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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27 18:00:47
Name 진리는나의빛
Subject 남성동지 여러분 어떤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십니까?
자게에 연애관련 글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남성여러분들은 어떤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는지 알려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말로는 성격을 본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귄 여자들을 보면..

얼굴이 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 하는 경우에는 사랑한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그냥 얼굴 반반하고 성격 모나지 않은 사람이면 다 좋은 것 같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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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신사
12/02/27 18:01
수정 아이콘
말이 통하고 보호본능? 이 느껴지는 여자가 끌리더라고요...
13롯데우승
12/02/27 18:03
수정 아이콘
성격이나 마음을 본다는 건 솔직히 겉치레 인사라고 봐요. 관심법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게 가능하면 사기 범죄가 발생할 일이 없겠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은 (얼굴, 몸매, 목소리, 헤어스타일, 옷 등을 모두 포함한)외모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에휴존슨이무슨죄
12/02/27 18:03
수정 아이콘
얼굴이나 몸매같은 것들이야 뭐 너무 당연하니 패스하고...

집착이 심한것, 목소리가 유인나/황정음 스타일인것, 등등을 싫어하는 편이라...좀 쿨~한 사람 좋아합니다;
一切唯心造
12/02/27 18:04
수정 아이콘
귀여워야되요 약간 애기같이 동글동글한 얼굴
예쁜얼굴은 금방 면역이 되는데 귀여운얼굴은 계속 좋더군요
몸매는 한국에서는 거의 포기했습니다!
성격은 예의없지만 않으면 됩니다 [m]
12/02/27 18:07
수정 아이콘
전 제게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좋습니다. 좀 정에 굶주린 것 같기도하고.

외모에 대한 이상형도 많고, 연상은 별로고. 등등 이유를 말해도,
이상형과 다른 이성을 좋아한적도, 연상을 좋아한 적도 있거든요. --;

이쁜 여성을 인간관계로는 싫어합니다. 인기가 많은 사람은 그만큼 주위에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제게 그만큼의 정을 못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도 그렇고. 그런데 또 막상 그런 여성과 연이 닿게되면, 그러한 이성적은 판단은 날아가 버리곤 하죠. 아에 저한테 반응조차안하면 아무리 이뻐도 미동도 안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세상에서 가장 꼬시기 쉬운 남자라고 생각해요. 아무도 꼬시지 않을 남자란 게 문제지요.
정성남자
12/02/27 18:10
수정 아이콘
참하고 순수하고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고 남 배려할줄 아는 여자요.

얼굴이나 몸매는 부가적인 것으로 호감이기만 하면 됩니다.
피렌체
12/02/27 18:11
수정 아이콘
여자
켈로그김
12/02/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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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그러지만..
예전에는 먹을거 사주는 여자에게 급호감을 참 많이 느꼈습니다.
동네 강아지 꼬시듯 하면, 바로 넘어갔었죠.

술까지 사주면, 한 달 안에 바로 고백 들어갔습니다 ㅡㅡ;
12/02/27 18:12
수정 아이콘
발목이 얇은 여자...
Go_TheMarine
12/02/27 18:19
수정 아이콘
흡연안하고 피부좋은 여자요.
나머지는 뭐 여성이면 감지덕지합니다.
RuleTheGame
12/02/27 18:20
수정 아이콘
자기가 하는 일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여자친구는 그런게 없어서 아쉽습니다.
12/02/27 18:21
수정 아이콘
먼저 말 걸어주는 사람이면 족합니다.
디레지에
12/02/27 18:22
수정 아이콘
저는 곧 죽어도 다른 거 없습니다. 저를 좋아해주고 제 마음에 보답해주는 여자면 좋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그냥 '여자'면 끝.
뭐 작년11월달에만 해도, 120만원을 하루만에 쓴 적도 있는데 이벤트랑 선물까지 포함해서요.. 마트에서 일하던 여자분 환심 살려구요. 그 여자분은 몸무게가 세 자리수입니다 -_-;; 그런데도 결국 사귀는 것에 대해 거절 맞았습니다. 일단 제가 외모에 심각한 하자가 있어서 (얼굴이 못 생긴게 아니라 안면기형입니다.) 얼굴 반반한 여성과의 연애는 불가능하죠. 따라서 최소한의 가능성과, 제 정성을 알아주는 여성분이면 됩니다. 신체적인 장애도 상관없어요. 저도 정상은 아니니까..

이쁜 여자들은 그저 넘볼 수 없는 차원의 벽이라 유년기 시절부터 그리 여겼고, 그래서 가상의 컨텐츠.. 영화나 만화에서나 선호할 뿐입니다. 현실에서는 이쁜 여자들에게 절대 접근 안합니다. 애초에 가능성도 전혀 없고, 바퀴벌레 보듯이 나를 보는 그 시선도 불쾌하고..

그래도 어디까지나 이상형의로서의 여자라면 (그 누구라도 환상에나 존재하는 이상형은 그릴 수 있겠죠.) 긴 생머리에 조용하고 차분한, 외모는 보통이거나 그 이상. 타인에 대해 이해심 많고 자립성이 강한 여자를 그려봅니다. 근데 현실에서 존재는 할까요?
Love&Hate
12/02/27 18:22
수정 아이콘
잘해주는 만큼 더 잘해줄 여자.

외모는 좀 도도하고 차갑게 생긴 스타일 좋아합니다.
흰코뿔소
12/02/27 18:30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외모가 이쁜 여자에게 크게 데이면 외모쪽 요구는 많이 줄어드실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외모가 무시할 건 못 되지만 외모만 보고 좋아하다간 인생이 고달퍼질 수 있습니다.

저는 저하고 쿵짝이 잘 맞고 제가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고 상대가 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으면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래도 외모...봅니다..크크
티파남편
12/02/27 18:56
수정 아이콘
착한사람이요.
세상에서 놀만큼 놀고 맨날 장난치고 거짓말하는 제가 또 거짓말을 해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아 진짜요? 라고 믿어줄때 ㅠㅠ 넘어갑니다..
한걸음
12/02/27 18:56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윗분처럼 제게 한마디라도 관심가져주는 사람보면 헬렐레합니다. 특히 처음본 분이 그러면요. [m]
아인츠베른
12/02/27 18:59
수정 아이콘
이쁘고 착한 여성스러운 여자..
마늘향기
12/02/27 19:15
수정 아이콘
지혜로우면서 배려가 깊고 저를 끝까지 믿고 따라주는 여자요.
사조영웅전의 황용같은 여성을 좋아합니다.
Mr.prostate
12/02/27 19:44
수정 아이콘
(이쁘고) 잘 웃어주는 여자요.
somebody21c
12/02/28 11:18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외모 기준만 충족한다면 사려깊고 배려심 있는 이성이 좋더군요.
제가 어느쪽에서는 철저하면서도 다른쪽에서는 나사하나 빠진 그런 성격이라 잘 챙겨주는 이성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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