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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5 22:00
1. 자극점을 못느낀다 --> 초보는 당연
2. 좌우 느낌이 다르다 --> 누구가 불균형 존재 저는 돈만 충분하다면 PT 는 평생 받는게 좋다고 생각하는쪽입니다... 흐흐흐 유튜브 참고만 하세요, 너무 초보에게는 과분한/불필요한 고급 정보가 많습니다...
22/05/15 22:24
여유만 된다면 피티 받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카운터에 문의하면 pt 관련 안내 해줄거에요. 말씀하신대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22/05/15 22:29
김명섭 유튜브 채널을 저는 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5mVNF4R6ywMqbty91J0rQ/ 그리고 해당 유튜브 채널과 관계없이 초보자는 머신운동 위주로 부위별 대표운동만 1~2개월 하면서 자극이 들어가는지 확인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운동 시작하고 4~6주 정도는 몸이 근성장 보다는 근신경계 자극을 통해서 힘을 주는 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링크는 영상링크가 아니라서 주소창에 복붙..하셔야합니다
22/05/15 22:32
그리고 관장식 헬스장이면 오히려 무료로 알려주실겁니다.. 아마도.. 에전에 유리창에 헬스크럽 <- 이런 문구 붙혀놓고 하던 그런 헬스장..
22/05/15 22:31
뭐든지 전문가한테 받으면
가성비는 모르겠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다만, 그 전문가가 과연 진짜 전문가인지 알아보는게 어렵죠!
22/05/15 23:50
저도 허리디스크가 터졌었고 pt를 받았습니다
pt 받으면서 느꼈던 장점은 1. 허리디스크환자가 운동을 하려면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운동을 해야하는데, 정확한 사용법을 모르면 여러 기구들이 허리에 힘을 가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트레이너한테 사용법을 배우면서 무게도 달 수 있고 허리근육도 어느정도 강화할수 있었습니다 2. pt를 받는날(트레이너와 운동하는날)과 혼자 운동하는 날이 나뉘어져 있는데 아무래도 트레이너와 운동하는 날은 진짜 체력 최대한 짜내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제가 다치지않는 선에서 귀신같이 끊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혼자 하면 동기부여도 힘들고 가이드라인도 불분명하죠 일반적인 분이라면 모르겠는데 목적이 있으니 잠시라도 pt를 해보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하기전에 트레이너님에게 상담을 드리면서 현재 상태와 목적을 말씀드리고 제대로 가르쳐주실수 있는 분께 받는게 맞을것같습니다
22/05/16 18:53
재활, 기능 회복 목적의 pt는 일반 pt와 분야가 조금 달라요. 디스크로 인한 보상작용이 오랜 시간 패턴처럼 만들어지고 굳어져, 지금처럼 좌우의 비대칭을 본인이 바로 느낄 정도로 악화되었을 수도 있고요. 전문가가 진단해보고 운동 처방을 내려야 하는 문제인데, 이건 소위 동네 트레이너, 보디빌딩 트레이너, 리프팅 코치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런 트레이너, 치료사가 소수라 거주지에 따라 근처에서 찾기 어려울 순 있을 것 같고, 국내 유튜버로 예를 들면 피카토, 뭉트니스 같은 곳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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