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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7 01:08
제 친구가 이제 곧 일본 학교 다니러 가는데...위험한건 아는데 그냥 별 신경안쓰고 가더군요 -_-;;
부모님 친구의 딸? 도 그냥 취업되서 간다고 하고...신경 쓰이면 안가고, 신경 안쓰면 가고 그러는거 같아요. 둘다 동경이긴하지만..
12/02/27 01:10
전 원래 일본을 정말 자주 갔었는데 원전 사고 이후는 동남아쪽으로 많이 갔습니다.
엔화도 비싸고 동남아에 싼 물가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요즘에는 동남아를 정말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가서 먹고 싶은 것도 마음것 먹을 수도 있고 6만원짜리 호텔이 4성급 호텔이라 정말 넒고 그런데 일본은 엔화가 너무 올라서 10만원 넘는 호텔이 비즈니스호텔이라 고시원 수준이라 정말 여행을 하면서 쇼핑의 즐거움이라던가 먹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그돈이면 정말 유럽을 가겠더군요.
12/02/27 01:11
방사능 피폭은 공기 중이나 음식 섭취 둘 다 되고요. 당연히 섭취 쪽이 더 위험합니다. 잠깐 가는 거라면 원전 근처가 아닌
이상 괜찮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음식 같은 경우도 바다쪽 빼면 믿을만 하다고 하고요. 애초에 일본은 음식 위생에 관해서는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이니까요. 뭐 이런 거 필요 없이 오사카 정도면 안전한 지역입니다. 그래도 약간의 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2/02/27 01:12
태클이 아니라 글쓴분대로가정하면 일본인구중7천만명정도는 피폭된거라고 봐야죠. 좀더 자극적으로 비하해본다면 우리나라에서 길거리에서 JT담배피는 사람옆에서 간접흡연당해도 피폭당한다고 봐야겠죠. 물론 농담이니 진지하게받아들이지는 마시길...
12/02/27 01:15
생각먹기 나름인 듯 싶네요.
안전하다고 해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안전 지역이 아니고 다 상대적인 의미라서요. 저는 안전하다고 봅니다. 다만 주의는 더욱 기울이셔야 한다고 보지만요. 그리고 일본이 방사능 지역인데 어떡하지.. 라고 고민하시는 것이 더 스트레스 일거같습니다.
12/02/27 01:39
제 생각은 그래도 꺼림칙하지 않을까 입니다.
일본에 사는 사람들하교 비교는 할 수 없는게 그 사람들은 그곳이 생활 터전이죠. 갑작스럽게 다 팽개치고 이민이라도 가지 않는이상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 반면 한국인 입장에서는 혹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조심하는거죠. 그게 당장이 아니라 나중에 일어날 일이라도요. 광우병이랑 비슷한 문제인것 같아요. 겉보기에는 아무일 없는것 같아도 혹시? 하는 마음에 조심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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