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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7 12:22
저염식 식단을 드셔야 할 것 같은데..
나물류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완전식품 계란 후라이도 있구요(저는 소금 안쳐서 먹긴 하지만..)
12/03/27 12:27
찌개류는 짤 수 밖에 없지만, 국류는 간을 어떻게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안 짤 수 있죠.
반찬류도 마찬가지...하지만 사먹는 한식중에 안 짠 것은...저도 잘 모르겠네요. -_-; 칼국수랑 갈비탕 같은 것 사드시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엄청나게 짜거든요.
12/03/27 12:41
답변감사합니다. 제가 해먹는 건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데 사정상 많이 사먹어야 하거든요.
사먹는 음식 중 해당되는 건 없을까요? [m]
12/03/27 13:01
제가 짠거 매운거 단거 싫어하거든요.
일단 죽이 갑입니다. 그리고 순두부찌개도 빨갛지 않고 하얗게 나오는 집들이 있어요. 이것도 괜찮습니다. 비빕밥, 순대국, 설렁탕 같은것도 간 하나도 안하고 다대기 안넣으면 괜찮고요.
12/03/27 13:03
국으로는 곰국, 미역국, 콩나물국, 북어국 등등..
반찬으로는 시금치무침,콩나물무침,두부데친거,검은콩,동치미 대충 이렇게 몇 달 먹은적이 있습니다. 고추가루 안들어간 음식을 만들어서 먹으면 돼요. 반찬가게 가면 죄다 새빨간 반찬밖에 없죠.
12/03/27 13:12
간을 약하게 해서 나물류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사먹어야하면 답이 없네요.
식당 음식들은 거의 간이 쎕니다. 주문하실 때 내가 사정이 이러니 간을 엄청 약하게 해달라고 미리 얘기하시는 수밖에 없는 듯 하네요.
12/03/27 13:59
직접 만들어 드시는게 답이죠. 보통 간이 안되어있다는 의미는 맛이 없다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합니다. 그런집이 장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리 없죠. 있다해도 장사가 잘 안되서 음식순환이 안되다보니 그건 그거대로 안좋습니다.
12/03/27 21:19
채선당 추천합니다.
어쩔수 없이 사람들과 사먹게 되면 채선당 가서 야채위주로 먹고 칼국수나 죽은 조금만 먹습니다. 돈이 아깝기는 한데, 우선 속이 편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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