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으로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학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지금은 사학년인데 많이 준비가 안된 관계로 1년을 더 다니기로(학부로) 했습니다.

생각 없이 놀때 학점을 안 쌓아놓은 관계로 경제학 학점이 안 좋습니다. 그래서 수학과 과목을 최대한 많이 듣고 좋은 학점을 받아야하는데요.

수학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학수학, 미적분학1, 선형대수학 들었는데 모두 1등 했구요.

그런데 이제 점점 들을수록 달라지는걸 느낍니다.

위에 해놓은 과목들은 문제풀이나 하는걸 배우는거지 이번학기 고등미적분학을 듣고 있는데 정말 세심하고 증명위주더군요. 덕분에 정말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만 :)

쓸데없는 말을 너무 한것 같고 내년2학기 까지 4학기 남은 상태인데 어떻게 테크를 타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네요.

최종적으로 위상수학1,2와 실해석학1,2 수리통계학을 들으려고 하는게 현재까지 들은과목이 위에 3개가 전부고

지금 듣는 과목은 통계학입문, 고등미적분학, 집합론입니다.

교수님과 상담한 결과로는 미적분학2 고등미적분학2 미분방정식 정도 더 듣고 위 5과목까지 하면 되겠다는게 정리가 잘 안되네요

개념이 더 잘잡히도록 로드맵을 그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