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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4 01:55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 동생분이 하는 sns가 있가면 활용해 보세요. 본인의 아이디가 있다면 동생분의 지인으로 링크되어 넘어가는데 큰 무리는 없을겁니다. 별 일 없길 빌겠습니다.
12/04/04 01:57
전화가 꺼져있어도 신호가 갈 때가 있지 않나요?
평소에 술이나 유흥을 좋아하지 않아도 한번쯤 그럴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경찰도 찾아줄것같지는 않고 걱정되시면 고등학교 친구나 대학교 친구들 번호를 알아내서 전화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12/04/04 02:03
아마 경찰에 신고해도 별 반응 없을겁니다.
아직 만 하루도 안 지났으니 좀 기다려보고 ~ 이런 말이나 돌아올 듯 해요 .. 성인이고 학생이라면 더더욱요. 주변 친구들 연락처 알고 계시면 그쪽으로 수소문해 보세요. 사실 평소 그런 성격 아니라도 하루쯤 놀러 다닐수도 있는거라서 .. 별 일 없을 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12/04/04 02:18
절름발이이리 님// TheWeaVer 님// 문어발 님// 밤식빵 님// 설이 님//
많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동생이 방금 들어왔네요... 술집에서 친구랑 술한잔했는데 핸드폰을 충전시킨다고 몰랐으며 종업원도 전화가 왔다고 말은 안해줬다고 하네요... 오늘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 면서 혼을 많이 냈습니다 다음부턴 연락을 하고 다니겠다고 하네요... 저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보고 걱정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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