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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0 11:22
스스로가 소위 '정상', '일반적'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참 많습니다.
내가 이러니까 모두 그럴거야 정도인거죠 세상을 판단하는 관점이..
22/07/10 11:04
여자의 성욕과 남자의 성욕이 서로 안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글 서로 대화를 하거나 노력으로 극복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는다? 서로 감정만 상하게 되고 리스가 되는거겠죠. 여자가 나이들면 성욕이 늘어난다는 것도 일반화이고, 남자가 의무방어전 힘들다는 것도 일반화입니다. 남자가 더 섹스를 자주 원하는데, 여자가 섹스를 거부하는 경우도 엄청 많이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어디가서 유머로도 말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
22/07/10 14:33
한쪽이 알수없는 이유로 몇번 거부해서 다른쪽이 상처받고 안하게되는경우도 꽤 있고, 신체적으로 그거할 정신+신체적 체력이 안되어서도 많죠
22/07/10 14:44
분리수면이 생각 보다 쉽지 않고 일, 육아에 지치기도 하고 분위기도 예전 처럼 안 잡혀서 부부관계가 쉽지 않은 건 사실 입니다. 예전이면 그냥 눈만 맞으면 되었다면 아이가 태어난 후로는 서로 노력해야 가능해 지더라구요.
마음을 먹더라도 아이가 늦게까지 안자거나... 계속 같이 자려고 해서 실패하기도 하고, 아이 재우기까지 체력이 고갈되서 아이 재우다가 옆에서 같이 잠들기도 하고... 노력이 필요합니다...
22/07/10 15:39
1. 나이가 들수록 욕구가 떨어짐
2.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떨어짐 3. 예전에는 원할때 가능했지만, 애가 있으면 조건이 맞아야 가능 두 사람 모두 1+2+3 이 맞는 날짜를 찾기가 어려움 --> 노력을 해야함 --> 노력도 피곤... 막상 없이 살다보면 그것도 그리 나쁘진 않음... 이게 일반적인 코스 같고, 근데 잘하는 집은 그냥 여전히 잘함
22/07/10 19:05
리스는 사실상 만족을 못해서 생기는 거라 봅니다. 사람이 좋은걸 안할 이유가 없는데 안 좋으니 안하게 되는거죠. 사이가 좋은 부부도 리스인 경우가 많은데 섹스가 계속 좋을려면 시도가 중요한데 한국 정서상 뭐 좀 할려고 하면 변태취급하고, 기구나 이런 자극에 보수적이라 서로 수동적인 섹스에 새로운 자극을 못 받고 안하게 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22/07/10 22:43
(수정됨) 뭐 만족을 못하면 무슨 러브젤 같은걸 발라서 해보거나 아님 약간 소프트한 SM 플레이로 침대에서 수갑을 채워서 팔과 다리를 묶고 해본다거나 밧줄로 귀갑묶기 같은걸 해본다거나 아님 안대로 눈을 가리고 해본다거나 뭐 색다른 방법은 많겠죠? 근데 애인이나 아내한테 잘못 권하면 말씀하신대로 한국 사회에선 쌩변태 소리 들을 수도 있으니 권하기도 쉽지 않을 거고 물론 이런걸 좋아하는 여자분들도 있겠지만 많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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