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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9 22:15
KBO에서 공식적으로 이런 짓을 할리가 없을텐데요. 검색해봐도 없는듯 싶구요.
글쓴이 개인 주장인듯 싶습니다. (혹시 KBO에서 공식적으로 뽑았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온다면.... 역대 레전드 선수들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뻘짓이라고 해주고 싶네요. 싸움붙혀서 뭐합니까. 다 역사가 되어가는 분들인데. 아직 오래되지 않은 야구역사에서 소중한 분들이지요. 명예의 전당 같은거야 기준이라도 확실하게 세운다지만.. 아직 그런 체계가 잡힌것도 아니구요.)
12/03/29 22:15
제 의견과는 별개로 저 목록은 KBO가 공식선정한게 아니고, 글쓴이가 KBO를 대상으로 10명의 투수를 뽑은것 같아요.
그냥 개인 의견같고, 개개인의 의견은 차이가 있기 마련이니 실망하지 마시길..
12/03/29 22:27
외국인 투수 제외하면,
선동열, 최동원, 송진우, 김용수, 김시진, 정민철, 구대성, 이강철, 정민철, 류현진(or 오승환) 뽑습니다. 류현진은 11년도를 제외한 그 포스를 조금만 더 뿜어주면 충분히 레전드 반열이고 오승환 선수는 세이브 1위기록 갈아치우기 직전이죠.
12/03/29 22:27
각 팬마다 아무래도 주관이 들어가니 평가가 다를 수 밖에 없지만 정민태 선수면 10위권에 충분히 들어가죠.
리오스는 뺴야하고 류현진 선수도 현역이니 아직 대상에 넣기도 뭐하구요. 거의 정민철 선수와 커리어가 비슷하죠. 약간 아래긴한데 포스트시즌 포스도 있고해서 동급으로 보시는 분도 많고..
12/03/31 11:35
선동렬 송진우 최동원 구대성 김용수 정민철 이강철 까지는 고정멤버 같고요
나머지 정민태 조계현 김상진 김시진 손민한 경합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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