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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23 22:25:42
Name Tad
Subject [프로야구] 정규리그 넥센4강확률vs삼성2위확률
현재 넥센이 미칠듯한 포스를 내뿜으며 연승중으로 1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8연승맞네요;;)

반면, 삼성은 대부분의 전문가와 팬들로부터 못해도2위이상의 평가를 받은 팀인데 현재 6위에 랭크되있구요.

4월의 부진속에 5월달엔 진가가 발휘될거란 예상이 무색해질만큼 좀처럼 치고 나가질 못하는 모습인데요.

아직 초반이긴하지만 이제2달을 향해달려가고 있는 시점에서의 순위는 약간은 유의미하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위안이되는건 순위에비해 선두권과의 게임차가 적다는 것이겠네요.

.......

페넌트레이스 막바지 최종결과는 올팀올모드를 발동해서 결국은 삼성이 2위권내의 성적을 달성할지,

다크호스 넥센이 막강한 클린업트리오를 앞세워 4강권의 성적을 끝까지 유지해낼지..

전자와 후자중 어느쪽의 확률이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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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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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의 넥센에 한 표...
요즘 기세 제대로 탔는데, 한 방에 훅 가지만 않는다면야 기대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12/05/23 22:28
수정 아이콘
넥센 4강은 높은 확률로 할 것 같은데요. 전력이 엄청 안정적이라고 느껴지거든요.

삼성은 4강은 잘 모르겠는데. 2위는 못할 것 같은데요. 불펜이 예년과 다른게 확연히 느껴져서요
라리사리켈메v
12/05/23 22:28
수정 아이콘
넥센 4강 확률이 높다에 한 표 던집니다.
오늘 삼성만 들어왔으면 으으으 얼마야.. 그게... 아오 여튼.....
이번 시즌 넥센은 레알이네요.
하루일기
12/05/23 22:30
수정 아이콘
넥센 4강확률 과 삼성 4강확률 비교해도

넥센 4강확률이 더 높아보입니다. [m]
12/05/23 22: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삼성은 클래스가 있어서 아직까진 완전히 암울한건 아닌듯하고,

낵센은 폭풍연승에 포텐대폭발인데 만년하위라 고기도먹어본 놈이 잘먹는다고 후반기가 좀 걱정이..;
12/05/23 22:35
수정 아이콘
현재로 봐서는 삼성은 2위는 조금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작년 롯데처럼 여름에 귀신같이 치고나갈수도 있겠지만요. 반대로 넥센도 완전히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돼요. 아직 1위와 5위는 2.5게임차에 불과합니다.
12/05/23 22:39
수정 아이콘
삼성에 관건은 감독이죠 감독만 정신 차림 아직 대권도 도전가능할거 같은데
방과후티타임
12/05/23 22:53
수정 아이콘
넥센도 선수층이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한두명 퍼지면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뭔가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싸구려신사
12/05/23 22:54
수정 아이콘
야구는 여름 부터죠.. 삼성을 믿습니다. 1위탈환 할꺼예요.
12/05/23 23:17
수정 아이콘
아직은 그냥 모른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2달지났다고 유의미하다고하기엔, '선두와의 승차가 적게'나는게 포인트죠. 이건 실질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것과 비슷한 상황이란 거라서요. 넥센이 8연승의 파죽지세로 1위를 마크했다지만, 5위와 2.5게임차라 시리즈 스윕 한 번만 나와도 4강권 밖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뜻이구요. 애초에 최강이라 꼽혔던 삼성, 그 다음정도가 아니냐면서 꼽혔던 기아가 6,7위라 하염없는 하위권으로 보이지만 5게임, 5.5게임차 밖에 안나서...

현상황이라면 넥센이 '9게임차 나는 한화에게 뒤집히진 않겠구나...' 정도의 예상만 가능한 수준인 듯 합니다.(스포츠라면 이것도 역전될 수 있고.) 삼성은 1강으로 꼽히더니 왜이리 못하냐며 까여도 5할에서 -3게임이고, 기아는 아에 거론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하위 순위로 뒤처진 듯이 보이는데도 겨우 5할에서 -4게임이거든요. 두 팀이 엄청나게 욕먹으면서 수준이하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도 평균점에서 이정도밖에 안 뒤쳐져있다는 건, 현재 7위 기아까지는 순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삼성은 워낙 전력이 강해서요. 작년에 큰차이로 우승하던 삼성도, 5월까진 3~5위를 오갔고, 6월에 상승세를 타면서 7월이 다 되어서 1위를 찍어본 후에 기아와 치열하게 1,2위를 다투다가 올스타전 직후 기아전 3연승을 계기로 1위를 굳혔죠. 작년에 똑같이 36게임일 때 19승 17패로 지금(16승 19패)보다는 낫습니다만, 그리 큰 차이는 아니잖아요? 넥센전 스윕으로 5할에서 떨어져 내려온 정도인데.

삼성이 여름에 강한건 그냥 징크스 만은 아니라 더더욱 그렇죠. 대구구장이 워낙 더워서 익숙한 삼성선수들이 그나마 좀 더 잘 버티는데다, 홈/원정 덕아웃의 온도도 원정이 많이 덥구요.

작년만해도 절반이상 치렀던 7월초까지 6위였던 롯데가 최종 2위를 하기도 했고, 1위와 7위 격차가 5.5게임인 상황에서(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일주일만에 순위가 역전되는 상황에서) 현재 순위를 갖고 예측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1위 넥센과 7위 기아가 실제로 지난 월요일까지만 해도 반게임차였구요.

넥센은 꼴지후보로 꼽히다가 1위여서, 삼성은 1위후보로 꼽히다가 6위여서 평가가 이럴 뿐이라고 생각되구요. 두 팀이 현재 성적그대로 순위가 바뀌었다고 가정하면, 삼성은 '1위후보라더니 별차이 없다'소릴 듣고 있을 것이고, 넥센은 '아직 모른다. 선전하고 있다' 소릴 들었을 거에요...
발로텔리
12/05/24 00:23
수정 아이콘
넥센 4강 확률은 꽤나 높아 보이네요 요즘 경기 보면요..
나이트와 벤하켄의 원투펀치가 우선 안정적이고, 김영민 선수의 피칭도 기대 이상이고요
또한 손승락이라는 수즌급 클로저도 있구요
장기영, 정수성 등 발빠른 테이블세터진도 있고
리그 탑 수준의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 클린업트리오까지
분명 여름, 가을까지 1위한다고 하기에는 변수가 많지만 4강에는 갈 전력이라고 보이네요
12롯데우승
12/05/24 02:01
수정 아이콘
야구는 흐름이죠.
지금 넥센 분위기 좋을때 게임 많이 벌어놔야합니다.
한 19연승까지 하면 1위 확정도 나올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4강에 불안한건 LG와 롯데

안정권은 넥센 + SK +두산 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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