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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7 15:32
음 역시 멘탈쪽 부분일까요? 그런데 이상한게... 예를 들어 게임을 할때, 롤이라고 하면 저희팀 4명이 20분전에 15데스를 해서 서렌을해도 무덤덤합니다. 나만 잘 풀리면 된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대로 아군이 15킬을 한 상황에서도 제가 말리면 서렌받고 이겨도 계속 짜증이 나고 의욕이 안납니다. 답답하네요. 강박증의 일부일까요?
12/03/17 16:34
저도 비슷한 편인데 완벽주의가 있으시네요. 무슨일이든 100% 만족하게 만들겠다는 일종의 집착을 버리시고 계획하던 최고의 상황에서 좀 틀어지더라도 현재 상태에서 '가능한한 최선'을 추구한다는 마음을 가지시면 훨씬 스트레스가 줄어들 겁니다. 우리 같이 매라신을 본받아 보아요.
12/03/17 18:16
저랑 좀 비슷하신데 저보다 더 극단적이시네요.
저같은 경우는 모든 요인이 다 통제가 가능한 상황에서만 일을 시작합니다. 조금이라도 불안요소가 있으면 무슨 일을 못해요...
12/03/17 20:54
핑계나 변명을 좋아하시는거 아닌가요? 이건 일꾼 꼬여서 진거 이건 늗게와서 필기를 못한거 뭐 이런식으로요
좋게말하면 이성적인거고 나쁘게 말하면 빡시고 가능성 낮고 실패 할수있을 가능성이 있으면 애초에 손도 안되는거죠 전 같은상황이면 아예 더 이를 갈고 합니다. 어차피 늦었고 일꾼꼬인거 할때까지해보자 성공하면 대박 존나 멋있잖아? 이런식입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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