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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4 17:44
저는 1-2요. 사람들 중에 생일이나 기념일 챙기는데 정말 아무 감흥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도 제 친구 중에 한명 생일 항상 챙기는데 그 친구는 제 생일을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저는 선물도 합니다. 흐흐흐
21/10/14 17:45
저는 하면 해주는 편이고 안해주면 안하는편입니다. 근데 제가 먼저 한다고해서 남이 해주는걸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크크크
이런건 워낙 케바케인지라 만약 섭섭하시다면 섭섭하다고 표현하시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친구사이이기에 가능한 표현이고, 또 친구사이이기에 생일 축하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21/10/14 17:46
무신경한 친구일 수도 있지만 생일에 별로 의미부여를 안하는 친구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당장 저만 해도 제 생일도 까먹을 정도라 남들 생일은 거의 기억도 못하고 신경도 안씁니다. 사람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생일에 먼저 특별한 선물을 한것도 아니고 카톡으로 인사정도 건넨 거라면 저라면 그냥 딱히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넘어갈 듯 합니다
21/10/14 18:00
섭섭하게 생각할필요 없어요. 그냥 그사람은 모든 생일에 무관심한 것 뿐입니다. 저도 무관심한편입니다. 그 친구한테 생일로 되돌려 받고싶으시면 치킨이든 커피든 기프트콘 보내주세요. 그럼 다음 생일때 비슷한거 받으실겁니다. 근데 굳이 간보듯이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1/10/14 18:06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이면 내 생일도 축하해 달라고 대놓고 얘기하고, 그 정도는 아니면 다음부터는 나도 안 챙길 거 같네요.
21/10/14 18:59
저도 잘 못챙기는 사람인데 그냥 생각이 안납니다.
매년 챙겨주는 후배가 나타나서 미안한 마음에 작년부터는 그 친구 생일을 캘린더에 저장해서 챙기기 시작했지만 영 불편합니다.. 그냥 안챙기면 좋을 것 같은 마음
21/10/14 19:05
(수정됨) 2-1 굳이 선물을 바라진 않아도, 축하 한마디도 안해주면 서운하죠.
나는 생일축하해주려고 어떻게든 챙겨주고 있고, 친구도 받고 있으면 친구 본인의 성격이 아무리 안챙기는 성격이라도 내가 생일을 챙기는 스타일이라는걸 알고 있는건데요. 카톡만 봐도 일부러 설정안한다던가가 아니면 최근 몇일내 생일인 친구가 친구리스트 창에 뜨기도 하는데요. 저도 최대한 기프티콘으로라도 챙겨주려는 스타일인데, 1-2상태로 몇해 계속은 안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거로 한마디하는건 좀 그렇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음부턴 안해주던가 서운하지만 계속 나는 해주던가 해주다가 점점 이친구는 안챙기게되던가 하는거죠. 저는 선물까진 아니더라도 톡으로 축하한다고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하는 쪽입니다.
21/10/14 19:17
안챙겨줘서 서운할 수 있구요
서운한 맘이 들면 그냥 하지 마세요 괜히 상대방은 축하해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알아서 해줘놓고 왜 알아달라고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1/10/14 19:25
저도 제생일조차 잘 안챙기는 사람이라 뭐라 할말이 없네요. 다른사람 생일은 챙기는데 님 생일만 안챙긴다면 모를까..
단체방에서 누가 생축메세지 날리면 그제야 같이 호응하는 정도입니다. 그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21/10/14 19:34
저런분들은 대게 본인 생일도 귀찮아서 안챙기는 스타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2로 가세요.
만약 저 분이 다른 친구들 생일엔 축하메세지나 선물을 보내는데 글쓴분에게만 안보내거나 축하안한다 이러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신경 안쓰는게 좋습니다.
21/10/14 21:04
이정도면 전 그냥 대놓고 말합니다.
물론 화내진 않고, 놀리는 방식이긴 합니다. 저런거 꼬투리 잡아서 여럿이 만나면 놀리기 좋거든요. 이건 제 친구들끼리 스타일이라 추천은 못하고, 그냥 이런 경우도 있다 정도로.
21/10/14 21:10
1-2요. 저는 생일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에 제 생일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성향 차이일텐데 어차피 이건 답이 없어요. 서로 이해를 못하는거죠. 아마 친구분한테 생일 챙겨달라고 해도 별 반응 없거나 의무적으로 축하한다고 할텐데 그게 의미가 있을까요?
21/10/14 21:28
요즘은 생일이면 카카오톡 로그인하면 뜨고 여러 단톡에서 이모티콘 하나씩 우수수 날라오는데 생일이라고 따로 만나고 선물하고 그런거 아니면 딱히 기억될 것 같지 않네요....
21/10/14 23:28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스타일 같은데, 서로 챙기길 원하시면 말로만 하지 마시고 기프티콘이라도 선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보통 받은 게 있으면 어지간하면 다시 챙겨주기 마련이거든요.
21/10/14 23:47
저도 단톡방에서 글쓴님과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걍 잊어버렸겠거니 합니다. 생일축하한다는 말로라도 안부 전하고 싶어서 저는 계속 축하해주고 있구요. 1-1이나 1-2 중에 추천드리고 싶네요.
21/10/15 13:52
1-1 사람이니까 당연히 서운해질수있지만 서운해지는 시점부터
내가 그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준 목적이 내 생일 축하받으려고 남 생일 축하하는게 되버리는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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