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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3 14:42
2. 투탱 에프디면 4드라에서 6드라 나올 타이밍인데 노로보 트리플이면 좀 껄끄럽고 2겟에서 로보 올리면 컨실수만 안하고 테란 입구부터 빼면서 마린 잘라먹는 좋은 드라컨밖에 없죠.
3. 모든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테란이 트리플이면 4겟에서 4넥 이후 아비터 이후 9겟 타도 되구요. 그리고 동시 3,4 투넥은 보통 빠른 아비터가면서 하는건데 이것도 보통 테란이 트리플 할때 많이 합니다. 테란이 앞마당 이후 타이밍 러쉬라면 당연히 팩수+@로 늘리면서 막고 동시 2멀티구요. 그리고 빠른4넥후 5넥이 당연히 3넥에서 5넥 늘리는 것보다 부유하고 타스타팅 게이트도 빨리 많이 늘어나죠. 보통 3넥에서 5넥 가는 경우는 트리플하고 테란의 타이밍러쉬를 막고 아비터 테크 타면서 가는 경우.. 4,5번은 제가 토스가 아니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흐흐 토스로는 프테>>>>프저라..
12/05/23 20:10
5. 상대가 다수 히드라를 뽑는다 라면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유심히 눈여겨보는게 중요합니다.
6햇인데 빠른 다수 히드라다, 그러면 드론 펌핑 타이밍이 안나와서 최소 2~3분동안은 추가 물량이 거의 없다고 보셔야 맞는겁니다. 그때는 드라 사업 누르지 마시고 질템만으로도 싸움이 되고요. 첫 히드라웨이브를 포토+하템 둘셋으로 수비한 뒤라면 그 이후에 질럿이 1.5~2부대 정도 모일테고 그때면 템 없더라도 발업질럿만으로도 싸움이 됩니다. 저그라는 종족은 토스를 상대로 할때는 땡히류가 아니라면 드론 펌핑이 생명줄이고 후속 뒷심을 책임지는 것이거든요. 6햇 이후 히드라 소수+심시티로 질럿을 선수비 한 뒤에 히드라가 떼거지로 몰려나온다.. 즉, 히드라가 보이자마자 들이대질 않는다 치면 템플러부터 4기가량 찍고 사업 누르고 질럿 뽑다가 가스 되면 드라군 뽑으시면 됩니다. 빠른 히드라는 질템으로 싸워서 이길 수가 있지만, 약간 늦은 히드라는 물량으로 때려잡는 타입이기 때문에 드라템이 갖춰져야 합니다. 후속 병력으로는 빨리 나올수 있는 질럿을 찍어주시는게 좋고요. 물량전을 좋아하는 저그는 병력의 산개 컨트롤보다 생산력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충 어택땅-shshsh-어택땅 식으로요. 하이브 가기 전에 센터에서 꽝 하고 맞붙는다 싶을때 최고의 조합은 드라템+추가 질럿입니다. 디파일러 없는 상태의 센터싸움을 드라템과 레어테크의 저그유닛이 맞붙는다면 어지간히 못싸우지 않는 이상(부채꼴로 싸먹힌다던가..)은 토스 병력이 반이상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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