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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5 00:16
자기만 좋다면 정말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해당되는 얘기라 뭔가 찝찝하다고 보는 것 같은데, 자기한테도 똑같은 일이 있을 수 있거든요.
12/04/25 00:17
예전에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전혀 신경 안 썼습니다. 신경써야 되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좋을 것도 없구요.
개인적으로 과거에 민감한 타입이 아니어서요.
12/04/25 00:17
사람이 살다 보면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법이라 별 생각은 안 할 겁니다. 또 안 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거 생각해 봤자 좋을 것도 없으니..
12/04/25 00:18
그런거 신경쓰지 않습니다...
사실 정말 뒷말이 많은 사람 제외하곤 연인의 과거 연애사 신경쓰는게 조금 이상한 것 같아요. 막 과거에 집착하고 신경쓰고 그러면서 연애하면 행복한지.. 글고 그런사람이면 나중에 의처증 같은거 생길 확률이 다분할 것 같습니다.
12/04/25 00:19
옛 남친이랑 비교할 것이다.
예전 남친은 안이랬거든요? 그럼 다시 예전 남친이랑 살던가..-_- 그리고.. 너무 잘 (자체수정.) 대해 줄 듯.따뜻한 마음으로 집에서든 밖에서든
12/04/25 00:22
아무래도 여자는 예전 애인이랑 계속 비교하는것 같더군요.그리고 예전 애인이랑 완전히 단절 안됐을수도 있다는 불안감.
5년동안 든 정이면 종종 몰래 연락한다거나 지금은 잊으려고 결심해놓고도 어느순간 다시 찾아오면 눈물흘리고...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12/04/25 00:24
케바케라고 봐야되는데
다른남자와 장기간 교제후 다른남성과 결혼한 경우 파경이 나는걸 몇번 본이후 조심은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
12/04/25 00:29
예전에 만났던 분은 진짜 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저 만날때도
몰래 그 사람이랑 연락하고 걸리고..심지어 그 남자친구는 이미 유부남이었는데도요. 그쯤되면 이미 정상적인 관계는 아니었죠. 본인과 여성분만 좋다면 상관없겠지만, 한 사람과 너무 오래 연애를 한 사람은 예전 애인을 완전히 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종종 피곤한 상황이 옵니다. 제가 다시 그런 사람과 연애를 할 기회가 온다면, 다시 한번 고민 해 보겠습니다.
12/04/25 00:49
전 오히려 금방 싫증내고 오래못가는 타입을 싫어하는데
오래가는 타입이 이렇게 욕먹을수도 있군요 무슨 모텔 드립이니 성관계드립이니 대박이네요 ...
12/04/25 01:01
보통은 오래간 사람이 나을거같은데;
5년동안 5명 사귄사람과, 5년동안 1명 사귄사람이면 보통 후자쪽이 느낌이 좋지않나요? 성교 횟수는 사귄 년도와 별로 비례안하는거 같더라고요...오히려 몇번 사귀고 나서 점점 성교 의존증이 세지는 사람은 본적있지만요
12/04/25 01:03
만남을 오랜시간 가져가는 사람이 좋아요.
제 옆에 계신 분도 엑스와 짧지않은 시간 만났었고 전엔 걱정도 했지만 저와 그때보다 더 오래 만나고 있네요. 성경험 문제는.......5년동안 한 남자 만난 사람과 2개월씩 30명 만난 사람 이둘이 뭐가 어떻게 다를 수 있나 싶네요. [m]
12/04/25 01:05
특별히 오래사귀었다고 해서 편견이 생기는건 없는거같구요. 예전에 누군가를 "사귀었다"는 인식 자체가 생긴데에서 오는 문제는 있을수있겠죠. 전남친과 계속 연락할거같다, 전남친은 나보다 잘해줬나?등등의 생각들이 들어서 괴로울순 있겠네요.
12/04/25 01:23
그쵸.남자입장에서 최고는 사겼던 사람이 아예 없는 여자고 사실 1년 사귀었든 5년사귀었든 헤어진지 얼마 안됐으면 불안한건 마찬가지일수도 있겠군요.
12/04/25 01:17
예전 남친이 신경쓰이는걸 참지 못한다면 사귀면 안되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짧게 자주 사귀는거 보다 오히려 나은거 같습니다. 일단 인내심이 있죠.
12/04/25 01:46
왠만하면 사귀지 마시는게;;;;;
여기다 이런글을 쓰셨다는거 자체가 본인이 신경쓰고 있다는 겁니다. 위에 글처럼 신경 안쓰고 만나시는 분들도 많아요. 대수롭지 않게 그게 뭘 그러시면서 ^^;; 하지만 이렇게 글까지 남기셨다는건 뭔가 찜찜 하시다고 느끼시고 그걸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시는 성격이신거죠. 그러면 괜히 그 성격을 바꾸려 하시다 보면 스트레스만 받으 실듯 그냥 다른 분을 찾는게 나을 거 같아요 모두다 성격이 같을 수 없고, 그러다 보니 각자의 성격에 맞는 분이 계실거에요 -0-;;
12/04/25 01:56
하도 기가 막혀서 지나쳤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수정 좀 해달라는 댓글달러 왔는데 다행히 다른 분들이 먼저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그런데 그 정도의 발언을 별 뜻 없이 드립쳤다;;;고 말씀하시는 걸 보니 아까의 그 무지막지한 편견을 접했을 때 만큼이나 참... 당황스럽다고 해야할지 황당하다고 해야할 지... [m]
12/04/25 02:12
무슨 덧글이었는지 감도 안 잡힙니다 (?) 19금인가요? 뭐지?? -_-;;;
그냥 그 사람을 어느정도 마음속에 그리워 하겠다... 그런 느낌은 있을 것 같습니다. 새사람 헌사람 이런것도 아니긴 한데 그런 과거는 아는것보다 차라리 모르는게 나을것 같아요.
12/04/25 03:40
근데 금사빠도 아니고 5년간 10명 사귄 사람 보다는 5년간 한 명 사귄 사람이 낫지 않나요? 좀 더 신뢰도 가고 신중한 사람 같아서요. [m]
12/04/25 03:51
무슨 덧글이었는지 감도 안잡힙니다 -_-;
오래 사귀는게 더 좋지요 다른데 눈 돌리지 않고 한 명만 오래 바라본다는 얘긴데 나한테도 그럴 수 있다는 거니까요 너무 자주 바뀌는 사람들이 더 싫던데요 성관계가지는거야 무슨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매매를 했다면 문제지만 당시에 사랑해서 했는데요 현재 사랑하는 나랑도 하잖아요
12/04/25 04:34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을 사귄 사람보다는 오래 사귄 사람이 더 낫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다면야 과거가 어떻든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제가 좋아하고 마음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코딱지 파는 모습도 아름다워 보이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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