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들 실제로 보면 떡대들이 장난 아니죠.
화면상으로 볼땐 그냥 평범하다 싶다가도 실제로 보면 천지차이죠.
저는 예전에 마해영 선수 처음 사직에서 보고 덩치에 놀랐네요.
화면상으로도 커보이긴했지만 약간 호리호리(?)한 느낌이어서..;

그만큼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보기와 다른 힘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생각하는 탑3는...

심정수, 심재학, 오승환 이렇게 3명을 봅니다.
이유는 앞의 심듀오는 대뷔전부터 뭐 주변에서도 심(힘)으로 소년장사 소리 지겹게 들은 2명이고.
오승환선수 역시 입소문으론 힘이 장사라더군요.
그냥 겉모습만 봐도 힘이 세개 생긴 통뼈 스타일 같습니다. 농촌 통뼈같은 진퉁 힘!

여러분은 프로야구 역대 힘 탑3를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