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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3 00:27
보통 소개팅은 시켜주는 사람이 일종의 '급(?)'을 맞춰서 시켜주게 됩니다. 가능하면 싫은 소리 안 듣고 싶으니...
당당하게 접근해보세요.
12/04/03 00:29
당사자가 얘 소개해달라고 보챈게 아니고 주선자가 이상한 의도를 가진게 아니라면, 적어도 어떤이의 시선에선 둘이 비슷한것같으니까 만남이 정해진거라고 생각하시면 될듯...사실이잖아요.
12/04/03 00:30
소개시켜주시는 분께서 판단하기에 소개시켜줄만하니 낭만토스님을 소개시켜주었겠죠.
좋은 분이면 잡으셔야죠 기회가 왔는데... 저도 별볼일 없는 사람인데 소개팅 나갔다가 범접할 수 없는 신계(?)에 있는 여성을 만나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20년을 같이 살았지만 아직도 차이가 좀 느껴져서 가끔 자존심 상할때는 있지만, 함께 다니면 어디가든 대접받는 재미가 있습니다.
12/04/03 00:42
주선자라는 사람도 그 쪽에 어느정도 소스는 줬을겁니다. OK 사인이 있었으니 적극적으로 추진하는거죠.
이런 상황은 '그런건 상관없다.' 라고 느끼신다면 정말 상관없는 일이 되지만, 신경쓰이신다면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져서 잘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 마음가짐이 중요할 듯 싶습니다. 만약 저라면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좋은 경험이지 않을까요?
12/04/03 00:46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신것 처럼, 소개팅은 최소한 급을 맞추어 해주게 되어있습니다.
소개팅 나가봤자 폭탄만 나온다는건 본인이 폭탄급이라는거고, 부담되는 분들만 소개받는 다는건 본인도 이성에게 일정 기준이 넘는 모습이라는 거니까요, 큰 걱정하지 마시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소개팅에 임해보세요. 욕먹어도 주선자가 먹지 소개받은 당사자는 욕머을 일 없어요. 그런데, 객관적인 조건이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여성일지도 모릅니다. 성격적인 결함이 있다던지 등등의.. 아무튼, 소중한 만남이니 좋은 인연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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