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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7 08:21
개인적으로 임창정씨를 더 선호하는데
리즈 시절 포함하고 음반 판매로 치면 조성모씨가 더 흥했던 것 같아요 임창정씨도 꾸준했지만요 아시나요 2집인가 3집인가가 발매 3일만에 100만장 넘기고 총판이 200인가 300만장 아니었나요;
12/04/27 08:21
조성모 1~3집 다 밀리언 셀러였고 2,3집은 200만장 넘겼습니다. 4~5집도 80만장 팔렸지요
임창정은 꾸준함에서 칭찬받을만 하나 100만장 넘긴 앨범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임창정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가수로서의 커리어는 좀 넘사벽같습니다.
12/04/27 08:37
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크크 임창정 그때또다시로 5주연속 1등먹을때도 엄청 센세이션이라 느꼈었는데 ㅠㅠ 근데 확실히 히트곡수는 임창정이 더 많지 않나요?
12/04/27 08:38
조성모가 굴욕일꺼 까지 있나요? 임창정도 10집가수이며 대상 탄적도 있는데... 제가 조성모 노래보단 임창정 노래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임창정 노래들이 더 기억에 남는데 흑흑
12/04/27 08:46
요즘 아이유처럼 앨범발매소식들리면 나오기도전에 언론에서 많이 잡아주던게 조성모였죠.
특히 뮤비촬영소식들린다하면 각종 연예프로그램에서 보도해주기도하고.... 조성모씨가 커리어로치면 더 나은것같네요.
12/04/27 09:21
비유하자면, 임창정은 커다란 영지의 봉주로 있는, 귀족 정도 되고, 당시 조성모는 제국을 지배하던 왕이나 황제 쯤 됐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조성모만큼 파괴력 있던 발라드가수를 뽑으라면 신승훈 정도나 뽑지, 그 외에는 비교불가하다고 봐도 됩니다.
12/04/27 09:37
히트곡도 조성모씨가 더 많습니다.
불멸의 사랑, 가시나무, 다음 사람에게는, 잘가요 내 사랑, 투헤븐, For Your Soul, 상처, 아시나요, 다짐, 그대는 모릅니다, 슬픈 운명, 피아노, 내 것이라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몇가지, 눈물이 나요, Mr. Flower 기억에 남는 노래만 이 정도로...
12/04/27 09:41
단기 임팩트는 조성모, 중장기는 임창정.
조성모는 정말 투해븐때는 황제라 불릴정도 였는데 지속도는 임창정이 조금 더 길었죠. 어쨌든 커리어등은 조성모가 앞선다고 봐야할거 같네요.
12/04/27 09:47
제 생각으론, 임창정씨의 노래는 남심을 자극하는게 많아요.
세월이 지나도 여운이 남아 찾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들어보면 좋은 노래도 참 많고, 숨겨진 명곡도 참 많죠. 허나 임창정씨도 히트를 대박 연달아서 치긴 했지만 상대방이 역대급 히트를, 한 앨범 내에서 두 세개씩 터트리며 앨범을 팔아 치워버렸으니...
12/04/27 09:53
가요계에서 기록으로 조성모를 누를 수 있는 가수는 딱 4명밖에 없다고 봅니다. 조용필,김건모,신승훈,서태지 죠.
단지 현재의 위치가 저 4명에 비해 너무나 초라하고, 여러가지 요인으로인해 저평가 받고 있다고 봅니다. 단순 커리어만으로 평가한다면, 임창정은 쿨이랑 비교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성모는 그야말로 레전드급이죠.
12/04/27 10:15
이건 이견이 없지요. 조성모씨가 반짝이라고 해보 1집부터 4집까지 롱런 했던 가수인데 여기서 반짝 가수라 하시면...물론 임창정씨가 3집부터 10집까지 굉장히 롱런했지만, 조성모는 앨범당 100만장을 껌씹듯이 넘겼으니..
음악적 색깔을 논외로 치고, 단지 앨범 판매량과 당시 분위기 상만 봐도 조성모가 훨씬 인기가 많지 않나요? 당시 조성모 4집인가 5집인가 나올때의 기사가 마지막 100만장을 넘길까 말까 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센세이션이였는데요.(결과는 못넘겼지만)
12/04/27 10:26
조성모가 그 때 소속사와의 계약관계가 지금 가수들 하듯이 제대로 맺어진 상태였다면
한남동에 빌라사고 차고에 슈퍼카 그득하며 강남에 건물한채 이자로 평생 먹고 살아도 될 정도입니다. 800만장이면 장당 100원이라도 8억... 음반만으로만..
12/04/27 10:42
둘다 그닥 안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둘의 이미지는 조성모는 역대급의 앨범팔아먹기 종결자였고, 임창정은 유쾌한 종합예술인 정도네요.
국내 단일 앨범 최다 판매 1위가 조성모고, 2위가 김건모일겁니다. 앨범판매량으로만 따지면 역대 최고라는 의미죠. 음악적으론 제가 문외한이니 넘어가고 영화형식의 뮤비의 원조가 조성모라고 알고 있습니다. 얼굴없는 가수로 등장해서 대박을 터뜨렸죠. 게다가 생긴것도 반반하고 하니 어린 여학생들은 올킬이었고.. 뭐 그런 이미지. 임창정씨는 생각보다 대중적인 가수는 아닌 이미지네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가수다, 그게 무슨 가수냐 등의 여러 의견이 갈리기도 했고 여러모로 조성모와는 넘사벽으로 인기가 적었던 이미지입니다. 아마 외모도 조성모에 비해 떨어지고, 가수 본인도 개그욕심이 많다보니 슈퍼스타로서의 이미지가 약하지 않나 싶어요. 가수로서의 역량이나 영향력이 아닌 음반관련 기록으로만 따지면 조성모가 역대 1위. 임창정은 당대에도 10위권 이게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12/04/27 10:45
마지막 국민 솔로가수에 동감합니다. 임창정씨도 물론 엄청났지만 그당시만보면 정점을 찍은건 조성모씨였고..
그당시 이정현씨랑 무슨광고 찍어서 유명하지 않았나요..맞나.. 그래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건 임창정씨겠네요. 요즘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반에 조성모씨는..ㅠㅠ 요즘 10대 모르는분도 많을듯
12/04/27 11:16
사실 임창정이 앨범을 더 많이 냈으니 당연히 히트곡이 많겠죠. 임창정도 대단한 게 하나도 망한 앨범이 없는 느낌...-_-;
반면 조성모는 좀 망한 앨범이 있긴 했죠. 대표적으로 4집과 최근의 바람필래....(이건 중박인가요?) 하지만 히트곡 수로 어떤 가수가 더 영향력이 있었다는 걸 평가하긴 힘들죠. 조성모 씨 요즘은 일본활동 조금 하다가 뮤지컬 하는 중이더군요. 활동은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12/04/27 11:52
4집 안망했어요. 소속사 언플이 워낙 심했고, 매체랑 차단이 많이 됐지만
97만장 팔렸습니다. 임창정 앨범은 그정도 팔린 게 없을 정도죠. 그만큼 2000대초반 조성모는 압도적이었습니다.
12/04/27 12:02
그 망했다는 4집이 임창정의 그 어느 앨범보다 더 많이 팔리지 않았나요?
임창정이 히트곡이 많다면 조성모는 메가히트곡이 엄청 많죠;;
12/04/27 11:29
히트곡도 조성모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임창정하고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을껄요. 조성모가 판이 많이 팔린 이유중에 하나가 수록곡 전부가 괜찮다는것도 하나의 이유였어요.
12/04/27 11:43
이건 조성모의 굴욕 맞는것 같네요.
3집까지 메가히트라 해도 되고 4집부터 완전 망하긴 했지만 90년대후반-2000년대초반 최고의 가수였죠. 이때는 그냥 원톱이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12/04/27 12:39
이건 조성모 대굴욕 아닌가요 ..당시 조성모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임창정 노래가 남성층에 어필한다면 조성모 노래는 남녀노소에 어필하는 메가히트곡이었어요. 여학교에서는 임창정 앨범 산 사람은 몇 안됐지만 조성모는 한 반에 열명 이상은 갖고 있던데.. [m]
12/04/27 13:06
여담이지만 제 기억으로 아시나요 나올때 조성모는 300만장이 목표라고 할 정도로 진짜 인기 엄청 났습니다.
결과적으로 200만장 팔긴 했지만요.
12/04/27 16:08
워...조성모가 이렇게 굴욕을..;;;
임창정 저도 좋아하고 팬이지만 넘사벽이라니;;; 가수로써는 오히려 반대였으면 반대였지...조성모랑 비교할수 있는 한국 가수는 지금도 잘없습니다. 최초 뮤직비디오를 영화화 시켰고, 앨범판매량도 장난아닌데... 계약문제, 사생활 문제 때문에 급 사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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