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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5 23:50
저도 위에 말처럼 클사람은 뭘해도 크고 안클사람은 뭘 해도 안크는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유전적인 요소가 가장 많이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12/03/15 23:56
병원가서 성장판 검사부터 하시고 혹시 성장판이 닫혔다고 나오면 그냥 그 날로 날새고 맘대로 하시길...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중학교때 이후 성장판 검사했는데 이미 닫혔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그때 엄청난 쇼크와 내가 왜 그 시기에 잠을 안 자고 컴터만 가지고 놀았을까 하면서 두고두고 후회를 했습니다. 누가 남자는 군대가서도 키큰다는 소리를 해서 어렸을때 날새고 나중에 고등학교내 대학가서 실컷 자려고 했지만 ㅠ.ㅠ 그리고 성장판 검사해보고 열려있으면 키크는 운동이라던가 체조라던가 식습관등을 규칙대로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사촌동생(여자)가 키가 작아서(150cm) 병원가니 성장판이 조금 밖에 안 열려 있다고 했는데 꾸준한 운동과 키크는 체조를 한 결과 키가 170cm까지 되었습니다....여...여잔데...
12/03/16 00:03
하체가 먼저 성장하고 (혹은 주로) 그게 끝나면 마지막으로 상체가 성장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근의 신체검사 결과에서 신장과 앉은키를 비교해 보시면 진행상황을 알 수 있겠네요. 저도 고등학교 때부터 성장 속도가 느려진다 싶었는데 그때부터 자란 키는 죄다 앉은키더군요 ㅠㅠ
12/03/16 00:04
농구만화책에서 본 건데(-_-;) 칼슘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키크는데 방해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꾸준한 단백질 섭취와 충분한 수면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더군요. .... 근데 저도 맨날 고기먹고 일찍 잤는데... -_-;;;;
12/03/16 00:05
적절한 운동(과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과 적절한 수면이 최고죠.
위에 계획한대로만 실행에도 엄청 좋을 것 같은데요? 일단 해보세요. 더 할려고 욕심내면 안될듯.
12/03/16 00:09
충분한 숙면하고 우유는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거는 추천하는데 너무 적게 자면 안좋을거 같아요 15살때 꼭 억지로라도 키크라고 누가 세팅해논거마냥;; 학교끝나고 집에오자마자 기절하듯이 잔적이 종종 있었거든요. 근데 이 시기때 정말 키 많이 컸습니다.
12/03/16 00:26
제가 우리가족중에서 저만 유독 돌연변이급으로 특별히 크거든요
제기 나름대로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일어나고 기지개키고 틈날때마다 스트레칭(대단한 것도 아니에요 걍 쭉 허리 돌려주고 피는거) 하는 습관덕인것 같아요.
12/03/16 01:39
레알 클놈클 작놈작...입니다...만
확실히 관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유치원때부터 남다르게 키가 정말 컷거든요. 거의 상위 1%는 됬을겁니다. 또 초등학교 다닐때도 내내 전교에서도, 다른 학교에서도 저보다 키 큰 애를 찾기가 힘들정도였어요.(진짜 기형적으로 크거나 운동선수 아니라면) 저보고 농구하라고 했었죠 -_-(이때 농구를 할껄....) 중학교를 올라가니 농구부 제외하곤 같은 학년에서는 저보다 키 큰 애가 2~3반에 걸쳐 1명정도 있을 키였는데 제가 정확하게 중2때부터 스타를 미친듯이 하기 시작해서(학교 끝나고 바로 집가서 스타해서 새벽 4~5시까지 하고 2~3시간자고 등교) 그런지 그때부터 1년에 1cm밖에 안크더군요 -_- 중2되니 각반에 저보다 키큰애 한명씩은 있게되더니 중3되면 같은 반애도 저보다 큰 애가 생기고 고등학교가니 키는 큰 축에 속하지만 최상위권은 아닌...한 10% 정도 되더군요. 뭐 고3까지 꾸준히 1cm씩 커서 지금은 키가 183cm이긴 한데 확실히 규칙적인 생활과 고른 영양섭취, 적당한 운동은 일단 하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클놈클 이라고 해도 노력은 해보고 안커야죠
12/03/16 02:08
키늘려준다 뭐다 다 클리닉광고고 실제 의사들이 유전자연구 쌍둥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그냥 유전이 80이고 20이 식생활이랍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 있습니다. 가족들이 작은데 한사람만 큰이유는 뭐냐? 그냥 유전 로또입니다. 점심도 맨날 매점에서 때우고 운동도 안하고 밤마다 야동보던 짝궁이 1년만에 20cm가 컷습니다. 다만 워낙 이윤석 처럼 마른체질이라 별명이 스켈래톤이었습니다. 그리고 밤에 자면 키큰다는것 본문처럼 증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북한사람들은 왜 작냐? 못먹어서 그런겁니다. 잘먹으면 남한과 동일하게 174정도에는 이를겁니다. 남한 사람들 키는 계속 크지 않냐? 7년째 제자리입니다. 성장기에 많이 드시고 일찍 주무시는건 한계치에는 이를수있게 도움되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잘먹는다고 다 크진 않습니다. 뚱뚱하지만 작은분들이 못먹어서 작은건 아니니까요. 결론은 골고루 많이 드시고 잠 충분히 주무시면 한계치에는 이를겁니다.
12/03/16 12:06
전 유전적으로도 크지만
중3에서 고1올라갈때 농구에 빠져서 하루에 5시간정도했는데 그때 180에서 185까지 오르고 성장판 완전히 닫혔습니다 크크 그때키가 지금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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