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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3 09:46
아마도 외국계 마트들이 들어오면서 그런 식의 분위기를 만든게 아닐까요?
저도 예전에는 직접 담아주던 것 같았는데 요새는 전혀 찾아볼 수 가 없네요.
12/05/23 09:56
바뀐지 오래되었습니다. 다만 플라스틱 백은 말씀하신데로 잘 벌리지 않으니 보통 벌려서 주시죠.
그리고 대형마트에서는 종이상자에 담아가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12/05/23 09:58
바빠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사람이다보니까 뒤에 줄이 서있는데 물건을 담아주기에는 뒷사람들이 짜증을 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12/05/23 10:00
..할인 양판점이란게 원래 창고형태로 서비스를 좀 포기하고 다량 저가구매에 메리트가 있다 보니.. 물론 그런 마인드로 외국계 마트들 들어왔다가 코스트코 빼곤 다 폭망했습니다만..
12/05/23 10:03
비닐 무상제공이 안되면서 부터 사라진게 아닌가.. 하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비닐을 꺼내서 담아주는 손놀림은 빠르게 처리가 되는데, 비닐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비닐값 계산하고 하는건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거든요. 원활한 소통(?)을 위해 포기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계산업무는 반쯤 정신을 놓고 무조건적인 메뉴얼대로 해야 그나마 처리속도가 나오지, 선택지가 많으면 많을 수록 실수가 많아지고 속도가 떨어집니다.
12/05/23 11:08
제 기억엔 부산은 마트가 처음 생길때부터 계산대는 한명이서 돈만 받았던거 같은데....
이 글 보니 오히려 놀랍네요.그런 좋은 서비스를 왜 버렸는지..
12/05/23 13:06
물건을 담아줄때보다 손님 불편은 조금 늘었는데.. 인건비 절감은 큽니다.
제가 다니는 마트는 포인트카드 제시하는 고객은 서명을 안해도 되도록 바뀌었고.. 영수증이랑 카드랑 한번에 줘서 많이 불편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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