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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7 13:33
저도 가끔 워크 대회나(배넷상의;) 래더 같은 것 할 때 몸이 부들부들 떨릴 때가 있더군요.
보통 공통적으로 연습이 부족했다거나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없을 때였습니다. 아니면 정말 무조건 이겨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때... 반대로 플레이가 잘 될 때를 생각해보니 상대를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유롭게 플레이 하면 좋은 결과가 있었더군요. 뭐 예를 들면 클랜의 잘 아는 선수와 대결하거나, 초보들과 붙으면 그런 긴장감은 없더라고요. 결론은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 하시면 긴장이 되지 않습니다.
12/03/17 14:57
패배에 대한 공포감때문에 그렇습니다.
싱글 게임이나 컴퓨터와 하면 그런 증상 없으실겁니다. 이건 스스로 극복하는 수밖에는 답이 없지요. 게임에 대한 부담감 자체를 없애야 합니다. 즐길려고 하는 게임이니까요.
12/03/17 14:57
답변은 아니지만 저는 스타1만 하는데
집중하느라 눈도 안 깜빡여서 게임하는데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끝나고 나면 눈이 충혈 ㅜ 저도 이걸 좀 고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이 집중력이 공부할 땐 왜 안 나오는지 원... [m]
12/03/17 15:26
전 옛날 학교다닐때 진짜 라이벌인 녀석들과 게임할때 그렇게 긴장이 되더군요.
지면 다음날 학교가서 폭풍갈굼과 놀림을 당하는터라 크크 근데 배틀넷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할때는 아무리 고수더라도 전혀 긴장이 안됩니다. 결국 이유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패배에 대한 공포감때문인거 같네요.
12/03/17 15:45
스1이나 lol연패에 빠졌을때 하면 몸이 떨리던데
그럴때마다 상금이 수천만원 걸린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게니 연습실본좌가 있는게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12/03/17 19:46
저하구 같으시네요~ 제가 자신있다고 생각하는게임을 상대방과 하면 부담이 크더라구요 .. 그냥 재미로한다는게임은 뭐 지고 웃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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