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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8 10:22
50년은 아니고 30년 넘은 전화 해지했는데 불편함 없습니다.
맨날 날라오는 전화라고 해봤자 땅사러오라는 정체불명의 부동산 스팸이 전부인데 어차피 연락이야 각자 폰으로 오는거니 전혀 쓸모가 없었죠 해지한지 10년 가까이 되는데 집전화 없어 오는 불편함은 아직 못느끼고 있습니다.
22/06/08 10:25
유지하셔도 없애셔도 실생활에 별다른 지장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외부에서 오는 전화를 위하는 목적보다 가족끼리의 통화를 위해 끝까지 버텼으나 결국 가족들 등살에 없애고 말았네요 그냥 제 개인적인 성향인데 핸드폰은 진동으로 해 놓는다든지 어디 처박아 둔다든지 해서 간혹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통화가 안 될때가 있더라구요 반면 일반전화는 집안 전체에 신호음이 울려서 사람이 있을 경우 거의 통화를 할 수 있고...이런 점 때문에 저는 끝까지 유지하려 했었네요
22/06/08 10:26
저도 19년에 35년된 집 전화 해지했는데 보증금 때문에 빡치긴 했죠. 당시 돈으로 20인가 30만원이었다는데 그거만 돌려준다고 하니 부모님이 부들부들 하셨습니다 흐흐흐
가끔식 어디 사이트 회원가입할때 집전화 없어서 동생 번호 적어넣는거 외엔 아직까지 불편한건 없습니당
22/06/08 10:36
저희집은 아버지가 추억때문인지 해지반대하셔서 계속유지중입니다.
아버지 본인이 해지 원하시면 해지 하셔도 되는데 그래도 어르신들 계신집에 집전화기 있으면 좀 든든하기는 합니다.
22/06/08 11:03
저는 혹시나 해서 본가 전화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유지비 2천원 빵한개 사먹었다 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야 혼자 계시면서 휴대폰 잃어버리시고 갑자기 연락 안될수도 있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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