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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6 22:48
라일락 선수 말씀도 잘하시고 전 포지션을 다 잘하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죠.
막눈선수나 건웅갓 선수랑 비교해봐도 전혀 딸리지 않는 개인기를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12/04/06 23:02
한국섭 랭킹 1위 아닌가요? 물론 랭점수 약간의 차이가 중요한것은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예전부터 막눈의 라이벌로 인식이 되곤 했었죠. 두팀이 주요대회에서 자주 맞붙어가지고서요.
12/04/06 23:10
막눈, 훈 보다 전에 두각을 나타냈고 훨씬 높은 급으로 취급받던 플레이어입니다. 지금이야 평준화되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고 오히려 프로화를 꺼려했던 경향도 있어서 그 둘보다 못해보일때도 있지만...
막눈이 판테온만 잘하는 미드 15분 히든 그후 gg, 훈 = sxspp가 라이즈 장인이라더라 끝. 정도의 평가를 받을때도 라일락은 급이 훨씬 높게 취급됬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OP팀 중심맴버가 워낙 후덜덜해서 매니리즌조차 약간 부족한 2군 취급 받던 시절도 있었죠.
12/04/06 23:34
시즌1때 북미랭크 1위를 찍은 경험이있을정도로 경험적인면이나 실력적인면은 국내 어느선수에게도 뒤쳐지지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a Lilac하면 lol하는 고수급 들은 어느정도 오 고수다 라는것이 뇌리에 박혀있죠 어디서 라일락이 둘째다 라고하면 좀 섭섭하죠
12/04/07 00:13
겜은 참 잘하는데 즐기는 걸 위주로 하는거 같아요.
챔프도 여러포지션으로 이것저것하고 연습도 빡세게 하지는 않고 말이죵 팀op에서 탑포지션 맏고 있는것도 탑포지션 할 다른 선수가 없어서 그런듯한 느낌이; 교육방송이나 래더모스트픽같은거 보면 탑챔프는 별로 없더라구요
12/04/07 02:25
한국인 최초 플래티넘 북미 1위,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다 소화하는 올라운더, 강철멘탈의 소유자 등이 있네요. 라일락님 너무 좋아요.
12/04/07 12:04
북미시절 clg가 짱먹던시절 그 clg를 견제할수 있을만한 거의 유일한 한국팀이 팀op였습니다. (아주 옛날이야기지만요..)
그리고 그 중심에 매니리즌선수와 라일락선수가 있었고요. 놀자선수도 있었고 또 누구있었더라... sba 및 wcg선발전할때 EDG(현 나진)의 제일 큰 벽은 지존어둠(현 MIG)가 아니라 팀op였습니다. 물론 그 이후 mig가 숙소생활하면서 엄청나게 강해졌지만.. 아무래도 프로로 전환이나 이런걸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서 좀 아쉽긴한데 그래도 전통적으로 상당히 강한분 중 한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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