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14 14:21
말씀하신대로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어 뭔가 왔네? 이것만 끝내고 봐야지 -> 아 씽 이거 왜 이래 -> 어헣 오늘도 좋은 하루였습니다 -> 어 이런게 언제 왔지? 하는게 제 패턴이기도 하고 ㅠ
12/05/14 14:21
진정한 케바케. 그냥 애인수준으로 쪽지할 관계가 아니기 때문일수도있고 혹은 성격상 굳이 대답할 내용의 쪽지가 아니면 무시하는걸수도 있어요
두개가 혼합되면 저처럼 여자쪽지 300개가 미확인인 남자가 됩니다
12/05/14 14:28
아무리 폰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칼답장합니다. 그냥 원래그런사람+별관심없음 정도겠죠. 제상식으로는 20대의 정상적인 여성분께서 핸드폰에 뭐가 울리는지도 모르고, 폰 자체를 잘 안만진다. 라는게 이해도 안되지만요. [m]
12/05/14 14:28
접니다. 메세지나 카톡에 별 신경 안쓰는.. 집에서 쉬고 있으면 거의 폰 버려두다시피하구요 그룹채팅같은 것도 한참뒤에 확인합니다. 사실 카톡 너무 귀찮아서 알림을 꺼놨었는데 주변사람들이 하도 난리쳐서 다시 켜놨을 정도에요.
그래도 제가 관심있는 사람은 당연히 예외구요. 그런 사람이 생기면 폰에 대한 관심은 없다가도 다시 생깁니다.
12/05/14 14:29
저같은 경우는 하고있는 일이 있으면 카톡이 울려도 카톡왔네? 좀있다 확인해야지~ 이러고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몇시간 지나서 답장해주는 일이 자주 있어요. 덕분에 저도 어장관리라느니 밀당이라느니 소리를 참 많이 들었더랬죠. 한꺼번에 카톡이 계속 울리면 신경쓰여서 보게 되지만 한 두개씩 울리면 미루다가 자기전에 확인하기도 하고... 왠지 급한 일이면 전화를 했을거라는 생각과 귀차니즘의 적절한 배합이라고나 할까요? 흐흐 그래서 늘 폰이랑 안친해서 그렇다, 미안하다, 이해좀 해주라 이런식으로 변명을 했는데... 그 여성분도 아마 저와 같은 부류(?)신거 같아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좀 더 챙겨보긴 하지만 크게 막 달라지진 않았어요.^^;;
12/05/14 14:37
별 심리는 없을 거에요. 오히려 그부분으로 싸우면 정말 귀찮습니다.(저도 그러니...)
메신저형 문자 서비스 단점 중에 하나가 너무나 많은 문자를 실시간으로 보내는게 가능하다 보니까 소리도 끄고, 진동도 끄는게 대부분이더군요. 켜놓면 하루 죙일 울리는 통에 뭘 할 수가 없어요. 그룹채팅은 그부분에 최고봉이구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여러개의 그룹채팅이 존재하다 보니 일일이 키고 끄기 귀찮아 그냥 다 꺼버려요. 좀더 오바해서 유리지하드님이 관심이 없다 정도가 아니라 간절히 원하지 않는다? 정도도 겨우 해석 가능한 거고...그냥 사람마다 달라요.
12/05/14 16:02
제여친도 답장이 늦은편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싸웠는데...그냥 제 여친은 진동+휴대폰잘 안보는 여자입니다.
그래도 저도 답장 늦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