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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4 01:09
식초를 소량 넣으면 면의 탄력이 증가합니다. 달걀은 라면의 국물을 탁하게 하고, 파는 맑게 하여 상보 효과가 있다는 것도 꼽을만 하고..
그 외에, 여타 첨가물이 맛을 어떤 식으로 변화시켜주는지에 대해서 나열해도 충분히 의미있을 것 같네요.
12/04/04 01:21
먹을때 냄비뚜껑에 한입정도씩 덜어서 국물 한숟가락분량과 함께 후루룩 먹어야 맛있습니다.
'친구가 끓이게 한뒤 뺏어먹는 상황극을 한다' 라고 쓰면 센스있는 발표가...
12/04/04 01:28
음...컵라면이긴 했지만, 정수기 뜨거운 물이 안 나와서 미지근한 물로 컵라면을 익혔어요. 과자 같긴 했지만 그래도 먹을 만 하네, 요러다가 완전 뜨거운 물을 득템한 친구의 컵라면을 한 젓가락 먹었는데..5년 전인데도 참 그 맛이...
12/04/04 01:46
라면종류로 추가재료로 만든사람으로 먹는장소로 각각 접근하는거 어떤가요
최종 결론은 여친이 만들어준 계란넣은 진라면을 원룸에서 냠냠하는게 제일 맛있더라 이런식으로
12/04/04 01:48
병장때 당직사관 눈을 피해 몰래 짱박혀서 먹는 뽀글이.
그것보다 더 맛있는건 짬밥도 안되는데 선임들 몰래 먹는거죠.(전 일병때도 먹어봤습니다... 걸렸으면 전 군생활 끝이였겠죠) 거짓말안하고 짜파게티를 5초만에 흡입했습니다. 그맛이란...
12/04/04 07:31
훈련소에서 야간행군 끝나고 먹었던 라면!!
은 정말 맛이 없었더랬죠.. 쌀국수였는데 물이 뜨겁지도 않아서 완전 고무줄 씹어먹는 느낌.. 크크
12/04/04 09:23
문밖에 한명대기타고 있다가 서로 시간맞춰서 물 부어서 들고 들어오면 그걸 발표자가 직접 드세요. 발표시간은 보는사람들이 제일 배고플시간이 좋겠네요. [m]
12/04/04 11:07
물 끓기전에 스프부터 먼저 넣기~
끓는 점이 바껴서 물도 금방 끓고 국물맛도 조금 더 깊어질 것 같아요 흐흐 파도 조금 썰어 넣으니 국물맛 약간 바뀌더군요~
12/04/04 11:08
12/04/04 12:37
N사 S사 등에서 라면 연구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넣으면 어떨까요? 라면 냄새만 맡아도 토 나올 정도로 연구하시는데 그 분들이 최고로 인정한 방법이 봉지에 써 있는 표준 조리법이다- 라는 결론으로....
12/04/05 00:57
라면 봉지에 써있는 표준 조리법을 발표시간 5분에 맞춰서 구성하면 어떨까요?
물끓는데 2분, 라면 넣는데20초, 스프 넣는데15초... 뭐 이런식으로 하되 PPT를 해당 이미지로 실감나는 사진과 함께 넣고, 발표하는 시간 = 맛있게 라면이 조리되는 시간이라는 개념으로... 애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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