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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2 11:24
지난 목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복장은 가볍게 확인하더라구요. 고무링하고 올라가라 정도..? 제 경우에는 4시까지는 동사무소에서 교육받고 4시부터 5시 30분까지(원래 6시)까지 동네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주위에 산이 없어서. 크크. 그 다음에 총기 반납하고 신분증, 식대 받고 6시정도에 끝났네요.
12/03/12 11:24
야상 입으셔도 되구요. 예비군 마크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향방작계가면... 정신교육 시간 후에 현역들이 방독면이나 구급법 강의하는 걸 보고(실습이라며 한 1,2분 정도 이것저것 시키기도 합니다.) 산이나 동네 좀 걸어다니다가 좀 쉬고... 뭐 그 정도입니다. 운 나쁘면 1시간 정도 산 타는 일도 가끔 있습니다. 마음 편히 졸기에는 의외로 번거롭게 해서... 그냥 지겨우실 겁니다.
12/03/12 11:34
3일전에 갔다 왔습니다.
야상 무조건 입으세요.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저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마크 상관없거요..전투복, 야상, 전투화면 됩니다. 전 고무링도 없어서 그냥 예비군 다닙니다. 저는 동사무소 근처에 목진지 갔는데 그날 무슨 위에서 감사 나왔다고 높지않은 산 목진지에서 40분가량 있었는데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12/03/12 12:19
3/5일에 다녀왓구요,
군복만 갖추면 됩니다. 전투모 호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암말 안합니다. 저희는 1시 40분에 인원체크하고 2시부터 시작하더니, 5시 되니까 그냥 마칩디다 크크크크크크크크 나가는거? 그런거 없고, 그냥 방안에서 Tv보다가 쉬고, 강의듣다가 쉬고, 5시 떙하니까 홈 고고.. 인내의 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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