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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9 13:52
저는 한창 키 클 때가 아니라 초등학교 때 왔었습니다. 불규칙적으로 한쪽 무릎이 쿡쿡 쑤셔서 부모님이 정형외과 데려갔는데 X레이 찍어보더니 별 이상 없는게 성장통 같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통증 때문에 아파서 병원 간 적은 없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은 없었는데 무릎이 쑤신 날은 아무래도 좀 조심하죠 천방지축 중고딩 때에도 정말 급한 일 없으면 무릎 아픈 날은 아예 안뛰고 조신하게 다니는... 크크
22/10/19 13:55
사람마다 달라서... 저는 중학교때 1년에 20센치 정도 컸었는데 성장통 그런거 하나도 몰랐네요 대신 자주 넘어지긴 했습니다.... 당시에 아버지께서 사내새끼가 그렇게 부주의해서 어따쓰겠냐고 불호령을 자주 하셨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성장속도가 빠르면 신체밸런스가 무너져서 넘어지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억울....
22/10/19 13:57
키가 180이고 중~고등학생때 계단식으로 성장했는데
갑자기 클 때 마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온몸이 떙기면서 아팠습니다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 및 병원 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성장통이 올 때 자주 귀신 or 괴물에게 도망치는데 다리가 제대로 안 움직여서 잡히면서 깨는 꿈, 갑자기 바닥이 꺼지면서 추락하는 꿈 등을 꿨네요
22/10/19 14:08
1. 2. 무릎이 시큰거립니다. 오래 걷거나 등산을 하고 난 것처럼요. 오래전 기억이라 흐려졌지만 꽤나 불편했습니다. 주기 같은 것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3. 병원 간 적은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성장통이라 그래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4. 밤에 제일 아픕니다. 그로 인해 꿈에서도 헛디디거나, 구렁에 빠지거나, 떨어지거나하는 류의 꿈을 자주 꾸고, 그러고 나면 한동안 무릎이 아파서 다시 잠드는 게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저도, 1년 동안 20cm 가까이 컸습니다.
22/10/19 14:10
중 1 때 155내외였다가, 중3 때 175내외까지 컸으니 대략 2년간 20cm 이상 컸는데.
무릎에 피부 안쪽, 관절에 직접적으로 엄청 쎈 파스를 감아 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시큰 거리고 쑤시는데, 이게 피부 안 쪽에서 그러니, 정말 답도 없을정도로 수습이 안되게 아파서 너무 힘들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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