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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3 09:01
어머니랑 봤는데 절반은 눈감고 계셨던것 같네요
칼도끼로 사람을 퍽퍽 자르는 소리 등 1 보다 더 잔인하거나 비슷한 수준 같습니다.
22/05/23 09:21
15세라서 상상만 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리를 보여주고 카메라를 들어올린 후에 그 위치를 두부 썰듯이 수차례 내려치는 거죠. 정작 날붙이가 몸을 해하거나 자르거나 피가 범벅되는 장면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광경을 상상하고는 잔인하다고 느끼겠죠...?
22/05/23 11:32
윗 댓글은 제 3자 입장이었고, 임산부를 아내로 둔 같은 입장에서 '트집잡힐' 건덕지를 주지 마십쇼.
무서워서 잠이 안 온다거나, 그 날 이후로 가슴이 유난히 두근거린다거나, 영화 때문에 자꾸 나쁜 꿈을 꾼다거나, 등등 빌드업하고 '오빠 때문에' 로 결론이 나면 전세가 불리해 집니다. 전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같이 승리의 나팔을 붑시다.
22/05/23 10:24
넵 임산부라면 비추할 것 같습니다.
어쩃든 사람도 많이 죽고 장면 자체를 보여주진 않으나 신체훼손도 많이 나오고 칼 찌르는 장면은 숨쉬듯이 나와서..
22/05/23 10:04
1은 잔인하다고 해서 못봤고 2는 15세라 보고왔는데 칼들고 하는 액션씬은 거의 못봤어요. 칼 드는 장면만 시작되면 눈감고 있었습니다. 눈감아도 사운드가 상상을 하게 만들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나갈까 하는생각을 2번정도 했어요.
다만 마동석이 나오는 액션씬은 칼 안들고 해서 볼 수 있고 중간중간 코믹이 섞어였어서 잔인한 장면들 희석시켜가며 끝까지 보긴 했습니다. 경험담이긴 한데 임신중이면 사운드에 민감할수도 있어요. 임신전엔 영화관 공연등 큰소리 상관없이 잘 봤었는데 임신때는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너무나 짜증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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