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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7 14:50
먼저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저도 조금 비슷한 질문인데, 한 고속도로 또는 국도 등만 따라서 가려고 하면 네비게이션 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예를들어 동해 해변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유명한 7번국도를 따라 종주 자동차 여행을 하려고 하면, 어떻게 네이게이션을 찍고 가는게 효과적일지 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2/04/27 15:04
저도 해안선 따라서 가는거 좋아해서 바닷가로 여행 가면 보통 그런식으로 돌아오고 하는데
딱히 네비 기능으로 해결 가능한 방법을 못찾아서 중간중간 신호 걸리거나 할 때 미리 지도 보면서 대충 통한 길인지 막힌 길이겠다만 판단해서 해안에 최대한 붙어서 갑니다 그나마 동해는 해안선이 단순하고 쭉 뻗어있다보니 해안따라 가는게 어렵지 않은데 서해는 확실히 무지성으로 해안도로만 따라가면 돌아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22/04/27 15:17
옛날 처음 면허따고 말씀하신 것 처럼 한바퀴 돌았었는데 그땐 네비가 없던때라 지도책보고 했었어요
1번 고속 - 2번국도 - 3번 지방도 - 2번 국도...이런식으로 일정 구간을 지도책보고 먼저 메모한 다음에 구간이 끝나면 차 세워서 다음 구간 계획 짜고 메모하고 출발...이게 좀 번거로울지 몰라도 나름의 또 맛이 있어서...죄송합니다 ;;;
22/04/27 15:22
저 같은 경우엔 순정내비엔 그날 코스의 중간기점과 최종목적지를 찍어 놓아 길 잘못 들었을 때나 휴대폰 내비가 맛탱이가 갔을 때 큰길로 되돌아가는 용으로 쓰고, 휴대폰 내비는 다테일하게 경유지를 찍어 놓고 최대한 바다에 붙어서 갔습니다. 미리 지도에 즐겨찾기 식으로 경유지들을 노가다 해서 저장해두면 신호대기 하는 중에도 쉽게쉽게 그 다음 코스를 찍을 수 있습니다.
뭐 그래도 이런 여행엔 내비 무시하고 이 길이다!! 하고 집어 넣는 재미가 있죠. 내비를 어떻게 찍어도 절대 코스로는 안내 안해주는 해안길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남해안 쪽 해안마을들 중에 그런데가 많았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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