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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2 18:31
명쾌한 설명은 아니고...
그냥 야구 말고는 대부분의 스포츠가 스타성>도핑일거라 봅니다. 야구가 이상한거고요... 요즘 생각하는게 사람들 흔한 인식이 UFC가 약물판이라고들 하는데... 오히려 '약물판'이라 말해지는게 심연 속에 다 들어있는거보다 께끗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22/05/22 19:43
마라도나는 신체적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약물을 한게아니라 마약이라서 그런거아닌가요?
마약하면 오히려 몸 씹창날텐데 그런 폼을 보여주다니 올타임 맞네요 덜덜
22/05/22 19:55
도핑 적발이 제대로 안 되는 스포츠들은 오히려 깨끗해 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러들에 대한 인식도 다르죠. 근데 펠마 논쟁은... 둘이 커리어 최고인 것은 알고 대우해줘야 하는 것도 당연하고 그렇지 않으면 글 전체가 의견으로서 가치가 없어지니까 일단 인정하는 게 큽니다. 제대로 경기 본 사람은 5%도 많이 쳐주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 같습니다. 조던 경기 본 사람들의 비율도 줄어가는 현실인데 펠레는 당연하고 마라도나 경기 제대로 본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냥 수치와 결과로서 인정하고 들어가는 게 크지 존중 받거나 레전드로서 대우해주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물론 존중과 대우를 진심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22/05/22 19:57
1. 마라도나가 위대한 업적을 쌓은 시기랑 약물 시기가 겹치는지 애매한점(선수 말년쯤에 걸린거죠)
2. 실제로 축구 자체가 도핑에 철저하지 못한점도 있죠. 러시아 국대 의혹은 물론이고 당장 우리나라 국대도 주치의의 성장호르몬 발언으로 논란이되기도 했었고요. 3. 옛날에 걸렸다는게 문제가 되겠죠. 아마 요즘시대였으면 위의 상황이였더라도 모든 기록이 부정당했을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결국 메시가 마라도나보다 위로 평가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로 원래도 가진 악동 이미지가 실수를 희석시키는것, 그리고 선수로서 매력적인 플레이스타일은 물론이고 원맨캐리의 낭만 등도 영향은 있겠죠.
22/05/22 23:45
02년도에도 대표팀 주치의 맡았던 사람이 06년에 감독 몰래 성장호르몬 주사 놨다고 인터뷰 했었습니다
https://ppt21.com/qna/122129
22/05/22 22:18
당시 대표팀 중에 약물을 한 선수가 있었나요? 각각의 시합에 하도 체력을 소진해서 링거를 맞았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약물을 했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인데요?
22/05/23 11:28
약이라는게 원래 규정상 안 걸릴만큼 하는거죠. 새로운 규제가 생기면 또 거기 안 걸릴만큼 하고..
그래서 박태환이 더 대단한거고.. 야구도 농축 카페인이나 암페타민 쯤 가면 딱히 자유로운 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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