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6/12 00:49:3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8)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8번째 시간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으로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을 라디오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30년동안 20만곡정도 청취자들에게 소개되었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100곡입니다
16위부터 보시죠~


16위 Led Zeppelin - Immigrant Song
1970년 작품으로 2017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삽입곡입니다
음악내용은 노르웨이 신화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15위 Gnarls Barkley - Crazy
2006년 작품으로 미국,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7년 그래미 어번 퍼포먼스 수상을 했습니다


14위 Fool`s Garden - Lemon Tree
1995년 작품입니다
영국 싱글차트 26위,독일,오스트리아,아일랜드,스웨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3위 Queen - Bohemian Rhapsody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 헌액
2018년 그래미 어워드 평생 공로상의 빛나는
퀸은 1970년에 결성된 영국 록 밴드입니다
프레디 머큐리,브라이언 메이,로저 테일러,존 디콘으로 구성되어있고요
데뷔앨범은 1973년에 발표한 "Queen"
1974년에 발표한 3집 "Sheer Heart Attack" 대표곡 Killer Queen은 퀸을 메이저로 올라가게 한 곡이죠
Bohemian Rhapsody는 1975년에 발매된 퀸의 명반중의 명반 "A Night at the Opera" 수록곡이자 대표곡으로
영국 싱글차트 1위,미국 싱글차트 9위를 차지했습니다
제가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가 라디오로 들었을때인데 정말 감동을 받으며 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인트로,발라드,기타솔로,오페라,하드락,아웃트로 이렇게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진 걸작중의 걸작..+_+
You're My Best Friend와 특히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Love of My Life도 이 앨범 수록곡입니다
1976년에 발표한 6집 "A Day at the Races" 대표곡 Somebody to Love
1978년에 발표한 7집 "Jazz" 대표곡 Don't Stop Me Now,Bicycle Race
1980년에 발표한 8집 "The Game" 대표곡 Another One Bites the Dust,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1982년에 발표한 10집 "Hot Space" 대표곡 Under Pressure
1984년에 발표한 11집 "The Works" 대표곡 Radio Ga Ga, I Want To Break Free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자선음악회 공연을 계기로 다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4옥타브를 넘는 뛰어난 가창력과 작곡능력,카리스마있는 무대매너까지 그립네요 프레디 머큐리!


12위 Metallica - Enter Sandman
200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의 빛나는
메탈리카는 1981년의 결성된 미국의 전설적인 슬래쉬 메탈 밴드입니다
제임스 헷필드,라스 울리히,로버트 트루히요,커크 해밋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데뷔앨범은 1983년에 나온 "Kill 'Em All"입니다
메탈리카 앨범중에서 Master of Puppets,Metallica를 빼놓을수없죠
1986년에 나온 3집 "Master of Puppets" 대표곡 동명타이틀 Master of Puppets
8분 36초의 대곡으로 초반 인트로 빰빰빰빰! 그리고 마스터 마스터! 이 부분은 따라할수밖에 없죠^^
1999년에 나온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S&M 앨범버전 강추입니다.
이 앨범은 메탈리카의 대표앨범으로 전세계적으로 1,300만장이 팔렸습니다
Enter Sandman은 1991년 5집 "Metallica" 수록곡중에 하나이고 대표곡입니다
특히 이 앨범 음질이 정말 좋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고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지금은 록을 잘 안듣지만 20대때 메탈리카 참 많이 들었네요^^;


11위 Stevie Wonder - Superstition
198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1996년 그래미 어워드 평생 공로상 수상
1999년 케네디 센터 공로상 수상의 빛나는
스티비 원더는 1950년생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전설적인 가수입니다
데뷔앨범은 1962년에 나온 "The Jazz Soul of Little Stevie"입니다
스티비 원더 앨범중에서 Talking Book,Songs in the Key of Life를 빼놓을수없죠
Superstition은 1972년에 나온 15집 "Talking Book" 수록곡이자 대표곡인데요
스티비 원더 최고의 명반으로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도 수록되어있습니다
원투펀치 2곡으로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상,그래미 남성 팝 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_+
1976년에 나온 18집 "Songs in the Key of Life" 대표곡 Sir Duke,I Wish,Isn't She Lovely
1977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을 했습니다
Sir Duke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요^^


10위 U2 - One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 헌액
2005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의 빛나는
유투는 1976년의 결성된 아일랜드 록 밴드입니다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밴드로 대중,평단 모두에게 인정을 받았고
누적 앨범 판매량이 무려 2억장이 넘게 팔려서 상업적으로도 대성공했죠
보노,디 에지,애덤 클레이튼,래리 뮬렌 주니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데뷔앨범은 1980년에 나온 Boy입니다
유투하면 The Joshua Tree,Achtung Baby 앨범을 빼놓을수없죠
1987년에 나온 5집 "The Joshua Tree"는 유튜 최고 명반으로 대표곡 With or Without You가 있고요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등등 좋은 노래 많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고 1988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습니다
One은 1991년에 나온 7집 "Achtung Baby" 수록곡입니다


9위 Michael Jackson - Billie Jean
1983년 작품이고 미국,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82년에 나온 2집 "Thriller" 앨범 수록곡이자 대표곡으로 문워크가 정말 인상적이죠+_+
개인적으로 마이클 잭슨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8위 A-ha - Take On Me
아하는 1982년의 결성된 노르웨이 뉴웨이브 그룹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죠
모튼 하켓, 폴 왁타, 마그네 프루홀멘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튼 하켓은 특유의 미성 그리고 너무 잘생겼죠+_+
폴 왁타의 기타 및 작곡능력은 뛰어나죠 외모도 예쁘장하고요^^
마지막으로 프루홀멘의 키보드 및 작곡능력 좋고요
Take On Me는 1985년에 나온 데뷔앨범 "Hunting High And Low" 수록곡이자 대표곡으로
신시사이저 초반 도입부와 모튼 하켓의 미성이 어우러진 정말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데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그 당시에 파격적이였습니다
미국 싱글차트 1위,영국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제가 정말 사랑하는 곡으로 언제들어도 좋네요^^
2010년에 해체하고 2015년에 재결합했는데요 오랫동안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아하 팬이라면 "아하 테이크온미"라는 영화가 있는데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12 00:56
수정 아이콘
과연 명곡들론 구상데있네요 정작 찰수옹은 긴건 가차없이 짜르는데 프린스 사망했을때 파플레인 틀어주단간 잊을수가 앖네요
김치찌개
22/06/12 09:19
수정 아이콘
프린스 너무 그립네요
응큼중년
22/06/12 09:05
수정 아이콘
학교 매점에서 듣던 take on me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있어요

모튼하켓 미성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더군요
이 영상 추천해봅니다
https://youtu.be/0FJFKCnYtN4
김치찌개
22/06/12 09:19
수정 아이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카이고와 협연을 한건 처음 알았네요 와우..
레스폴
22/06/12 10:28
수정 아이콘
one이 생각보단 높네요 인생곡…
김치찌개
22/06/12 20:30
수정 아이콘
저도 생각보다 순위가 높아서 놀랐네요
레스폴
22/06/12 21:07
수정 아이콘
이렇게되면 with or without은 몇위일지 궁금하네요
김치찌개
22/06/12 22:04
수정 아이콘
제가 자세히는 못봤지만 One이 있으니 With or Without You는 무조건 있을듯합니다^^
프라임에듀
22/06/13 14:18
수정 아이콘
저는 one 하면 metallica 곡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는...
김치찌개
22/06/14 00:25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메탈리카도 One이 있었네요^^
22/06/12 18:42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유명한 곡들이군요 다들..
22/06/14 14:27
수정 아이콘
1위는 Radiohead의 그 노래 일까요?
김치찌개
22/06/15 00:12
수정 아이콘
라디오헤드는 Creep이 78위에 있었습니다^^
22/06/14 22:55
수정 아이콘
u2는 역시 one이 맞습니다. 단호
코코볼한갠가
22/06/22 12:51
수정 아이콘
혹시 김치찌개님 대망의 1위 게시글 올려주실 수 있는지요? 덕분에 지방다녀올때 청년의 마음으로 신나게 들었습니다.
김치찌개
22/06/26 01:09
수정 아이콘
네 올렸습니다~
LAOFFICE
22/06/25 01:32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치찌개
22/06/26 01:09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806 [일반] 나의 XXX는 이렇지 않아!!!! [13] 카미트리아7169 22/06/15 7169 2
95805 [일반] 루머:라데온 7천 시리즈 10월말~ 11월초 출시 [35] SAS Tony Parker 7300 22/06/15 7300 1
95803 [일반] 웹소설 추천 셋 [100] 삼화야젠지야15371 22/06/14 15371 2
95802 [일반] (스포)기묘한 이야기 시즌4 잡담 ​ [41] 그때가언제라도7100 22/06/14 7100 0
95801 [일반] 글 쓰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28] 구텐베르크8628 22/06/14 8628 74
95800 [일반] [테크 히스토리] 생각보다 더 대단한 윌리스 캐리어 / 에어컨의 역사 [29] Fig.1104578 22/06/13 104578 28
95799 [일반] 15차 글쓰기 이벤트 결과 안내입니다. [11] 간손미4490 22/06/13 4490 9
95798 [일반] 비트코인-구매력 보존 목적 자산의 관점에서 [460] lexial26876 22/06/12 26876 14
95797 [일반] 전동킥보드 어떻게 해야 할까? [77] 삭제됨12900 22/06/12 12900 0
95796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8) [18] 김치찌개8134 22/06/12 8134 10
95795 [일반] 웹툰 겟백 소개 [14] lasd24111164 22/06/11 11164 2
95794 [일반] 펫 케어 페스티벌 후기 (쁘걸) [3] seotaiji6638 22/06/11 6638 7
95793 [일반] 7월부터 횡단보도 우회전시 일시 정지 안하면 법칙금 6만원 [64] VictoryFood13227 22/06/11 13227 1
95792 [일반] (나눔 이벤트)마눌님 책 출판 10주년 기념, 책 나눔 합니다~ [170] 터치터치10809 22/06/11 10809 21
95791 [일반] 스포츠 카드 이야기, 어떤 스포츠카드를 모아야 될까 [10] 헛스윙어5815 22/06/11 5815 4
95789 [일반] 요즘 본 영화 후기 ​ [8] 그때가언제라도7307 22/06/10 7307 0
95787 [일반] 퇴근길 두 음식점에 대한 생각 [29] 닉언급금지9037 22/06/10 9037 5
95786 [일반] 엇그제 걸려온 보이스피싱 당할뻔 했네요 크크 [59] 42년모솔탈출한다11629 22/06/10 11629 7
95785 [일반] 박지선교수님이 리뷰한 영화 오리엔트특급살인 [12] 초코맛치토스9438 22/06/10 9438 2
95784 [일반]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흑자&적자 규모 [208] Leeka16741 22/06/10 16741 5
95783 [일반] 분당우리교회: 11개 교회 추가 분립파송 [38] SAS Tony Parker 10769 22/06/10 10769 5
95781 [일반] 심상치 않은 아이폰 14 가격 예상 [74] 푸크린15330 22/06/09 15330 6
95780 [일반] 대구 변호사사무실 빌딩서 방화 추정 화재…7명 사망 [35] 신류진13476 22/06/09 13476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