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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0 15:46
운동신경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운동신경이 없으신 분은 개선하는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근데 본문에 제시한 내용중에 버스에서 휘청거리는것은 님 키가 커서 무게 중심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중심못잡는거 같기도 하고요, 식탁이나 문지방에 부딪치는건 덜렁대는 성격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12/03/30 15:47
일반인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건 가능합니다. 체계적인 노력과 멘토가 있다면...
구기 같은거 하나의 운동만 파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리면 다른건 아마 따라올거예요. 물론 운동신경이 있는 사람보다 노력과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그리고 버스가 코너 돌때 휘청거리는건, 하체가 약하거나 유연성이 부족하거나 한거 아닐까ㅛ. 주차는 운동신경보단 공간지각능력이 더 중요할거 같구요. 이건 사족이지만 공이랑 친한 사람들은 육식동물쪽, 공이랑 안 친한 사람들은 초식동물쪽 같아요.. 보통 육식동물족 사람들이 주변의 움직임에 기민하고 공 쫓는걸 즐기는 반면 저 같은 대형-_-초식동물족은 공이고 뭐고 주변 움직임에 관심없고, 공놀이에도 관심없고..
12/03/30 15:50
제가 프로배드민턴 선수에게 잠깐 배운 적이 있는데 몸을 어떻게 쓰는지 배우기 시작하면 의외로 몸을 움직이는 감같은게 늘더라구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오래는 안 했지만...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가서 배우세요. 몸을 어떻게 쓰는건지부터 배울 수 있을겁니다. 오히려 경험이 없는만큼 고쳐야하는 버릇이 없어서 더 정석으로 배울 수 있을지도..
12/03/30 21:36
혹시 안경쓰십니까?
이건 순수 제 느낌이지만 눈이 나빠지고 나서 운동신경이 확 죽어버리더군요. 특히 움직이는 물체를 쫓는 구기종목 같은데서 감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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