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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3 00:52
1. 사고시 잘잘못을 가려주는 동영상이면 충분합니다. 위치를 GPS로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2. 주차중에 누가 박고 도망가는 경우, 범인 잡을 때 유용할 수도 있죠. 하지만 4채널이 아닌 이상 옆으로 박고 도망가거나, 뒤로 박고 도망가는건 못잡죠. 제품은 전면부 1채널이네요. 주차장에서 누가 전면부를 들이받는 경우 외에는 거의 소용없습니다. 블랙박스 1채널을 사실거라면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사고 났을 때 덤탱이 쓰지 않도록 촬영하는 용도로만 쓰세요. 3. AV케이블은 네비가 외부입력을 지원한다는 전제하에서 네비와 연결시켜주는 용도로 보입니다. 사고시, 곧바로 네비로 재생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네비가 외부입력 지원하지 않고, AV케이블 안산다면 블랙박스는 그냥 저장장치로만 쓰시고, 잘잘못을 가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PC로 옮겨와서 틀어봐야합니다. 불편한건 사실이죠. SD리더기야 블랙박스가 SD카드에 동영상을 저장시키는 방식인거겠죠. 그걸 PC로 읽을때 쓰는 리더기겠죠. 보통 카메라 살때 다 같이 사는 것과 같은 제품일겁니다.
12/04/03 00:59
Nayoung 님//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AV케이블은 사제네비가 아닌 순정네비에도 사용할수 있는건지요?? 또 SD리더기는 사고시 그 영상을 컴퓨터로 보고 확인시 꼭 필요한거겠네요??
12/04/03 01:07
글쎄요 제가 순정네비 사양을 알방법은 없습니다만.. 메뉴중에 '외부입력' 같은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설명서를 살펴보셔도 좋구요. 대체로 사제 제품이 이런건 잘 지원해줘서... 네비는 사제매립이 워낙 대세였던지라. SD카드 리더기는 영상을 읽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리더기가 없다면 아마 블랙박스를 직접 떼어서 PC와 USB케이블로 연결하면 재생은 가능할겁니다. 하지만 매번 그걸 일일이 떼었다 달았다 하려면 너무 불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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