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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7 10:35
이분야의 독보적인 글쟁이가 정재승과 최재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두 사람의 책을 찾아보시고요. 가장 현명한 입문방법은 지금 가장 궁금해 미치겠는 분야를 먼저 선택한 다음에, 중고등학교 혹은 어린이용 도서를 먼저 읽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요즘 청소년용 교재는 읽기 쉽고 분야도 성인보다 더 다양합니다.성인교양서적 시장이 워낙 불경기라 대부분 청소녕교양서적으로 집중되어서 그렇습니다. 과학분야의 입문서를 청소년용교재에서 찾으신다면 쉽게 다다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12/02/27 11:08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페르마의 마지막 법칙 추천드려요.
박병철씨가 번역한 과학교양서적이 대부분 퀄리티가 좋은데, 글쓴분 수준에 따라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수학적 배경지식을 채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미적분학을 배우는 것이라서... 수학적 배경지식을 쌓게 해주는 교양서적은 없다!라고 봐도 됩니다. [m]
12/02/27 11:19
제가 밟고있는 테크입니다. 저도 피지알에서 조언을 얻었더랬습니다.
칼세이건 - 코스모스 / 창백한푸른점 리처드파인만 -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 파인만의 여섯가지 또다른 물리이야기 미치오가쿠 - 초공간 / 평행우주 / 불가능은 없다 브라이언그린 - 엘러건트유니버스 / 우주의구조 / 멀티유니버스(요건 지난달에 나온거라 아직 읽고있음) 그리고 진리의 뉴턴하이라이트...
12/02/27 11:21
그리고 수학은 제가 고등학교 이후로는 손에서 놓아버려서
물리수학 공부를 해보기전 일단 기본부터 잡고가자는 생각으로 짬짬이 고등수학 공부를 다시 하고있는데요. 일본인인 저자가 쓴 수학독본(총 6권)하고 독일인인 저자가 쓴 누구나수학이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 수학독본은 증명위주, 누구나수학은 개념설명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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