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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4 10:28
교양 수업은 수업이 짧고 끝난 후 자기 단과로 돌아가기 때문에 친해지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20대 초반의 여성들은 또래 남성분들께 대쉬를 많이 받기 때문에, 거절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과가 다르기 때문에 거절당한다면 다시 관계를 회복하여 연애까지 이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우선은 해당 교양수업기간동안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댄디하게 꾸미고 수업에 참여하시고 그녀의 옆자리 혹은 그녀친구의 옆자리 (그녀친구의 옆자리를 추천드립니다)에 자리를 노리신 후 프린트나 필기물 등을 이유로 조금씩 친해져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하는 것은 금물이며, 재미있고 가볍게, 하지만 의지할 수 있는 남자의 이미지를 보이시는게 어떨까요
12/04/04 10:35
좀 더 빠르고 쉽게 다가가시려면 정공법으로
'저기 저.. 예쁘셔서 그런데 혹시 전화번호 좀 알수 있을까요?'라고 건축학개론의 이제훈 느낌을 내면서 수줍게 물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12/04/04 10:37
오오오 건승하십쇼!!
응원합니다 흐흐흐 친구랑 있으면 잘되려면 더 잘되고 안되려면 더 안됩니다. 중간이 없죠. 고로 더 안될 확률이 높어진다고도 볼수 있죠~ 남친이 있거나 애매한 사이가 있어도 못받게될 확률이 높아지고 친구가 아니라 그저 같이 수업을 듣는 사람(혹은 선배 후배)이라면 확률이 급락합니다. 다만 잘되는 경우라면 친구랑 있을때 들이대서 상대방에게도 자랑거리를 주며 친구에게도 잘보여서 부추김을 받으면 일이 일사천리로 풀리는 경우가 되겠죠. (근데 어따대고..라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면 친구앞에서는 정말 얄짤없습니다.) 그러니깐 친구에게 적당히 말을 걸어주면서 다이렉트하게 들어가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오프너를 던질때 친구역시 청중으로 생각하고 친구도 한번씩 쳐다보면서 그렇죠? 라며 동의도 같이 유도해내세요~ 대화로그를 예로 짜보면요. 요건 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이대로 하시란건 아니고 이해를 돕는 차원. 예전에 썼던 후회 yes set 오프너 활용해볼게요. 오프너도 본인이 만들어보세요~ 흐흐 A가 대상녀 B가 친구라면 B에게 : 저기요~ B : 네? 죄송한데 옆에 친구분 30초만 빌릴게요~(러쉬앤 캐쉬 이자로 갚아드릴게요~) 웃으면 다음으로 A에게 : 제가 다음수업때문에 가봐야 하는데 급히 조사할것이 있어 그러니 몇가지 질문 드릴께요 괜찮으시죠? A : 네 살면서 혹시 후회 해보신적 있으세요? A : 네 후회하게 되는것 싫으시죠? A : 네 똑같은 후회 하는 것은 더더욱 싫으시죠? A : 네. (B쪽으로도 돌아보며 그렇죠? 라고 던진다.) 저도 후회하기 싫은데 전화번호 찍어 주시겠어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 다음 수업때문에 바쁜데요. 그런데 이말 안꺼내면 정말 후회할것 같았어요. 상대가 주저하시면 어~?..친구 오래 기다리는데~ 라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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