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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4 15:16
그냥 무슨 이벤트든
본인이 스스로 찾아서 연락하기전에(응모하거나) 연락오는거면 죄다 사기아니면 나한테서 뜯어갈게 있는거니까 바로 끊어버리시는게 시간아끼시는거라서 잘하셨네요 크크
22/07/04 16:32
요즘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텔레마케터 분들 중 ‘괜찮다고 정중히 이야기하면’ 싫은티 팍팍 내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22/07/04 16:55
저는 괜찮다 말할 시간조차 안주고 다다다 자기 할말만 해대는 텔레마케터가 싫어서 그냥 끊습니다.
처음엔 미안한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서로 시간절약이라는 생각입니다.
22/07/04 16:56
어쨋든 그분들 입장에서는 하루 정해진 건수가 있을꺼예요. 그거 못하면 욕 먹고 스트레스 받으니 어떻게든 하나 건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싫은티를 받아줄 필요도 없고 그냥 끊으면 되니까..
22/07/04 17:08
국민카드 체크만 쓰긴하는대 한번씩 전화와서 한달 50만원카드 써주시면 1만원 환급된다고 할떄가있어서 크크
저는 국민카드뜨면 잘받습니다 1분안에 이벤트 설명만해주고 알아서 그쪽에서 끊어버리시던대 크크
22/07/04 17:19
카드사에서 전화가 오면 주로 보험 권유이기는 한데, 가끔 얼마 쓰면 얼마 준다는 이벤트로 연락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받습니다. 흐흐
22/07/04 18:52
현대카드는 광고 전화랑 안내 전화를 같은 번호 쓰나보더라고요. 계속 전화가 오는데 어플에서는 광고/스팸이라고 떠서 받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혹시나 하고 받았더니 미납금액이 조금 있는 걸 고지하는 전화였습니다...
22/07/04 19:28
저는 국민은행이지만 카드는 체크카드만 쓰기 때문에 국소리만 들어도 끊어버리고,전화도 알뜰폰에 자급제라 통신사음악들리면 바로 끊습니다
22/07/04 23:11
어... 대체로 "그냥 본론 이야기하지, 구구절절 말이 많냐" 는 이야기가 좀 있는데,
1. 일단 요즘 내가 어디 루트 뚫어서 개인정보 취득했는지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2. 결국 자기들 상품 팔이하는거 맞습니다. 최종 목적이 텔레마케팅, 즉 '제품 판매' 인 만큼 당연히 입은 털어야죠 흐흐 텔레마케팅이 되는 이유는 사는 사람이 있긴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본론부터 이야기해버리면, 그 사람들이 안사죠.
22/07/05 13:13
저는 서론 길면 바로 끊어서요. 상품 팔려고 전화거는거 뻔히 아는데 그냥 핵심만 이야기 했으면 좋겠어요. 널널할 때 전화거는 것도 아니고 보통 근무시간에 전화걸어서 바빠 죽겠는데 말이죠.
22/07/04 23:40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예의없게 끊기 싫어하는 심리를 파고드는 광고나 피싱 전화가 많더라고요. 서론이 길고 내가 말할 틈을 안주려하죠.
생각해보면 자기들 멋대로 내 시간 잡아먹는 광고전화가 이미 예의없는거죠. 그냥 관심없습니다 하고 끊는게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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