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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3 22:16
취업스터디가 제대로 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주 1회라고 해도 저녁시간이면 가족끼리 밥을 먹을수도 있고, 다른 약속이 있을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안나오는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단순히 열심히 하자만의 의지만으로는 안됩니다. 제가 스터디를 하면서 운영이 잘된적이 있는데 규율이 까다롭게 했습니다. 지각은 없습니다. 무조건 늦으면 결석이고 벌금은 오천원이었어요. 근데 면접때문에 결석이어도 받았습니다. 부모님이 교통사고가 나셔도 받는다는 조건으로 했었죠. 스터디가 강제성이 없고 또래끼리 모이다 보니, 봐달라는 분위기도 잘나오고 그래서 아예 예외자체를 없앴습니다. 그러니까 진짜 할 사람만 남더군요. 보증금 3만원 걷고 주 2회에 결석시 벌금 오천원 이렇게 해보세요... 보증금 환불 없고요.. 그럼 할 사람만 모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12/04/23 22:46
1. splendid.sj님의 글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본다면.. 그만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님이 그만두시면 자동으로 해산될 분위기네요.
2. 경험은 없지만.. 서울로 가실거면.. 마음 단단하게 먹고 철저하게 준비하시고 가세요.. 3. 저도 주1회 영어스터디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1회로 하니깐.. 스터디 보다는 그냥 모임수준이랄까? 특히 1번이라도 빠지면 2주만에 보는 경우가 되는데.. 결속력 다지기도 힘들고.. 진도 나가기도 어려웠습니다.. 이런 경험을 한 후 최소 주2회이상은 해야 그나마 진행이 되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사실 언론사스터디면 희소성도 있고.. 나름 전문분야니깐.. 모임이 결성되면.. 잘 정착될 것으로 봤는데.. 조금 의외네요... 4. 그만두시고... 준비 잘하셔서 TV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크크크
12/04/24 11:40
하나. 빨리 나오시는게 낫겠습니다.
둘. 서울에 올라온다고 특별히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무개념은 어딜가도.. 셋. 언론사 스터디는 졸업생이 모이는게 여러모로 낫습니다. 정말 빡시게 해야하기 때문에 넷. 저같은 경우 언론스터디 주3회 4시간씩 논술 작문 상식을 총망라했었습니다. 팀원 6중 3이 기자 됬지요. 다섯. 비록 저는 사기업에 갔지만,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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