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중고나라에서 A라는 사람을 통해 중고 타이어를 구매하였습니다.

2짝에 13만원에 거래했습니다.그런데 택배가 착불로 배송되었습니다 그래서 착불비 1.6만원을 냈구요.

그래서 A라는 사람한테 왜 택배비까지해서 보냈는데 착불이냐고 했더니" 물건에 자신있으니 일단 받아보시라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도착하여 상태를 보니 쓸만했씁니다.

그리고 카센터로 가서 장착비 주고 장착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주차된 차로 가보니 바퀴 두짝다 바람이 다 빠져있었습니다.

부랴부랴 긴급출동불러 카센타가서 보니깐 타이어 옆면에 구멍난 타이어였고,

그 구멍난 자국에 친히 화이트칠까지 해놨더라구요.

그리고 환불요구를 하게되었고,

알고보니 A라는 사람이 B라는 업자를 통해 타이어를 보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B라는 업자와 환불절차를 가졌고, 첫날 입금계좌를 달라하여 문자로 보냈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또 연락했더니 죄송하다. 저희 불찰이다 바로 보내겠다. 입금 되신후에 타이어 보내시면된다.

그런데 또 연락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총 매일 반복.... 5일 정도 지났고 , 오늘도 4시에 입금 해드리겠다 해놓고,이제는 전화 수신거부 까지 합니다.

A라는 업자놈도 B라는 업자놈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타이어 사진, 택배보낸영수증 등은 있습니다.

낼 경찰서 가야될듯 싶은데 고소 가능한건가요?


요약
14일구매약속후 입금 - 15일 검수중이다 - 16일 발송 - 17일 받아서장착 - 18일 불량확인후 환불이야기완료 ----오늘보내겠다. 기다려달라....드립------------24일 오늘 수신거부

이 상황 입니다...

도와주세요 빡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