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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1 01:03
못해도 해남 No.1 자리로 있을거 같아요. 이정환 위치까지는 힘들거 같고 딱 그정도...
신준섭이랑 이정환 없으면 해남은 진짜... 따지고보니 선수층이 두꺼운건 아니였네요. 이정환의 위엄?
12/03/11 01:12
키가 178이긴 한데 이 정도면 슬램덩크 세계관에서는 스윙맨 치고는 그리 작지 않은 편이죠. (대개 180 내외) 게다가 1학년이니 신장은 184인 이정환 정도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
뭐 기본기는 특출난 게 없다는 건 결국 무난하단 이야기고, 운동 능력은 강백호에 준하는 수준이니, 잘 갈고 닦으면 3학년 즈음엔 최동오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12/03/11 01:24
그 키 그대로면 그냥 가끔 투지로 반전을 일으키는 선수 정도에서 끝났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농구 보면 굉장히 흔한게, 고등학교 리그에서 눈에 띄는 SF,SG들이 3년간 키가 안커서 대학지명을 못받고 운동을 접는 일일겁니다.
가끔 정말 아까워서 이 선수들을 PG로 포지션 변경을 시키는데, 아마 거의 성공사례가 없을겁니다. PG는 사실 태어난다고 할 정도로 다른 포지션과는 좀 다르니까요. 그런 면에서 보면, 슬램덩크 세계에서도 리그에서 손꼽히는 선수가 되기에 부족했을 겁니다. SF로 봐도 키가 작아 항상 미스매치, 공격은 야투,자유투율이 낮고 퍼스트스텝이 빠른 레이업 위주라 떨어져 수비하면 루트가 없음. 3점 없음. 잔인하게도 농구에서 평균이하의 키는 재능을 묻어버릴 만큼 엄청난 페널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키가 컸을 것 같은데요...? 하하;;
12/03/11 03:16
흠 1번을 본다면 어느정도 메리트 있을텐데 그정도 키로 23번을 보기 애매한 사이즈 그렇다고 패스 드리블 슛 어중간하고요 믿을만한건 엄청난 운동신경인데...엄청난 노력으로 드리블 패스 마스터 슛은 노마크면 들어갈정도에 노력만 한다면 수비는 상대 가드에게 압박 압도할수있겠네요 헌데 전호장이 또 BQ가 뛰어난 선수도 아니고 이성에 따르기보다 본능에 충실한 아...애매하다ㅜㅜ 그래도 이정환 선수에 플레이를 보고 배운다면 전국레벨 까진 갈수있다고 보구요 포지션 탑은 힘들것 같네요 [m]
12/03/11 06:38
드리블은 저정도면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전호장에대한 설명으로 전국구 강호인 해남역사상 1학년때 스타팅을 차지한건 이정환과 함께 유이하다고 나옵니다. 서태웅만큼은 아니더라도 당해시즌 루키랭킹 2위에 오를정도의 초특급 유망주라는 말이죠.
12/03/11 06:56
좀 다른 얘기지만 슬램덩크에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 중의 하나가.. 해남의 벤치는 왜 그렇게 약한가에요 -_-
이건 읽을 당시에도 느꼈었는데 왜냐면 바로 전에 나온 상양과의 비교 때문이죠. 해남은 상양과 함께 전국대회 단골 팀인 데다가 오히려 상양보다도 한 수 위의 전력이죠. 근데도 상양은 벤치멤버가 체육관을 메울 정도로 많은데 해남은 그런 표현이 전혀 안 나와요. 홍익현을 설명할 때 사람들이 많이들 그만둔다는 식으로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글의 전호장만 하더라도 상양이라든지 다른 전국급 학교였으면 과연 스타팅이 될 수 있었을까 의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소위 팀빨을 많이 받는 선수 중의 하나로 생각이 되구요, 개인으로만 보자면 김수겸보다도 못하고 포텐이 터져도 그 정도 급이라고 봅니다.
12/03/11 07:24
그리고 사이즈말인데
정대만이 1학년때 176이라고 나옵니다. 근데 184까지 컸죠. 전호장이 178이니까 대충 185전후까진 크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고교농구에서 포워드를 보기에 무리가 없는 신장이라 생각합니다.
12/03/11 07:40
저도 키가 컸을 거라고 생각하고,
180대 중반 정도만 되도 충분히 3번은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국레벨 찍고 무난히 대학 스카우트 받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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