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2/25 10:30:05
Name 바알키리
Subject 부자들의 부의 세습이 탈세의 편법이 없게 할려면 ...
방금 자게에서 글을 읽고 생각한 부분인데요.

한때 허경영이 대선후보로 나오면서 내걸었던 공약중의 하나이기도 하죠.

카드결제로만 소비가 가능하게 된다면 모든 자영업자의 소득출처가 분명해질테고 그에 따른 세금의 투명성도 엄청나게 강화되겠죠.
그리고 증여, 상속세도 지금보다는 투명하게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현실적인 부분에서 모든 구매활동을 카드로 하는게 불가능하겠지만 말이죠.
사실 현금구매시 카드결제보다 5%할인이나 예식비용 200만원을 현금으로 하면 180만원등의 할인으로 현금구매를 유도하는 부분들이 실생활에서 많아서 소비자들도 쉽게 현금구매를 강요당하기도 하지만 이런 부분을 고쳐나간다면 참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자게에서 글을 보면서 부자들의 세습이 올바르게 이루어진 것이라면 당연히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부자들의 세습이 거의 탈세와 편법으로 이루어진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죠 그렇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무언가 부자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갖게 되고 비뚤어진 시선으로 부자들을 바라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상속과 증여가 투명하게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고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도 카드소비를 늘이는 작은 행동이 많은 부분을 개선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론은 직불카드, 신용카드를 되도록 많이 이용하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나리지
12/02/25 10:32
수정 아이콘
.....대신에 정부는 모든 국민의 이동경로 사생활들을 마음만 먹으면 다 조사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사실 카드소비가 중요한게 아니죠... 재벌 부 대물림 탈세는 카드와는 솔직히 연관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이건 재무적으로 관련이 있는건데.. 재단 편법증여,스톡옵션 전환사채 등과 같이 회계적으로 장난치는겁니다;;
XellOsisM
12/02/25 10: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법 제도가 강화된다고 한들,
본인들 의식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은 그대로 이어질 거라고 봅니다.
스카이
12/02/25 10:50
수정 아이콘
카드회사가 좋아하겠네요. 카드회사 주주들도 좋아하고.

상속 말씀하시면서 카드로 계산하자는 것은 상속도 카드로 하자는 것인가요?? 돈은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재산의 형태가 워낙 다양해서 카드로 다 하기엔 힘들 것 같네요.
12/02/25 11:13
수정 아이콘
부의 세습과는 상관없을지 몰라도 카드사용 확대는 탈세를 막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부분이죠.
카드 수수료율을 낮춰서 카드 사용을 유도하면 양심적인 자영업자들에게도 나쁠 거 없고,
카드회사도 이익 비율은 떨어질지 몰라도 매출이 늘어나게 되니까 서로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뭐 매출을 축소하기 위해 카드 안받겠다는 자영업자는 처벌의 대상이지 고려의 대상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제목에 오타난 건 고쳐주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12/02/25 12:10
수정 아이콘
국가에서 카드를 운영하면 됩니다.
그러면 수수료도 대폭 낮추거나 작은 금액의 경우 수수료를 없앨 수 있습니다.
운영시 필요한 예산만 확보하면 되거든요.
12/02/25 14:54
수정 아이콘
현재도 카드+ 현금영수증 으로 자영업자들의 수입운 예전과다르게 거의 투명합니다 현금할인유도하는곳은 신고해도됩니다. 카드사용하고 부의세습과는 별 연관이없어보이네요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7915 컴퓨터 견적 좀 봐주세요~ [7] 하우스1541 12/02/25 1541
127914 무도케릭터 사진에 누군지 좀 알려주세요~ [4] 곰강아지2124 12/02/25 2124
127913 mbc결방 질문 [4] Wizard_Slayer1754 12/02/25 1754
127912 이런 장르의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드라카2133 12/02/25 2133
127909 BGM 주소라던지 곡명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2] 모찬2133 12/02/25 2133
127908 노래질문합니다. 음정이 불안하고 호흡이 달리는 느낌이 들어요. 어떤 연습을 해야할까요... [3] 울트라면이야1769 12/02/25 1769
127907 무선인터넷 데이터관련 질문입니다. [2] 진리는나의빛1758 12/02/25 1758
127906 레노버 씽크패드 e320 터치패드 질문입니다. [1] 코리올리효과는거짓말2303 12/02/25 2303
127905 노래를 부를 때 음정이 너무 불안한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4] 나는정이에사자다크항3480 12/02/25 3480
127904 면허증 분실, 적성검사 기간 [2] 비상하는매1596 12/02/25 1596
127903 아이폰 공기계 와이파이존 카카오톡 가능한가요? [3] 천사의속삭임2916 12/02/25 2916
127901 맥북에어 구입관련 문의입니다. [1] 수퍼쪼씨2364 12/02/25 2364
127900 초보운전자 인데요, 차선변경 잘하는 방법 알리주세요ㅠ_ㅠ [11] 구슬이5261 12/02/25 5261
127899 부자들의 부의 세습이 탈세의 편법이 없게 할려면 ... [6] 바알키리1759 12/02/25 1759
127898 중고 갤탭을 사려는데 확인해봐야할게 뭐가있을까요 북극봄1755 12/02/25 1755
127897 시각장애인이 시각을 얻고나서는 어떠한 미의기준을 갖게 될까요? [9] 아스라이 사라진1955 12/02/25 1955
127895 고인 성대모사 저만 불편한가요? [13] Stella2891 12/02/25 2891
127894 헤어진 여자친구 문제... [7] 권유리2438 12/02/25 2438
127893 [사진첨부] 이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ㅠㅠ [10] TOMATO~2868 12/02/25 2868
127892 LoL스카너있을때 원딜분들 퀵실버 언제가세요? [5] khw7112314 12/02/25 2314
127891 이번 lol 예선 재밌었던 경기 추천해주세요. 임승현1531 12/02/25 1531
127890 회에서 초장맛만 나요! [22] Cand3538 12/02/25 3538
127889 [lol] 애니로 카사딘 어떻게 상대 해야 할까요? [21] 황신강림3093 12/02/25 30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