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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3 20:30
스타리그만 따지면 박정석이죠
커리어는 강민이랑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보지만 가을의전설의 상징이 있으니까요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스타리그에서 강민이 날라다니던때는 파라독스가 있어서 커리어가 폄하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강민은 다음달 제대여서 방송에 못나오죠;;
12/05/23 20:30
일단 방송사가 온겜인 것을 고려하면 온겜에서의 프로토스 대표라면 강민선수보다는 박정석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이유만으로 박정석선수를 뽑은 것은 아니겠지만 반영이 안되었을 리는 없다고 봅니다.
12/05/23 20:36
상징성,인지도에서 분명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올드유저들에게 4대천왕 하면 생각나는 4인이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박정석 선수자나요. 각 종족을 대표하는...스타 초창기에 그 종족을 대표하고 만들어간 선수들... 강민선수는 왠지 최연성 선수랑 이미지가 비슷해서...우승횟수도 많고 현재의 토스, 테란의 패러다임을 만들었고 각 종족을 대표하는 선수지만 상징성, 인지도면에서는 좀 부족하죠.
12/05/23 20:38
온게임넷 한정이면 박정석이 맞습니다.
박정석 우승1회 준우승 1회 강민도 우승 1회 준우승 1회이긴한데.. 결정적으로 강민은 온게임넷 본선에 4번밖에 못 올라온게 크죠.
12/05/23 22:13
온겜에서의 토스는 박정석선수죠. 각종스토리도많았구요.
그리고 대중적인인지도도 박정석선수가 앞선다고봅니다. 4대천왕무시못하죠. [m]
12/05/23 23:52
스타리그에서는 박정석선수의 상징성을 플토선수 중에서는 따라올 선수가 없죠.
16강재경기- 4강에서 홍진호- 결승에서 임요환- 가을의 전설
12/05/24 01:04
개인적으로 사대천왕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던 건, 그 네 선수가 사대천왕이라 불리던 당시의 엄청난 활약도 있지만 그 후로 참 오랫동안 활동했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건 억울한 점이 많아요. 성적과 기간으로 따지면, 임요환선수나 홍진호선수, 박정석선수만큼 활약한 선수들이 많거든요. 온게임넷으로 한정한다면 테란에서는 이윤열, 이영호, 저그에서는 박성준, 이제동, 토스에서는 강민, 송병구. 온게임넷으로 국한짓지 않는다면, 최연성, 조용호, 김택용 등도 있구요.(택뱅리쌍의 본격적 활약이 2007년부터라... 5년이 넘었죠. 임요환-홍진호로 치자면 2001년부터 활약했다고 볼 때 06년 신한때의 시기에 해당되요.) 하지만 성적으로만 말하기는 뭐한 역사가 있으니까요. 그냥 시기가 일러서라고 하기에는, 위 선수들보다 더 일찍 활약한 선수들도 있었구요. 말그대로 온게임넷에서의 대표적 상징성, 그리고 그 역동적 스토리에서 저 세선수를 따라갈 수가 없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이윤열선수, 박성준선수, 송병구선수가 아쉽네요. 온겜에서의 스토리는 참 많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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