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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8 19:04
토플은 미국꺼라 좀 더 글로벌하고 아이엘츠는 약간 영연방권 국가에서 받아주는 느낌?
아이엘츠 7.0이 토플 100점 느낌? 아무래도 영국 영어 기반이다보니 한국인은 아이엘츠가 더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22/10/18 20:15
일단 시험별로 형식을 꼼꼼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둘다 목적은 같은 시험이지만 시험의 유형과 형식이 많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리딩은 아이엘츠, 리스닝은 토플이 조금 더 어려운 편입니다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라이팅은 비슷하고 스피킹은 컴퓨터에 대고 녹음하는 형식으로 말하는 토플과 채점관과 직접 1:1로 말해야 하는 아이엘츠가 사뭇 다릅니다. 이에 따라 응시자들간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역입니다. 평소에 외국인과의 대화에 긴장하지 않고 경험이 많다면 오히려 아이엘츠가 편할 수도 있습니다. 토플은 전 영역 학문적인 내용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 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교과서를 읽고 교수님과 말하고 레포트를 쓰는 수준과 동일합니다. 반면 아이엘츠는 보다 영역이 넓습니다. 일상대화도 나오고 비즈니스 대화도 나오고 당연히 학문적인 내용도 나옵니다. 비즈니스 영어에 익숙하다고 하셨는데 아이엘츠가 좀 더 편할 수도 있겠으나 일반 미드가 뉴스보다 어렵다는 것은 반대로 토플쪽이라 확신은 어렵네요. 대충 큰 차이만 말씀드렸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둘다 받아주는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토플을 칩니다. 둘다 시험이거든요. 이건 점수만 받으면 되는 "시험" 입니다. 그러한 기술적인 측면에서 토플이 접근성, 자료, 친밀함 등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영국식 영어가 훨씬 편하고 아이엘츠쪽 형식이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솔직히 토플쪽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22/10/18 21:07
[참고로 저는 비지니스 영어에 익숙하고 일반미드나 이런게 뉴스보다 더 어렵습니다;;]
이 경우면 토플이 점수 받기는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엘츠도 아카데미, 비지니스 잉글리시가 매우 중요하긴 한데, 스피킹이 완전 그냥 막 생활영어까지 범위가 넓습니다 그리고 해외 석사도 가시고자 하는 쪽이 어디냐가 훨씬 중요할겁니다 영연방, 영국문화와 가까운쪽을 원하시면 아이엘츠, 미국, 그외국가는 토플을 더 인정해 주긴 할거에요
22/10/19 00:06
토플은 범용성이 높고 차후로도 계속 써먹을 수 있어서 이왕 할거면 토플 공부를 추천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영국권 가시는 거 아니면 아이엘츠는 좀 마이너하죠.
그런 측면에서 토플이 준비하기도 훨씬 여건이 나을겁니다. 아이엘츠 대비 수험 인구도 많고 그만큼 검증된 교재, 강의도 풍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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