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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15 23:52:48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513.6 KB), Download : 49
Subject [유머] [유머] 맛집 찾아갔는데 이 정도 줄이 있으면 기다린다vs그냥 간다


맛집 찾아갔는데 이 정도 줄이 있으면 기다린다vs그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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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이류코
14/08/15 23:55
수정 아이콘
전 아예 맛집이라고 하면 안갑니다. 솔직히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딱히 절대적으로 맛있던적은 한번도 없었고, 줄만길고 가격도 딱히 저렴한것도 아니고, 바쁘답시고 불친절한 케이스가 워낙많아서 오히려 맛집얘기를 들으면 오히려 피하게 돼요
재미있지
14/08/16 19:05
수정 아이콘
오히려 피하게 돼요(2)
JISOOBOY
14/08/15 23:57
수정 아이콘
복성루..옛날만큼의 포스가 아니라는 말이 있던데...한 번 먹어보고는 싶어요. 궁금하기도 하고, 언제 또 저렇게 기다리면서 먹어볼까요 크크.
필립 말로
14/08/15 23:57
수정 아이콘
그냥 가죠
현실감각
14/08/15 23:57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다 한표...
입맛이 저렴해서 어느 수준을 넘어가면 큰 차이를 못느끼기도하고, 어수선한데서 먹으면 이게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군요.
14/08/15 23:58
수정 아이콘
전 안먹어요. 맛집이라고 소문날 정도면 저런 줄서는게 하루이틀일이 아닐텐데, 번호표라도 주고 쉴데좀 만들어주지, 손님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봐서요. 맛있어도 서비스 안좋은데는 안가게 되더라구요.
아스미타
14/08/16 00:00
수정 아이콘
같이 간 여자가 정 먹고싶어하고 이쁘면 기다리고
그럴 필요까지 없으면 안기다리죠
14/08/16 00:01
수정 아이콘
덥거나 추운 날이면 바로 그냥 가고, 날씨가 좋을 땐 20분 이상 걸릴 것 같으면 그냥 갑니다.
로마네콩티
14/08/16 00:03
수정 아이콘
복성루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찌질한대인배
14/08/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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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갑니다
개리지효
14/08/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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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이란게 회전이 빠른 편인지 저정도 줄서 있어도 10분 15분이면 들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맛은 뭐 그냥 저냥 괜찮긴 한데, 멀리서 올만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사실 짭뽕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옆동네 익산이라 먹으러 가긴 했지만요.
제 입맛에는 이성당 밀크 쉐이크랑 야채빵이 좋던데요.
이성당 에서 시간에 맞춰 나오는 인기 빵들도 저정도 줄 서야 됩니다....
14/08/16 00:09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저 정도 줄이면 가게 크기로 봤을 때 적어도 네 사이클 정도 돌아야 할 것 같아서 전 포기하려고 했는데.. 크크 15분에 들어가려면 앞에 사람들이 적어도 오분만에 먹고 나와야 겠네요 크크
로마네콩티
14/08/16 00:1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성당은 단팥빵보다 밀크 쉐이크랑 야채빵이죠. 전 거기에 크림빵도 맛있던데.
제랄드
14/08/16 07:21
수정 아이콘
서울 살지만 군산 사는 절친 만나느라 복성루 자주 갑니다. 제 경험상 저 정도 줄이면 1시간반은 족히 기다려야 된다고 자신있게 장담 드릴 수 있습니다.
근데 이성당은 안 가봤네요. 군산가면 매일 술이라 빵은 관심 없... 크크
김티모
14/08/16 00:05
수정 아이콘
줄서서 먹은 집들은 대부분 실망하거나, 보람을 느끼게 해주거나 둘 중 하나더군요.
양지원
14/08/16 00:06
수정 아이콘
복성루 제가 갔을땐 쩔게 맛있었어요. 저거 먹으려고 저기 바로 앞에서 숙박했었었는데 크크
그래도 저 줄 서선 안먹습니다.
14/08/16 00:07
수정 아이콘
그냥갑니다..
14/08/16 00:07
수정 아이콘
안먹는다!
불확정성
14/08/16 00:11
수정 아이콘
한시간정도는 기다리고 그 이후는 갑니다.
날두야울지마
14/08/16 00:13
수정 아이콘
저 8월에 한여름에 아침에 갔는데도 저 정도 섰었는데 먹고 난뒤 그냥 그래서 실망햇어요 크크크
김성수
14/08/16 00:15
수정 아이콘
원래 기다리는 건 잘해서 먹고싶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기다립니다.
14/08/16 00:15
수정 아이콘
오늘 용산 계절 밥상 갔는데 웨이팅이 3시간 30분이더라고요 크크
14/08/16 00:21
수정 아이콘
가산점 오픈 초기엔 정말 괜찮았는데 두번째 갔을때 너무 실망해서 갈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차이나팩토리를 계절밥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던게 시큰둥 하게 되더군요.
Arya Stark
14/08/16 00:18
수정 아이콘
그냥 갑니다
14/08/16 00:21
수정 아이콘
그냥 갑니다.
Homepage
14/08/16 00:23
수정 아이콘
폰이라 오타 이해해주세요
군산에 최근 두번 갔었고 복성루 가보려고 했고 줄 저보다 더 길었습니다
현지 친구들 모두 하는 말이 초심 잃고서 안간다고들 합니다. 천지사방이 짬뽕집 중국집인데 뭐하러 저기들 가냐고들 합니다.

대신 이성당은 아침일찍이라면 그래도 가볼만한 곳이라고들 합니다(물론 술에 뻗어서 한번도 못가보긴 했습니다)

어쨋든 그렇게 복성루는 한번도 안가봤고 작년겨울(그러니까 2013년 겨울 12월이었던가)에 토특유에 많이 나오는 김밥에 해미읍성(......죄송합니다)에 있는 영성각 이라는 곳에서는 실제로 먹어봤는데 거기는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일반 짬뽕과는 다르게 면위에 고기가 과장 좀 보태서 면만큼 쌓여있었습니다. 서울서 복성루 갈거라면 차라리 그쯤에 들려서 먹고 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복성루와 영성각 두군데 다 가보신분이 있고 둘다 괜찮다, 혹은 복성루가 더 낫다 라는 의견이 많으면 저만치 줄 기다리셔도 될 듯합니다.
14/08/16 00:24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 좀 다르긴 하지만 그냥 가는 편이네요. 홍대 초마나 신촌 호밀밭이 저렇게 되고 난 이후에는 가본적이 없으니...
그런데 중림동 호수집은 기다려서라도 먹고 옵니다. 여기는 주변에 달리 갈만한데가 없는데다 닭도리랑 꼬치가 땡기는 날에 가는 거라.
모른다는것을안다
14/08/16 00:30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군산까지 갔으면 기다려서 먹겠네요
투자 비용에 따라 다르지 싶어요
14/08/16 00:30
수정 아이콘
딱히 맛집이라고 하긴 머하던데... 장사 여전히 잘되는군요
신예terran
14/08/16 00:30
수정 아이콘
복성루 겨울에 갔었는데 운좋게도 점심시간이었는데 줄 안서고 바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먹고 나오니까 줄이 길게 있더라고요. 가뜩이나 안에 엄청좁은데 일부러 안늘려서 줄세우기 마케팅한다는 생각도 살짝 들긴했습니다.
짬뽕맛은 음 뭐랄까, 짬뽕에 고기 고명(?)이 들어가는건 처음봤어요. 그래서 해물의 시원한 느낌보다 고기육수 맛이 나더라고요. 호불호가 갈릴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14/08/16 00:35
수정 아이콘
30분 정도면 기다리는데 저정도면 못가겠네요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줄 서는지 한번은 먹어 보고는 싶네요
Darwin4078
14/08/16 00:37
수정 아이콘
군산 수송반점이나 쌍용반점은 어떤가요? 흔히 군산짬뽕집 하면 복성루하고 저렇게 3군데 얘기들 하던데...
시나브로
14/08/16 00:40
수정 아이콘
다른 메뉴와 다르게 짬뽕은 왜 이렇게 어디 몇대 짬뽕 어디 몇대 짬뽕 이런 게 많은 건지 크크

저런 곳 가보면 맛있긴 맛있더군요.
14/08/16 00:47
수정 아이콘
이게 제가알기론 유명블로거가 장난삼아 5대짬뽕이라고 말한건데 요즘엔 매체에서까지 5대짬뽕이란 표현을 쓰더라구요.
정작 장난삼아 말한 블로거님은 당황+셀프자기디스 상태입니다.
14/08/16 01:48
수정 아이콘
수송반점은 국물이나 토핑은 준수한데 면과 국물의 조화가 좀 떨어지지않나 싶은 느낌이고,
쌍용반점은 국물과 면은 괜춘한데 해산물 위주의 깔끔한 짬뽕이라 평이 좀 갈립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좋아하는 분들은 호평, 맛집이래서 뭔가 근사하고 푸짐한걸 기대한분들은 여기가 왜 맛집? 이런 반응이랄까요...)
복성루는 토핑도 풍부하고 전체적으로 흠잡을만한곳 없이 준수한데 너무 긴 대기시간과 위생에서 마이너스.

요즘은 복성루에서 가까운 지린성도 제법 사람이 몰리고 평이 괜춘하고,
영화원도 물짜장으로 호평을 받지만 돼지고기 들어간 짬뽕도 괜춘해서 복성루가 너무 밀리고 돼지고기로 국물낸 짬뽕을 원하신다면 방문할만 합니다.
Darwin4078
14/08/16 02:00
수정 아이콘
디테일한 리플 감사합니다.
그리핀
14/08/16 00:45
수정 아이콘
사진 찍으신분이 1시간 40분 기다렸다네요
저는 그렇게 못해요
그날따라
14/08/16 00:48
수정 아이콘
일행이랑 수다떨다보면 시간 잘가더군요
단지날드
14/08/16 00:48
수정 아이콘
30분이상 기다려야되면 아웃입니다. 사실 이건 누가 꼭 거길 가야해라고 주장할떄의 한계점이고 그런거 없을때는 기다림이란 없습니다 다른데가요
14/08/16 00:50
수정 아이콘
짬뽕은 아니지만 저 서울 살 때 경복궁역 근처에 살았었는데 복날에 진짜 토속촌 삼계탕 사람 많더군요. 저렇게까지 줄을 서서 먹을 만 한 삼계탕인가 궁금하긴 했습니다.
14/08/16 01:42
수정 아이콘
2년전쯤에 갔을때는 오왕 맛있다 했는데 얼마전에 가보고 개실망했습니다.
중국인 상대 가게가 되면서 직원들은 상당수가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돼 있고
국물은 밍밍해지고 심지어 여친건 닭이 덜익어서 고기가 빨갛더군요
연아동생
14/08/16 01:0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장사가 잘돼는데 가게를 좀 넓히지..
14/08/16 01:09
수정 아이콘
집근처면 기달려 봅니다
손가락귀신
14/08/16 01:10
수정 아이콘
사실 저렇게 오래 기다려서 먹는데 맛없으면 이상하죠 크크 기다리다 배고파서 지침..
오래 기다렸다 먹어도 맛없능 곳이 있다는게 함정
tannenbaum
14/08/16 01:29
수정 아이콘
안묵어요
14/08/16 01:35
수정 아이콘
1.복성루는 왜 점포를 확장하거나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에 대한 배려가 없나?
- 노부부가 하는 업소인데 그리 잘 하려는 의욕은 없어 보입니다...;; 장사도 귀찮은데 그런거 기대하면 안됩니다...크크
심지어 지금 깨끗하게 바뀐 짬뽕그릇도 군산시에서 지원해줬다는 말이 있습니다. 노인양반들이 그전에 쓰던 허름한 그릇을 계속 써서...

2.정말 군산사람들은 안가고 외지에서 온 사람들만 가는 곳인가?
-네. 왜냐하면 저 정도 웨이팅을 기다려서 먹을 필요가 없을정도로 군산에 괜춘한 짬뽕집이 여럿 있기도 하고,
몇시간씩 걸려서 군산에 벼르고 온 외지인들이 아닌 이상에야 현지인(?)이 그만한 시간을 투자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3.복성루의 맛과 위생은 어떤가?
-맛은 괜춘합니다. 사실 복성루가 (인터넷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군산에서 나름 인기가 있었던건 직접 뽑은 수타면이 괜춘하고 가격도 쌌습니다.
제가 2007년즈음 갔을때도 3500~4000원 정도였던거 같네요. 그 가격에 돼지고기 고명까지 듬뿍 넣어주고 국물과 면의 조화도 괜춘합니다.
다만 역시나 의욕없는 노부부가 하는 관계로 위생은 그닥입니다.

결론>>
한여름에 오래 기다려서 먹을정도는 아니고, 어느정도 웨이팅이라면 한번 기다려서 드셔보세요. 여행이란게 원래 그런 거잖아요.흐흐
근데 꼭 복성루가 아니더라도 괜춘한 짬뽕집도 여럿 있고, 이성당 포함해서 맛집도 많습니다.
지나치게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지 마시고 사전에 정보수집을 충분히 해서 유연하게 대처할수있는 대안을 만들어놓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낭만양양
14/08/16 01:50
수정 아이콘
그냥 갑니다. 저렇게 줄서서 먹는 곳 치고 맛있는 집을 못봤어요(기대감 때문에) 전 오히려 지인들이 추천해서 데리고 가는 맛집이 좋더군요. 사람도 많지 않은데 맛은 진짜 최고! 숨겨진 맛집이 최고죠.
저희동네에도 순대국 유명한집이 있는데 사실 몇년전에 확장한뒤로 맛이 예전만 못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동네 사람들은 그 집 잘 안가는데 말이죠;;
MLB류현진
14/08/16 04:26
수정 아이콘
복성루 괜찮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갈때마다 맛 괜찮아요.
머랄까.. 오래된 맛이 느껴진다랄까요..
엄청 기대하고가도 실망안할만큼은 되는것 같네요.
Fanatic[Jin]
14/08/16 06:29
수정 아이콘
벌받는셈 치고 한번은 먹어본다!!

만족하면 계속 벌받고

불만족하면 영원히 안간다!!
14/08/16 06:36
수정 아이콘
복성루 한 번 갔다 온 뒤로 느낀 건.. 맛은 있지만 줄서서 먹을 정도로 맛있지는 않다는 거.. 제 취향엔 그렇습니다..
그리고 올해 봄에 군산 빈해원에서 짬뽕을 먹었는데.. 수수해 보이지만 꽤나 내공이 느껴지는 맛있는 짬뽕이었습니다..
제가 여태 먹어본 짬뽕중에는 빈해원이 제일 좋았네요..
카푸치노
14/08/16 07:09
수정 아이콘
사람 많은 동네에 줄 서서 먹는 집은 안 갑니다 그건 그 동네 사람이 많은거라 줄 선 만큼 안 맛있을때가 많더군요. 지방에 진짜 맛집이라면 궁금해서라도 한시간정도는 기다립니다

그리고 제작년에 쌍용반점 갔다왔는데 가성비도 좋고 기다리지도 않아서 좋더군요. 해물이 진짜 푸짐합니다-_-b 탕수육도 가격대비 양이 정말 많아요.
14/08/16 09:10
수정 아이콘
줄서서 먹어봤는데...실망만 하고 왔습니다.
일단 짬뽕특유의 불맛이 거의 안느껴집니다. 짬뽕이라기 보다 그냥 저냥 진해보이는 오징어국 먹었다는 느낌입니다.
면발도 별로 였구여. 잘하는 수타면집에 가면 면이 쫄깃하면서 특유의 식감이 있는데 여기는 일반 중국집 면발같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차라리 전 시흥에 있는 고구려수타짬뽕이 짬뽕의 기본을 가장 잘 살린 집 같더군여.
공안9과
14/08/16 09:20
수정 아이콘
여행 갈때마다 조선팔도 맛집이라는 곳은 꼭 들르는데, 군산 이성당 단팥빵과 복성루 짬뽕은 두 번이나 실패했네요. 삼고초려가 가능할런지...
불량공돌이
14/08/16 09:24
수정 아이콘
맛집을 찾아가지 않으므로 위와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지나가다 배고픈데 우연히 맛집이 있는 경우 30분은 기다려줍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8/16 09:26
수정 아이콘
날씨나 일행을 고려해서 결정하겠지만,
중화요리 맛집을 저정도 줄을 기다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도들도들
14/08/16 09:54
수정 아이콘
복성루 맛있습니다. 인생짬뽕이었어요.
sprezzatura
14/08/16 09:56
수정 아이콘
짬뽕이 아무리 맛잇어봐야 짬뽕인데 굳이..
제 시카입니다
14/08/16 10:28
수정 아이콘
제가 찍은 사진인줄 흐흐..
얼마 전에 여행가서 복성루에 갔었는데 정확히 한시간 걸렸습니다ㅜㅜ
그래도 앞에 계시던 분이 원래는 순대국집 뒤쪽까지 줄서있을 때도 있다고 위로하시더군요.
더운 날씨에 한시간 기다렸더니 빡쳐서 맛도 그다지..
해물만 잔뜩이고 쌓인 해물 먹다가 불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면도 쫄깃한 맛도 없고 아무튼 다시는 안 갈겁니다.
위생을 고려하면 더더욱..
14/08/16 11:15
수정 아이콘
복성루 별루에요.

위생도 안좋고 ㅠㅠ
돌고래씨
14/08/16 13:40
수정 아이콘
식당을 고르는 기준은 내가 바로 앉을 수 있나 없나에 있습니다
웨이팅이 있으면 무조건 패스 크크
Cazellnu
14/08/16 14:24
수정 아이콘
그어떤 산해진미라도 기다리면 절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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