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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6 23:12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가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제 친구가 4월 23일에 제대인데 복학 기간에 휴가 나와서 복학하고 휴가를 조금씩 나눠 나와서 수업을 들었거든요. ㅡㅡ; 아마 학교 행정실(학사운영실)이나 학과사무실에 얘기를 하면 복학 처리까지는 도와줄 겁니다....만, 그 이후에 학점이나 출석, 중간고사 등의 경우는 화이트데이님이 직접 강의를 담당하신 교수님들을 찾아뵙고 사정을 얘기한 다음에 이에 관련한 허락을 받으셔야 성적에 대한 불이익을 최소한 줄이실 수 있을 겁니다. 같이 복학하는 동기난 학교에 있는 선, 후배 분들한테 군에 들어가 있어서 수업에 빠지게 된 것도 지속적으로 교수님 귀에 들어가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근데 이게 교수님이 이해해 주시지 않는다면 바로 출석에서 구멍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어서 이러한 부분은 고려하셔야 될 겁니다.
12/04/06 23:15
안된다고 보시면 되요. 상병 정기와 병장 정기로 2주 떼워도 포상 휴가증이 다섯장은 족히 필요할듯 보이는데... 일단 상병 정기 휴가를 꼭 상병때만 쓰게 하는 부대도 많구요. 제가 나온 부대가 그랬어요. 그리고 포상 휴가 다섯장 따는거 쉽지 않습니다. 한 중대내에 휴가 다섯장 이상 챙겨 가는사람 10%로 채 안되는경우가 많아요. 부대마다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그리고 3/4월에 훈련이라도 있으면 휴가 쓸수 없을지도 모르구요. 제대 날짜가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만 되어도 어느정도 비벼 보실 수 있을텐데... 4월말이라.. 힘드실겁니다.
12/04/06 23:18
물론 가능은 합니다만 매우힘듭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남들의 (군대, 학교 행정처) 칼자루에 내 운명이 맡겨 있기 때문에 되든 안되든 스트레스를 엄청 받게 됩니다 따라서 군대 가는 날짜를 앞당겨서 2월에 전역하게 조정하는게 좋겠습니다
12/04/06 23:29
윗분들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제가 보기에도 4월 말 전역시 학기 선복학은 무리일 듯 합니다.
휴가를 최소 한달 이상 모았다 한꺼번에 나가야 하는데 휴가 모으기 자체가 불가능한 부대도 있고, 부대 특성상 포상휴가가 거의 주어지지 않는 곳도 있는데(제가 있던 곳이 그랬죠) 이럴 경우에는 꾸역꾸역 모아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가 복무하던 2년간 전 병력 중 한방에 가장 길게 휴가를 나간 경우가 16박 17일이었는데, 그나마도 특수한 사정(병가)이 인정되어 가능한 일이었고요. 물론 저와 제 지인들의 사례만 알고 있기 때문에 이렇지 않은 부대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부대라면 어려워 보입니다.
12/04/06 23:29
인사행정병이었는데 정기휴가는 그 계급때 꼭 쓰게 하는 부대가 거의 대부분이라 병장정기+포상붙혀도 힘들듯합니다.. 인사과장 머리가 똥이 아닌이상 그렇게 휴가 안줍니다. 방법이라면.. 인사행정병이 돼서 말년에 인사장교랑 친구먹고 싸바싸바 해서 3월 말에 상병정기 출발하고 포상으로 대충 때우고 말년 나가는 건데... 솔직히 불가능해 보입니다 -_-a
12/04/06 23:31
군대를 일찍 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가능하다고 해도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날겁니다.
심지어 3월 14일에 전역한 제 친구 복학시키는데도 제가 진땀 좀 뺐고 본인도 지금 부적응으로 많이 힘들어합니다.
12/04/06 23:38
이렇게 복학하면 복학해도 학점이 선동렬급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군대 전역도 못해서 불안할때 2년동안 비워둔 머리 꺼내서 쓸려면 그것도 힘든데 이래저래 공부 집중하시기 어려울겁니다. 4월 말 전역이면 거의 한학기의 반을 군인신분으로 다니신다는건데 너무 힘들죠.
12/04/06 23:44
군대를 꼭 칠월에가야하나요? 시간 많이남는데....
오월 말에만.가도 제대가 이월말이라 칼복학가능합니가 군대 더 일찍가는 수 밖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12/04/06 23:50
훈련크리터지면 휴가계획은 모두 물거품이 됩니다... 그냥 입대 날짜 당기는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겟네요 훈련계획이라는게 부대마음대로 짤수있는게 아니라서... 제가 말년 제대 일주일 앞두고 대대 ATT있었슴돠... 그땐 휴가도 14일이었는데 짤없이 훈련전에 휴가 갔다오고 훈련뛰고 일주일있다가 제대했습니다...
12/04/07 00:07
2달은 불가능 합니다.
일단 2달 휴가를 모으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고, 정말 만에 하나 30일 이상 모은다고 하더라도 사건하나 터지면 바로 짤리는게 군인 휴가라서...
12/04/07 00:16
6군단 6포병 359출신입니다. 저는 정기 포상 다합쳐서 총 휴가를 105일 받았습니다.
다만 몰아쓰지는 못했어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12/04/07 03:22
휴가가 자기 맘대로 모을수도 없고 자기 맘대로 쓸수도 없습니다.
행보관이 너 휴가 왜 안써 이달 내로 빨리 써 하면 그냥 써야됩니다 -_-;
12/04/07 06:27
안 쓸꺼면 짜른다?
붙여서 한달 나가겠다고? 뭐 임마? !@#%$!@#@#$ 부대사정에 따라 다른게 사실이긴한데 솔직히 그 아는분이 한달 나온것도 되게 이례적인 일일겁니다. 1. 행보관에게 신임받는 병사가 된다면(단순히 일 잘하고 말잘듣는 병사A 이런게 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 맘에 드는) 2. 그 행보관이 인품이 좋다면(대학교 복학같은 대승적(?) 의도를 받아줌) 3. 부대 사정이 좋다면(행사가 없고 훈련도 없고 후임도 잘 잡혀있음) 등등 여러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모르겠네요 솔직히
12/04/07 07:01
휴가를 모아서 마지막에 모아 쓰는게 가능했었나요?
저희부대는 휴가는 바로바로 쓰지 않으면 그 휴가는 바로 짤렸습니다. 이런 부대도 있다는것만 말씀드립니다...
12/04/07 09:08
제가 막판에 몰아서 한달정도 나왔는데 부대의 거의 레전설급이었죠.
제가 봤을 때 딱 한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저처럼 인사과에서 일하면서 인사과장이랑 쇼부를 잘 보는 방법 밖에는요. 일반 중대면 100% 불가능합니다.
12/04/07 09:09
아 그리고 잘 모르시나본데 정기휴가는 그나마 괜찮은데 포상휴가는
받은 후 3개월, 이런식으로 기간을 정해줍니다. 30일에서 40일정도 나오시려면 포상이 2~3장 필요한데 전역하기 직전에 포상을 엄청 몰아받으셔야;;(이것도 불가능 할 것 같군요)
12/04/07 09:24
휴가문제는 완전 불가능한건아닙니다. 제가나온 부대같은경우 해안경계부대로 그에 대한 보상개념의 휴가가 있어 마지막에 30일정도 휴가쓰는게 가능은 했거든요. 저같은경우도 사스때문이긴했지만 복귀후 다음날 바로 휴가출발을 반복해서 마지막에 32일정도 휴가 썼었구요. 글쓴분이 원하시는방식으로 주말에 복귀했다가 평일에 나가는 식으로 휴가 써서 휴가때 복학한 선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마 4월23일이면 복학자체가 불가능할겁니다. 학기개강일에서 며칠 사이까지 전역이 아니면 복학이 안되는 제한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
12/04/07 10:25
예외가 있어서 완전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범주 안에서는 완전 불가능입니다... 훈련이나 상황 터지면 휴가증이 몇개 남았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곳이 군대라는 곳이니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12/04/07 15:45
간첩이라도 잡지 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연가를 다합쳐도 부족합니다. 포상휴가를 받을 수 있겠지만 같은달에 몰아서 못쓰게합니다. 연가는 몰라도 포상휴가는 간부가 얼마든지 없던일로 만들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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