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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4 14:08
계룡점만 4개, 전 점 동일하게 12개씩 한정판 입고 됩니다.
추가 입고 물량은 없고요, 일반판은 차등수량 입고 됩니다. 보통 초도 물량 40개가 대부분의 점포고요. 전주쪽에서는 솔직히 오늘 저녁부터 텐트치지 않는 이상 구매 가능성 없어보이고요..(아마 학생들 밤새 술먹다가 매장 앞에서 줄 서서 대기표 받고 사서 들어갈껍니다.) 그나마 연령대 높은 도시인 김제 앞에서, 마실 나올겸 나와서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리시는게 가능성 있겠네요(김제점의 위치적 지역성 특성상 신학기던 어린이날 이던 모든 프로모션 진행시 항상 저희는 물류창고, 언제나 열려있고 얼마든지 원하시는 만큼 점간대출해드립니다가 모토인 학생 없고 성인없고, 매출 없는 점포라..)
12/05/14 14:14
10시쯤 가시면 이미 완판 일껍니다.. 보통 그런 프로모션이 진행 되면 아침부터 객수가 매장 앞에서, 몇십에서 몇백명이 모여 10시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문 열어라 고객을 기다리게 하냐, 항의하고 해서 30~40분 일찍 오픈하는 관례가 많습니다(배추980원 프로모션이라던가, 한정수량 빅전단 기재시). 게다가 이번 디아블로3 한정판이면 말 다 했죠.. 학생들 왠만큼 사는 도시만 해도 밤새는 애들 많을껍니다.. 아무리 김제라지만 조금 무리하셔서라도 7시 전에는 나가셔야 그나마 구매 가능성 있으실듯 싶네요.. 줄서다가 포기하고 타 도시로 이동 하는 사람들 생각해서라도.. 그나마 전북권에서 유일하게 새벽부터 밤 새는게 아닌 아침에 나가 구매 가능성 있는 점포는, 삼천포,김제 이 두 점포 정도밖에 없다 사료됩니다.
12/05/14 14:32
인맥을 동원해서 빼돌리기를 시도할 생각을 했다고 당당하게 적으시다니요......
인맥 없는 사람은 이래서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힘든가 봅니다.
12/05/14 14:40
그 생각이 스쳐 지나간건 사실이나, 그 방법 자체를 크게 고려하진 않습니다.
막말로 제 '절친'이 인맥이라고 해도 그 사람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고요. 그래서 싫다고, 꺼려진다고 했습니다. 실망하시는건 자유인데, 말은 똑바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빼돌리는걸 떠올렸다가 시도하기를 포기한겁니다. 그런 방법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하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진 않는다는 점은 아셨으면 합니다. 말을 참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시고 멋대로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시는군요. 수정한 댓글은 더 가관이군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떠올렸다는걸 적은게 그리 큰 잘못이고, 그래서 Dr. faust님이 대한민국에서 살기 어렵다고 느끼게 했다는 말씀인가요? 네. 크게 잘못했네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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