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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1 01:19
제가 알기론 올해 온겜넷 대회만 정규리그 4회+세계대회1회
이렇게 총 5회 대회 기획에 대회상금만 약 10억 걸린걸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5월부터 엔비디아에서 lol리그를 크게 열거 같고, 나겜리그, 자잘한 인터넷리그 이런거까지 한다면 수입은 걱정이 없을거 같습니다. 1인리그와 다른점이라면 우승, 준우승자 두어명에 상금이 몰리느냐와 골고르 퍼지느냐 차이 뿐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상금헌터 시스템에서는 a급 선수들이 아니라면 이런 팀원이 동등하게 나누는 시스템이 더 좋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미 나진 선수들은 연봉까지 받고 있으니 창단팀이 더 늘어난다면, 선수들은 더욱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할수 있을거에요~
12/03/11 01:21
저도 이거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프나틱처럼 카운터 스트라이크 세계적으로 유명한 팀이 떠오르는데 카스 같은 경우도 5인 이상이 한팀아닌가요? FPS를 한판도 한적은 없지만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것을 생각해보면 LOL이 상금이 적다는것은 너무 개인전 중심인 스타리그와 비교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한 류인 CCB도 안본지 꽤 됐지만, 최강팀은 몇번 바뀌었던것 같고요.
12/03/11 01:39
온겜이 상금을 대진 않죠.
또 그놈이 그놈이라는 스페인 프로축구를 봐도 레알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고 EPL이나 세리에 등등도 마찬가지죠. 테니스도 매번 나달이니 페더러니 그러고 골프도 매번 타이거우즈가 해먹고(뭐 요즘은 바뀌었지만) LOL에서 지금 우승한 M5도 예전부터 있던 팀은 아니고 최근 갑툭튀한 팀이죠.
12/03/11 01:56
이런 장르의 게임은 조합이 다양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다못해 맨날 같은 팀끼리 붙는다고 해도 서로 다른 조합과 전략을 들고 나오게 되지요.
12/03/11 02:03
그리고 신인의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말은 '잭스패로우' 한 명으로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팀이라도 유독 돋보이는 한 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페팀의 잭선장(잭스패로우), MiG 의 매드라이프 등..
12/03/11 03:47
1. 대회상금 10억이면 갑자기 엄청난 돈은 아닙니다. 총 5개대회니까, 대회당 총상금이 2억이죠. 화제가 몰린 신규게임의 경우 돈이 더 몰리니 충분히 나올만한 수치입니다. 아직까지는 소화가능하다는 거죠.
2. 상금 시스템은 도리어 더 안정적입니다. 상금은 대체로 우승상금에 포커스가 맞춰지지만, 그걸 업으로 하는 사람들로서는 최하라운드의 상금이 얼마냐가 더 중요할 수 있죠. 그리고, 이러한 최하라운드의 상금은 거의 출연료 대신 지급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5명이 나눈다고해서 문제가 될 게 없습니다. 1명이 나가는 게임에 비해서 최하라운드의 상금은 5배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대신, 개인대회는 16강이 최하라운드라면, 팀대회는 8강이 최하라운드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요.) 3. 초기 스타리그의 경우 프로게이머들이 팀을 꾸려서, 그 중 일부가 대회에 나가 상금을 받으면 그걸로 팀 전체를 운영했습니다. 왜 팀을 운영했냐면 연습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 필요한 사람들끼리 뭉쳐서 서로를 보조했던 거죠. 스타의 경우 3개의 종족이 있었기 때문에 종족별로 2명씩, 총 6명이 최소 필요한 인원입니다. 5:5팀 전은 5명의 출전선수가 필요하지만, 연습상대도 5명만 있으면 되죠. 최소인원은 10명. 최소도 큰 차이가 안나지만, 여기에 몇몇의 선수의 추가필요성도 5:5팀전이 좀 더 낮죠. 결과적으로 '팀'을 운영하는 사람 수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12/03/11 04:53
팀에서 연봉을받는다면 상금은 꽤 중요하지만 부수적인 수입이 되겟죠
프로팀이 생긴다면 연봉이 있을테니 그런건...어떻게 알아서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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