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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 13:40
실거주 한다고 하면 전 언제라도 사야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단지 제가 주저하는 이유중 하나가 아직까진 실거주보단 향후 미래의 실거주+투자를 같이 생각하기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당장 급한게 아닌게죠. 만약 제가 결혼을 했다면 주저없이 바로 구매(분양)했을거같습니다.
21/11/05 13:40
실거주 1주택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나 인천 한정 입주물량이 23년까지 꽤 많습니다.
영종은 공공분양, 특별공급으로 당첨되기도 쉬운 구역이구요. 김포나 검단은 아닙니다만.. 영종 분양가로 당첨되면 적어도 손해는 안볼겁니다. 그러고 대출규제 풀릴 때 팔고 수도권으로 영끌해서 갈아탈것 같습니다.
21/11/05 13:44
(수정됨) 1채면 그냥 재지말고 좋은데로 하나 사세요.
떨어질지 말지 고민해야하는건 다주택자들이에요. 영종도 하늘도시 가봤는데 좋았습니다만.. 실거주 하실거면 추천하고 아니라면 청라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송도가 더 좋지만 거긴 가격이..
21/11/05 13:50
저도 이 의견에 한표. 만약 가능하시다면 청라가 더 전망이 좋아 보입니다. 청라국제도시 이슈도 있고 마곡도 가깝고 입지를 보고 들어가면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습니다. 물론 오르면 더 좋은 거고요. 지금 가격 이하로 떨어지기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좀 더 오른다음에 떨어져서 지금 가격과 비슷한 가격 선에서 조정 될수도 있는데 문제는 그 조정가격이 지금보다 위일 확률도 꽤나 높습니다.
21/11/05 14:21
영끌이 아닌 선에서는 사도 괜찮을 듯 합니다.
어차피 1~2년은 오르고 조정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1~2년 집값 올라가는 것 보느니 그냥 사는게 낫죠.
21/11/05 17:19
실거주 1채는 [무엇을 살지]를 고민해야지 [살지 말지]는 고민의 영역이 아니에요. 제가 점쟁이도 아니고 무조건 오른다는 것은 아니고요(오를 가능성은 90% 정도?), 떨어지면 보유세 적게 내면서 실거주 하고 오르면 양도세 봐가면서 갈아타면 됩니다.
제가 실거주 1채 있는 상태에서 정말 다양한 재테크를 공부해 봤습니다만, 실거주 1채에 투자하는 것보다 로우리스크-하이리턴의 투자처는 존재하지 않더라구요. 온통 미들리스크-로우리턴 아니면 하이리스크-미틀리턴 뿐입니다.
21/11/05 17:28
저도 영종도 사는데 하늘도시 집값이 미처날뛰고 있네요 앞으로 공공이랑 민간분양 몇 개 더 남았으니 청약을 노리시든지 청라 쪽으로 나가는 게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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