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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2 22:27
마스크 착용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신천지 신도들은 이번 사건 계기로 더 지하세계로 들어가겠네요.
전 무교지만 종교적 특성을 감안하면 이런 일 있다고 믿는 종교를 어찌하진 않을거 같거든요. 비 신천지분들이 신천지로 넘어가는데에는 큰 방벽이 될 계기정도에 의미를 둬야 할까요..
20/02/22 22:28
그래도 음식을 먹을땐 벗게 되니.. 저 시간에 해당 푸드코트와 아이스크림 가게에 있었던 분들은 조금 더 조심하는건 필요할것 같네요.
20/02/22 22:39
대체 대구에 있는 사람들이 서울,광주,부산,인천 온갖 곳을 가는건 이유가 뭡니까?
이사람들 진짜 뭐하는 사람들이에요? 화가 나네요.
20/02/22 22:51
그냥 제생각인데 평소에도 예배품앗이? 같은걸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의무적으로 타지역예배를 돌아야한다던가... 그래야 각 지역 신천지 중간급 간부들끼리 각지역별 상황을 전파하고 파악한다건가
20/02/22 22:51
31번 환자로 신천지가 욕을 먹으니 아예 전국적으로 감염 퍼트려서 정신없는 와중에 자기네로 오는 화살을 돌리려는게 아닐까 싶네요.
자기들 신천지 아니다 거짓말 하고 돌아다니는것도 그렇고..
20/02/22 23:01
아니면 에초에 신천지 내에 감염이 만연한거 미리 알고 전국적으로 퍼트려서 자기들 잘못을 은폐하려 했을수도 있겠군요. 단순한 제 추측일 뿐 입니다..
20/02/22 23:0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478283
포황 4번째 환자도 신천지.....아니
20/02/22 23:10
아니 그런데 진짜 환자가족들도 양성으로 뜨는 경우가 낮은데 신천지는 왜 무조건 양성이죠? 일부러 감염환자가 우물에 침 뱉고 다같이 마신건가요?
20/02/22 23:37
환자가족들이나 단순 접촉자들의 확진 경우는 생각보다 드문데
신천지같이 예배하는 놈들이 확진자 대다수라는건 그만큼 생활습관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20/02/22 23:28
정말 이상해요.
코로나19바이러스가 신천지 건 빼놓고 봐도 전염력이 강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신천지 쪽은 유별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다닥다닥 붙어서 예배만 한 게 아닌 것 같아요.
20/02/22 23:52
역학조사 결과 나온 순서가 곧 감염 순서는 아니기 때문에 신천지가 줄줄이 고구마로 나온다고 해서 섣불리 "그 시간 이후에도 계속 역병귀 짓거리를 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는 없겠죠. 결과는 줄줄이 나와도 감염은 한번에 대규모로 일어난 것일 수도 있잖아요. 관련 신천지 사람들 일단 신원 파악이 되고 관리에 들어간 상황이니 신천지의 더 이상 대규모 전파는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이외의 사람들이죠. 신천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
20/02/22 23:45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했네요.
보통 그러면 대구 신세계 혹은 강남 신세계 지하1층에서 끼니를 때웁니다. 저도 그렇게 하구요. 고속버스 이용시 통상적인 일반코스라서 대구 신세계 혹은 강남신세계는 안걸리기가 힘들긴 할겁니다. 대구 신세계는 ktx랑 고속버스터미널이랑 같이 붙어있어서 제일 위험한데 아직 동선에 안걸린게 더 신기하긴 한데.. 빠트리거나 의도적인 뭔가 있나 싶은 킹리적 갓심이 들다가도어차피 손님이 너무 없어서 아에 몇일 휴업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 일부러 숨길 필요는 또 없어보이고...
20/02/23 00:04
교회나 성당도 신도들이 붙어서 예배나 미사를 드립니다. 신천지만큼은 아니라도... 근데 신천지는 도데체 뭘했길래 아에 격이다른 수준의 전파력을 보이는걸까요? 아무리봐도 이상해요.
20/02/23 00:29
어깨가 닿을 정도로 다닥다닥 앉아서, 발광하면서 통성기도하고 박수치고 찬양하는 걸 몇시간씩 한다고 하면, 옆사람 침이 손이나 입, 눈에 안 묻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얌전하고 조용하게 미사를 하는 천주교는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열광적으로 예배를 하는 기독교도 아주 가끔씩 부흥회 때나 저러죠. 게다가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지금도 비밀 소모임을 하고 있는데, 교주 형이 죽었을 즈음에는 천국 가라고 그 짓을 매일같이 대대적으로 했을테니...
20/02/23 00:19
코로나에 걸린 요리사가 장례식장에서 조리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이 말도 안되는 전파력이 어느정도는 설명될수도 있을거 같은데
20/02/23 00:29
순간 소름돋았습니다. 19일 14시경 신세계 지하 푸드코트에서 아내와 식사했는데...; 유부초밥집앞도 지나갔었구요.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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