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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7 15:09
(수정됨) 1. 아직까지 본 적 없습니다.
2.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에 비해서 필라테스 기구 쪽이 좀 더 관리하기 어렵고(나무로 되어 있고, 끈도 달려 있고, 스프링도 있고.. = 관리비가 더 많이 들고),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한국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미국은 트레이너가 없는 헬스장에서 기구만 사용하다가 사고가 날 경우에 소송 걸면, 이용자가 잘못된 방법으로 이용했더라도 헬스장이 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22/04/27 17:26
필라테스 수업료 기준 2~3회 정도 비용이 아니면 그런 자유 정기권은 딱히 수요가 없을텐데 그럴바엔 그 기구들은 두고 선생들을 붙여서 굴리면 선생들한테 떼어준다쳐도 4~5회만 굴리면 한 사람 정기권은 뽑히니 시간적으로 점유할걸 생각하면 정기권을 만들 이유가 없는거같네요
22/04/28 08:25
필라테스기구가 생각보다 안튼튼하더라고요. 머신의 쇳덩이의 견고함 같은건 전혀 없고 바를 잡고 흔들어보면 유격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쓸수있게 하면 금방 망가질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헬스 운영에는 바닥면적 대비 기구수가 중요할텐데 필라테스기구의 공간차지가 꽤 큽니다.
22/04/29 10:30
간단합니다. 수요가 없으니까요.
일단 헬스와 다르게 필라테스 기구들은 배우지 않으면 사용법을 전혀 모릅니다. 배우지 않고 한다? 100% 이상하게 자세를 잡습니다. 이 말은 필라테스를 하려면 반드시 배워서 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런 시스템에선 모든 이용자에게 자율권을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기구 수도 많지 않은데(기구 수를 늘리기는 어렵습니다. 헬스장 스쿼트랙이 항상 부족한 것과 같은 이유죠.) 자율 상급자가 초급자 수업 옆에서 따로 운동을 한다? 분위기도 형성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필라테스의 매력은 정적인 분위기에서 우아하게 하는 것인데 그 분위기가 없으면 수요가 확 떨어질 거라 봅니다. 한우균일가 님의 니즈 자체가 엄청 마니악하다고 보시면 돼요. 만약 계속해서 수요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창업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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