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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9 09:21
오늘 오전에 서울 성동구에서도 확진환자 나왔다고 하네요.
[속보] 서울 성동구 확진자 발생···해외여행력 없는 78세 남성 https://news.joins.com/article/23709709
20/02/19 09:41
이것도 큰 문제네요.
해외여행력이나 확진자 접촉력이 없어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 4번째 확진자입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점점 늘고 있네요. 지역도 다양하구요. 큰일입니다.
20/02/19 09:22
대구쪽 첫 사례자가 신천지 집회 참가했고, 해당 교회는 폐쇄하면서도 신도들한테는 코로나 문제인거 안알리고 외부전도 독려했다는데 신천지에서 퍼진걸까요...흠...
20/02/19 09:23
https://www.nocutnews.co.kr/news/5291708
이 이야기 듣고 저는 지금 할말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시국에 의료진이 확인하게 병원 옮기자고 했는데 거절했는지 덕분에 결국 여러사람이 감염된것 같습니다.
20/02/19 09:27
이런 전염병에 관련해서는 의사들이 강제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의사들이 초기에 조치할려고 했음에도 환자의 고집에서 조치 못하면 그 결과를 사회가 나눠져야 하니.. (그 의사를 포함해서요..)
20/02/19 09:24
이건 나오고 중국 입국 제한을 자꾸 말씀하시는데, 해외발병은 관리가 되는것 같아요. 지역감염이 확실시 되었으니 그쪽을 관리할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할것 같네요. 보니까 대구환자는 의도적으로 검사를 거부한 것 같은데. 진짜 좀 별로네요.
20/02/19 09:34
입국제한을 좀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지금도 뭐 중국은 감염자가 몇만명이니 입국제한이 효과가 있다고 보긴하는데 이미 지역감염이 된이상 그것만으론 안되겠죠
20/02/19 09:43
이 건도 이 건인데 29, 30번 환자 건이 진짜 컸죠.
해외여행 이력 없고 기존 확진자와도 접촉없는데 종로구민이고 동대문 쪽에서 일했으면 중국인 접촉을 의심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20/02/19 09:50
지역감염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말 나왔을 때 입국제한을 걸었다면 좀 더 나은 결과를 보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입국제한을 추가해야 합니다. 개강시즌이 아닙니까.
20/02/19 09:25
큰일이네요, 31번째 환자가 의사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거부한 뒤에도 여기저기 다녔다는 보도를 접하고 우려했는데 참
뭐 신천지에서는 확진환자를 알고도 쉬쉬하고 전도하러 다니라고 했다죠, 어찌 그리 생각들이 없는지 대구분들 조심하셔야겠네요, 좀 잠잠하기를 기대했는데 걱정입니다
20/02/19 09:27
초반에 중국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 검사를 하고 그걸 위주로 홍보를 했던 게 패착이네요
해외여행 이력 없고 감염자랑 접촉한 일도 없다고 환자가 검사를 거부해버리다니..
20/02/19 09:27
청천벼락같은 소식이네요. ㅠㅠ
그동안 질본을 중심으로 그렇게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20/02/19 09:29
이게 종교 집단을 통한 전파가 되버린거면 특히 신천지 같은 폐쇄적이고 외부 전도에 집착하는 집단이라면 단순히 대구에서 발병이 아니라 조직 내부에 감염자및 발병자가 병원에 방문안하고 내부에서 종교적인 행사로 치유하려고 했을 가능성도 있죠.....
상상만해도 끔찍하내요.
20/02/19 09:46
일본 유람선 사태보면 승객 -> 종업원 -> 승객 정도의 접촉만으로도 코로나가 2차 3차까지 옮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종교행사? 답이 없죠.
신천지 다대오 성전 신도들 다 자가격리하는 건 기본인데 거기 신도가 몇천이고 신천지면 거리 포교까지 할테니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20/02/19 11:31
신천지는 아직 양지로 올라온지 얼마 안되는 집단이라 참여 신도 정보를 얼마나 오픈할지 그게 의문이긴 합니다. (내부 전파만 잘 하면 되려나...)
20/02/19 09:33
강제로 풍토병화 되어 한국의 의료능력이 테스트되게 생겼군요
해외발병 유입에서 지역감염으로는 거의 확실시 된다 보고 대응했어야했는데 중간에 마음높은 텀이 있었던것도 큰거 같습니다. 이런일이 있을때 의사가 의심소견이 예상된다면 법적으로 강제격리/검사를 할수있는 입법이 필요합니다.
20/02/19 09:37
일본 유람선 사태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력이 장난이 아닌데 대구시는 일단 신천지 포교금지조치부터 취해야죠. 이러다 헬게이트 열립니다.
20/02/19 09:37
입국금지를 진작에 했어야죠.
전면금지가 힘들면 일시적으로 단기비자라도 막았어야 하는데 결국 자국민들끼리 분란만 더 키우는 꼴이 되고 있네요. 매일같이 중국에서 수천, 수만명 쏟아져 들어오는데 정부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20/02/19 09:50
엊그제는 총리가 마스크 없이 밖에 돌아다니는 모습을
태연하게 방송으로 보여주질 않나, 지금 중국은 여전히 확진자,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안일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의료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방심하면 안 됩니다. 중국도 초반에는 한동안 확진자 40여명에 사망자 1명이었죠. 확진자가 급속히 불어나서 감당할 인력이 부족해지면 우리 역시 사망자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20/02/19 10:00
폐렴 전수 조사를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하나요?
외국인? 중국인? 중국,일본 여행자 전부?아니면 국내 감기환자 전부? 외국여행 안가고 증세가 약한 일반 감기로 알고 있는 사람이면 병원 자체를 안가기도 하는데 이런 사람은요? 말은 쉽죠.
20/02/19 11:31
가능한지 가능했는지는 둘째치고 저 얘기는 [폐렴환자] 전수조사입니다. 파악된 폐렴환자 대상으로 코로나 유무를 조사한다는 개념이라 말씀하신 내용하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20/02/19 09:48
중국 입국금지가 어려우면 일단 발병자가 많은 서울, 대구, 광주 사람들은 다른 지자체로 나가지 못하도록 우한처럼 폐쇄조치를 하는게 어떨까요. 매일 서울, 대구, 광주를 드나드는 사람이 수만 명은 될 것 같은데 이러다가 전국으로 퍼질까 걱정이네요.
20/02/19 09:56
중국 입국금지 주장하시던 분들이 대구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시는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네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라고 봅니다.
20/02/19 09:59
이것 빠르던 느리던 현재로선 비교대상군이 되지 않습니다. 최악의 경우 코로나가 전국 감염(독감)으로 번지는 것에 대한 결과와 대구 지역 폐쇄로 인한 결과 중..... 무엇으로 보던 대구지역 폐쇄가 더 크리티컬하거든요.
코로나 자체가 영화처럼 걸리면 무조건 사망에 이르게 한다던가 불치에 가까운 놈이 아니라서요.
20/02/19 10:13
그러니까. 중국은 입국금지 다 하지도 않는데, 대구는 하자 이거죠?
그럼 중국부터 죄다 막고 생각해보죠? 더심각한 중국이 아직 있는데요.
20/02/19 10:32
중국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면 중국인 금지가 더 손해가 클거같은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중국이나 대구나 폐쇠조치하면 경제에 악영항인데 이걸 모르고 하자고 하면 무책임한거고, 알고 하는 소리면 악랄한거죠
20/02/19 10:36
전 아닐거같은데요??뭔 중국이랑 영구 교류금지하자는거도 아니고
그리고 경제적 측면 말고도 내국인 이동 제한이랑 중국인 입국금지가 같나요?? 국민의 권리 측면에서 봤을 때도 둘이 비교하는건 물타기에요
20/02/19 10:55
삶은 고해 님// 원 덧글 쓴사람은 아니지만 아마 대구 영구 폐쇠조치는 아닐거같고..
어떤 금수조치를 취할때는 충분한 근거가 필요하고, 신중해야 한다 봅니다
20/02/19 10:43
헌법상 거주 이전의 자유는 외국인에게는 적용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둘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중대성이 엄청나게 다른데요
20/02/19 12:11
중국을 막아도 경제는 확실히 죽습니다.
댓글이야 비꼬는 목적이겠지만, 국경 폐쇄는 정말 최후의 선택입니다. 경제적 손실 10,000쯤을 각오하고 국민들의 안전 100을 선택하는 수단입니다.
20/02/19 09:40
러시아도 입국금지 시작했는데 이제라도 중국인 입국금지 해야됩니다. 이러다 신학기 시작해서 유학생 쏟아져 들어오면 진짜 방법이 없습니다.
20/02/19 09:47
같은 취지라면 서울, 대구, 광주 사람들이 시 경계를 나가지 못하게 폐쇄조치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국내 조치라서 중국 입국보다 훨씬 쉬울 거 같은데요.
20/02/19 09:51
정확히 이해를 못하신 듯 하여 다시 말씀드리는데, 이제는 한국인이라고 해서 안심할 단계가 지났다는 거죠. 지금 대구 사람 중에 정확히 몇 명이나 감염됐는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중국 입국금지 타이밍 놓친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대구 공항, 고속도로 등 폐쇄하고 철저하게 도시 전체를 통제해야죠. 중국은 막아야되고 대구는 놔둬도 되나요?
20/02/19 10:02
전혀 현 시점에 대해 이해가 없으셔서 굳이 말씀드리는데, 지금이 2월 중순이고 앞으로 1~2주 안에 어마어마한 숫자의 중국 유학생이 신학기에 맞춰서 집중적으로 입국하는 시점입니다. 지금 다른 나라에도 코로나 발생했으니까 전부 막자는 게 아니잖습니까. 가장 숫자 많고 위험성 높은 중국 국적자가 집중적으로 들어오는 시기에라도 일단 제한을 둬야 파악을 할 거 아닙니까? 이미 뚫렸으니까 이것도 안하고 저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을거면 대책은 왜 세우고 방역은 왜 해요? 하늘에 맡기고 가만 있으면 얼마나 편한데요.
20/02/19 10:04
지금 이 시간부로 모든 국민 2주간 자가격리 + 모든 외국인 전면추방 + WTO의 코로나 공식 종식선언까지 공항 항만 전면폐쇄
이렇게 하면 코로나는 99% 종식되겠네요.
20/02/19 09:44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05&aid=0001289736&sid1=102&date=2020021909&ntype=MEMORANKING
초기단계에 의사가 코로나 검사 받으라 했는데 거부, 폐렴증상 나와서 다시 권유해도 거부. 결국 몇일간 동네방네 다 전파 [그 종교] 출신은 뭔가 다르긴 다릅니다
20/02/19 10:06
종교 문제라기 보다 교통사고로 한방병원 입원한거 보니
교통사고 나일롱 환자로 입원중 저런검사 받으면 보험금 타는거에 문제생길까봐 거부 이런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방병원이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나일롱 환자들이 많이 찾는곳이 한방병원이라...
20/02/19 09:47
그냥 새로운 독감이다라고 생각하고 대비하는게 나을것 같긴 합니다.
메리스때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어쩔수없긴 하지만 다들 너무 공포에 움츠러들다보니 우리나라 오프라인 내수시장이 박살나게 생긴...ㅜㅜ
20/02/19 09:50
백신이 만들어지면 말씀하신대로 독감처럼 인식될 거라고 봅니다. 지금으로선 딱히 백신이 없고 옆에선 몇천명씩 죽어나가니 방법이 없죠.... ㅠㅠ
20/02/19 09:48
그나마 행복회로 돌려보면 상황이 거의 다 31번하고 연결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거에요. 그나마요...
응급실 썰은 2군데(2명)이었는데, 실제 인원이 10명 정도면 나머지는 밀접접촉자 조사에서 나왔다는 얘기라서요. 초위험군만 3군데라 (병원, 신천지, 결혼식부페) 10명 정도까지는 각오했는데, 첫날 10명정도면 너무 크네요. 신천지하고 부페쪽 인원체크가 반드시 철저하게 되어야해요. 이 그물망까지 뚫리면 걷잡을 수가 없어보입니다. 강제권한이라도 가능하면 사용해야해요.
20/02/19 09:56
그나마 확진자가 병원에서 발생해서 초기 발견이 가능했던 거 같고, 일단 같은 공간에서 종교행사한 사람들부터 다 격리시키고
조사해야 되는 상황인데 그 수만 해도 천단위에다 거기다 하필 [그] 종교 아오-_-
20/02/19 10:12
아산 격리 때 초반에 지역에서 정부의 대책에 비협조적인 움직임이 보였었죠. 비슷한 맥락입니다. 이번 슈퍼감염자는 메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일을 키운거니까요. 저는 충분히 우려할만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문제해결과 대책은 성향 경향 복합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단순 작업자의 실수따위도 인터뷰 및 평소 성향을 따지는데, 지역감정 조장이란 말로 그런 부분을 고려 하지 말자는건 눈가리고 아웅하는겁니다. 모든 가능성을 봐야해요.
20/02/19 10:19
하긴 태극기 노인네들 중에 전 정권때 AI나 이런 거 못잡는 게 충청도 전라도 쪽에서 정권 흔들려고 방역에 비협조적으로 나와서 그렇다고 하는 인간들 있었죠. 가축 폐사해봐야 보험처리 다 해주니까 손해볼 거 없다고. 역시 극과 극은 통하네요.
20/02/19 11:28
음.. 알고보니 호남 출신이 있었다고만 해도 수습이 안될 소리 아닐까 싶습니다만.. 지지하시는 정당을 위해서라도 지역언급은 안하시는게;;
20/02/19 12:30
운영 메시지
이 댓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존 운영 기조에 따라, 댓글 작성자가 쓴 '댓글 타래에서의 다른 댓글'도 제재 대상으로 간주합니다. 논의가 끝날 때까지 댓글을 복사해 둡니다. ------------------------------------- 현 정부에 가장 반감을 가진 지역인데 잘 협조해줬으면 좋겠네요. ------------------------------------- 아산 격리 때 초반에 지역에서 정부의 대책에 비협조적인 움직임이 보였었죠. 비슷한 맥락입니다. 이번 슈퍼감염자는 메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일을 키운거니까요. 저는 충분히 우려할만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문제해결과 대책은 성향 경향 복합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단순 작업자의 실수따위도 인터뷰 및 평소 성향을 따지는데, 지역감정 조장이란 말로 그런 부분을 고려 하지 말자는건 눈가리고 아웅하는겁니다. 모든 가능성을 봐야해요.
20/02/19 10:06
소아는 증상이 경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아이가 잘 회복되면 오히려 희소식일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확산이 시작된 가운데 아이들이라도 경증으로 넘어가면 불행 중 다행이죠.
20/02/19 09:59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공식적으로 15명 늘었습니다.. 신천지에서만 10명 추가...
20/02/19 10:02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되었으며,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환자와 동일한 교회(10명), 병원 내 접촉자(1명))되었고,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다.
와....
20/02/19 10:03
31번 이동내역 보고 이건 못막겠다 싶었습니다... 특정 종교나 직업 아니더라도 저 나이대 분들은 귀 때문에 대화도 가까이서 하고 식사할 때 냄비 그릇 같이 쓰는 일도 많고 기도할 때 큰소리로 침 튀면서 기도할테고 악수 포옹 많이 할테고...
신천지만 포교 금지 시키면 그거대로 문제라 (그런게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다른 종교 행사나 포교도 금지가 아니라 자제요청해야죠.
20/02/19 10:03
대구 봉쇄가 말이 안되는것이 질병관리라는 문제보다 정치적, 경제적 코스트가 비교할수 없이 어마어마해서 말이 안 되는건데, 외국인 입국금지가 당연히 그정도의 코스트를 쓰는 건은 아니지만 공짜도 아니고 현 상황에서는 코스트대비 리턴이 가성비 안 좋아지게 되었다고 봅니다. 걍 초기진압을 위해서 더 일찍 여러가지 강경정책과 함께 시행되었다면 최소 가격값은 했을거라고 보지만 지금와서는 딱히..
20/02/19 10:04
https://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3435272043
31번 확진자 460명 함께 예배… 신천지 "전국 예배 중단"
20/02/19 10:07
제발 지금이라도 중국 경우자들 입국 금지하길..
중국 사람 입국 금지가 아닙니다. 다른 나라에서 2주 정도 머물다 오면 되는 겁니다. 이제 국민이 정부를 못 믿고 개인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하면 중국 사람들 혐오가 더 커질 거 같습니다.
20/02/19 12:49
중국 유학생이 몇 만 명 들어온답니다.
만약 그중 1% 혹은 0.1%만이라도 바이러스 확진자면 지금 중국 상황 되는 것입니다. 경제 피해는 복구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황이 더 심각해 지고 사망자 생기기 시작하면 그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죠?
20/02/19 13:50
그 중 1%가 2주 머물면 거기가 감염되는데 아무리 한국이 방역을 위해 노력해도 전세계를 다 막을 수 없고 이미 일본과 싱가폴이 뚫렸죠;;
특히 싱가폴은 정말 입국 금지를 했는데도 외려 감염자수가 많습니다. 이건 입국금지가 실효가 있냐부터 의문입니다.
20/02/19 14:08
미국을 보면 확진자가 15명 정도 입니다.
미국 내에 중국인들도 많고 우한에서도 미국으로 많이 갔지만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고 있습니다. 입국금지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20/02/19 10:09
20/02/19 10:16
어쩐지 경제탓인지 상황을 너무 긍정적으로 희망회로 돌리며 대응하는거 같더니 이렇게 더 번지는군요..
결국 지금으로썬 감염경로도 모르니 결국 전국으로 퍼지겠군요... 얼른 백신개발되었음 좋겠네요
20/02/19 10:21
지금즈음에서 정권 입장에서 슬슬 출구전략을 제시하는 것 자체는 나쁜 게 아니었는데.... 제시하자마자 상황이 최악이 되어버렸네요. 하필....
20/02/19 10:19
31번도 문제긴 한데 애초에 31번은 누구한테 전염된건지 파악이 안되지 않나요? 이번 31번 확진자의 동선으로 파악된 인원중에 원인 제공자가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없으면 답도 없는거죠. 있어도 추가된 확진라들의 접촉자를 다 확인해야 하는거고 참 문제네요
그리고 일상이 불가능할 정도 아니면 병원 안가는 분들도 꽤나 많아서... 걱정이네요.
20/02/19 10:20
신천지...그 환자는 좀...나이롱 교통사고 환자에 의사 권고 무시하고 돌아다니고...휴...아주 온 국민에 신천지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주네요
20/02/19 10:20
무증상기간 동안 감염이 된것이겠군요. 초반에 중국인의 입국을 막았다면 가능성이 훨씬 줄어들긴 했을텐데.
경제의 충격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동일한케이스가 어디에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군요.
20/02/19 10:21
지역봉쇄는 아에 말도 안되구요. 31번 감염자가 슈퍼전파자가 된거 같은데 이 사람이 걸린 경로가 애매하네요.
해외도 나간적이 없고 접촉된 경로도 없으니 말입니다. 일단 기존 방역 체계는 무너진거 같고 이건 원래 예견되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대처가 진짜인거 같습니다. 에휴 지금까지 고생했는데 더 고생해야만 하는군요. 빨리 날이 더워지길 바랍니다.
20/02/19 10:22
신천지 종교에 대한 비난은 이 문제와 별개로 봐야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 냅니다.(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만;)
평소에 신천지에 대해 저도 시달렸고 그 특유의 사람 성가시게하는 포교활동은 제대로 한번 깠으면 좋겠지만, 이 전염병사태가 신천지 때문은 아닙니다.
20/02/19 10:24
https://www.nocutnews.co.kr/news/5291411
코로나19의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신천지측이 초기 신도들에게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야외 활동을 독려한 사실이 드러나 지역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가 방역을 위해 폐쇄된 18일, 신천지 측은 신도들에게 교회 폐쇄 사실을 알리며 오히려 야외 활동을 독려했다.
20/02/19 10:30
네 사후조치는 잘못되었네요. 그렇지만 15명의 감염자들은 코로나 감염자에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로 평소처럼 주말 예배를 다녀왔을 뿐입니다.
20/02/19 10:47
전 좀 이해가 안가는게 신천지 종교 자체가 잘못되었으면 법적으로 금지시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합법적인 종교활동이 전염병에 코뀌어서 무조건적으로 비난받는 상황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예를 들어 이게 대한기독교장로회에서 일어난 일이면 '개독교'라고 비난받는것과 마찬가지로 보이거든요.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저는 진짜로 무교인데(크크) 이번 일을 계기로 신천지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평소에 비난하고 싶긴하지만요.
20/02/19 10:51
그렇게 법으로 자를거면 31번 감염자는 왜 비판하는데요? 그 사람이 법 어겼으면 처벌하면 되는 거잖아요. 교회든 절이든 모스크든 아니면 종교와 상관없는 정당이나 학술모임이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나온 상태에서 그 자리 있었던 사람들에게 나가서 불특정 다수 상대로 전단지 뿌리고 오세요 하면 비판받는 게 당연한 거 아니에요? 이게 이렇게 말이 길어질 이유를 모르겠네요.
20/02/19 10:43
저도 그렇게 흘러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병신천지라느니 신천지가 해냈다느니... 일단 여기까지 벌어진 일들은 그냥 평범하게 일상적인 종교활동의 결과로 일어난 일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02/19 10:48
음. 정리를 좀 해보자면 31번 감염자를 통해 감염당한 분들은 당연히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천지는 이번 사안에 대해 잘못 대응하고 있는 게 맞죠. 그러므로 31번 감염자를 통해 감염된 이들을 비판하거나, 신천지를 옹호하는 건 잘못이라고 봐요.
20/02/19 11:04
음... '신천지'가 내포하는 의미에 서로간의 차이가 있지 않나 싶어요.
신천지측의 대응은 잘못되었고 비난받을만 하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오늘까지 일어난 확진자 사례는 신천지측의 대응과 관계없이 정상적인 종교활동으로 일어난 일들입니다. 신천지 종교 자체에 대한 비난은 삼가야합니다. 여기까지 이해받고 싶습니다. 동의 못하시면 뭐... 굳이 남의 종교일에 제가 괜히 껴들었나봐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02/19 11:56
저 환자가 신천지라 욕 먹는 것도 물론 있겠습니다만
열 났는데도 집회 참석하라고 하고 우리는 집회 못하니까 나가서 사람 만나고 전도하고 다녀라 했으면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교든 어느 종교든 욕 먹는 거 아닌가요
20/02/19 10:22
검진 하라고 했으면 한 다음에 뭐라도 할것이지, 병원 입원중에 종교가고 선교하고 집회가고 그와중에 검진은 두번이나 거부하는건 뭐하자는 건가요?
그와중에 신천지 + 노인분 + 고집 + 나일롱환자 라니... 아니 검진거부를 왜 하는거죠? 사람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종결나서 일상생활 할려고 미친듯이 애쓰고 있는데 혼자 뭔 배짱으로 저따위 짓을 하는거냐고요.
20/02/19 12:59
실제로 상식적인 기관이나 기업은 다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상식적이지 못한 소수들인데... 강제로 하면 강제로 한다고 지X이고, 강제로 안하면 안해요. 그래서 그 소수가 광역민폐를 끼치고 있죠. 나중에 인터뷰로 자기는 억울하다고 외칠게 보이니까 벌써부터 더 암걸리네요.
20/02/19 10:26
31번 환자는 다단계 회사에서 일하고 1월 31일 서울 본사에 갔다고 합니다.
그 회사는 동남아쪽에 세가 커서 동남아나 중국 쪽 인력이 많이 있다고 하니 여기서부터 시작이 아닐까 싶네요. 다단계+신천지+나이롱환자+검사거부 ....이 정도면 법적 책임을 물어야할 수준으로 보입니다.
20/02/19 10:34
백신이나 치료제는 사실상 의미없다고 들어서 모르겠네요;
임상거쳐서 실사용단계까지 가려면 1년 이상은 확실히 걸리고 그사이에 모두 상황이 끝나던지 아니면 변이되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되서 새로 치료제를 개발해야한다고...;;;
20/02/19 10:44
치사율이 높지않지만 중국에서 보듯이 전염이 본격화가 되면 격리시설, 치료시설부족문제가 커서 저 모양인거라
방역에 대해 행정력을 올인하는건 이제 들이는 노력대비 효과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가진 의료인프라를 최적화할수있게 준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2/19 10:46
근데 문제가 된 31번 환자가 어디서 감염이 된건지는 아직도 밝히지 못한거죠?
그럼 신천지의 문제가 아니고 다른데서도 충분히 감염자가 더 나올수도 있는거겠죠? 마스크 정말 잘 쓰고 다녀야겠습니다.
20/02/19 10:47
정부 얘기 아예 안할 순 없지만 그래도 선게 생겼는데 지지자 얘기나 다른 사이트,반응 지역 감정같은 정치적인 떡밥은 최대한 여기서 자제하면 좋겠어요.
20/02/19 10:50
저는 중국인 입국금지 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왜 자꾸 중국인 입국 금지랑 대구폐쇄랑 동일선상에 놓으려고 물타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내국인의 인권제한과 중국인 입국금지가 같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뭔 킹덤에서 상주 폐쇄하는거도 아니고;; 아니면 중국인들의 입국권리를 내국인들의 인권과 동일할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시는건지??
20/02/19 13:43
그보다는 경제영향 여부를 안따지고 막나간다는 의미 아닐까 싶어요
당장 정치논리중 가장 강한 비토논리 근거를 가진게 경제논리입니다;; 내돈 뺏어가서 싫다는데 뭐라 하기가 힘들죠
20/02/19 10:50
대구를 박살낸 신천지 크게 비판하고 싶고 성동구에서도 감염자 나온 걸 보고 중국인 입국금지 안 한 정부도 비판하렵니다. 애초에 31번 감염루트가 깜깜이기도 하고요.
20/02/19 11:08
뭐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에는 적절한 대응이었다고 보고 과정에대한 비판은 안하렵니다. 다만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죠.
그러라고 정부가 있는거니
20/02/19 10:53
행정을 책임지고 있으니 정부탓을 안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문제는 31번째 확진자가 욕좀 먹어야 합니다, 아니 어쩌자고 의사권고를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어기고 여기저기 다닌건지, 사실상 준범죄 수준이라고 봅니다
신천지 대응도 그렇고 대구분들 걱정입니다, 모쪼록 확진자가 최소화되기를 바랍니다, 의사들도 방역외에서 산발적인 확진자가 몇분 나올거라 예상은 했다지만 이번 경우는 그냥 뿌리고 다닌 셈이니 거기에 중국유학생들은 비협조적으로 나온다는 보도도 봤는데 정말 한시적이라도 중국유학생들은 입국을 금지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20/02/19 10:56
TK확진자 14명 중 8명은 31번과 직접 관계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6명은 다른 곳에서 감염됐을 수도 있고요.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0219010003183
20/02/19 11:04
아무튼 백신이 나오든 날씨가 풀리든 어떻게든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당장 4월이 선거인데 계속 이런 상황이면 선거운동은 말할 것도 없고, 최악의 경우 현장투표까지 연기해야 할지도....
20/02/19 11:09
진짜 선거운동이 걱정이네요, 보수단체에서는 또 대규모 집회를 광화문에서 개최한다 어쩐다 하는 글도 다른데서 봤는데 이런 시기에는 집회는 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말씀대로 경우에 따라 투표를 연기해야 한다면 미뤄야 하겠지만 모쪼록 그런 상황은 안오길 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신천지 전체의 문제로 보고 싶지는 않지만 신천지 대응을 보니 대구경북에 준하여 한시적으로 신천지 포교를 금지시켜야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환자가 발생한거까지야 어쩔 수 없다 해도 그 대응이 구리면 그건 그 조직의 문제이니까요
20/02/19 11:08
검사를 하는건 문제가 아닐걸로 생각하는데... 문제는 저중에 얼마나 걸리냐가... 사실상 10프로만 걸려나온다 하면 사실상 통제 불능에 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20/02/19 11:11
의사가 뭐라고 권유했을지 모르겠는데, 저번주 시점에 해외여행이력 없고 확진자 접촉이 없었다면 내가 코로나일리 없다고 생각하는게 아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네요. 의사가 강하게 의심을 하면서 강한 권유를 했을까 싶기도하구요.
20/02/19 11:15
국경봉쇄 안하고 의료진 검역인원 부담만 가중시키더니 이젠 어떻게 할까요? 어린아이가 보아도 마땅히 해야 할 일임을 알 테데요. 끝까지 뻗댄 대가는 이제 국민 모두가 치르게 됐네요.
20/02/19 11:50
바이러스마다 주로 발생하는 시기가 다 다르긴해서 이번 바이러스의 양상이 어떤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하긴 할겁니다.
다만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는 겨울~초봄에 주로 발생하긴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흔하지만, 지금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가 기존의 코로나와는 좀 다르다보니 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면역시스템이 없거나 혹은 적은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전염력이 높습니다.
20/02/19 11:28
특히 최근에 이제 곧 퇴치될 것이니 경제활동에 종사하라고 했던 건 큰 패착입니다. 그 이후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어났어요.
적어도 저 말만큼은 절대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20/02/19 11:31
이제 환자들 동선 및 접촉자 파악하는 건 거의 의미가 없어졌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네에 환자 없다고 안심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외출시 마스크 꼭 쓰시고, 손 자주 씻으시고, 가급적이면 외출을 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은 가지 않는 것이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하겠습니다. 감염자가 많아지면 분명 중환자가 생기게 되고, 중환자 숫자가 우리 나라의 가용한 의료 자원을 넘어서는 순간이 되면 한국도 우한처럼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까지 안 가도록 각자 조심하는 것이 이젠 중요해졌습니다. 딸 유치원도 당분간 안 보내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20/02/19 12:23
31번 환자 퇴원요구하다가 말리는 간호사 마스크 벗기고 몸싸움.. 신천지 병원 난입해서 지금 병원이 패닉 상태라네요..
이게 사실 아니길 바랍니다 ㅡㅡ
20/02/19 13:33
루머라고 어디 자게에 올라왔다가 삭제된글 같습니다.
사실일거 같지는 않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가짜뉴스같기도 하네요. 뭐 신천지가 적이 많으니.. 당분간은 추수꾼 관련해서 피해 입은 교회들이나 신천지 관련해서 안좋은 기억 있는 사람들한테 욕 많이 먹겠죠.
20/02/19 12:39
전염병에 사이비 종교라니..
이거 게임이나 영화에 나오는 발암 캐릭 아입니까. 참교육해주는 주인공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환장하겠네..진짜..
20/02/19 13:26
중국 사태에서는 숨기고 숨기다가 이 지경이 와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게 문제였고(독재식 가두리가 늦어졌죠),
일본 사태에서 동선을 밝히지 않고, 크루즈의 경우에는 대충 니들끼리 죽어라가 문제였고, 한국 사태에서는 동선을 숨기고 싶은 개인들이 문제네요.(종교단체의 지령? 포함) 지역감염이 일어나도 지금부터라도 동선 다 공개해서 지역감염의 확산을 막아야할 국가적인 협조가 필요한 이때에 오히려 더 숨기려고 하다니... 개인이 저렇게 비협조적이면 방역당국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입니다.(어차피 방역에 투입되는 돈과 시간과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단순히 이제는 중국을 막고 일본을 막는게 문제인 시기는 지난 듯 합니다.
20/02/19 18:32
이번에 10명이 협조를 안하는 이유중에
추수꾼이 있어서 그렇다네요. 개신교 교회에 잠입해서 신천지로 빼오는 사람들을 말하는거라는데 동선을 오픈하면 추수꾼이라는게 탄로나고 전도실패하기 때문에 그런거라네요.
20/02/19 14:49
곧 퇴치될테니까 경제 활동에 힘쓰라는게 맞는거죠 저것도 늦은 감이 있었는데 코로나 걸려죽기전에 굶어죽게 생겼습니다 코로나 뉴스 좀 그만 보냈으면 해요 서민들 더 타격받기전에
시민들도 독감 정도 가지고 그만 호들갑 떨고요
20/02/19 15:51
혹시 신천지 개인집 방문 포교도 하나요? 몇일전에 어떤 아줌마가 좋은말씀이니 뭐니 해서 꺼지라고 했거든요...바로 코앞에서 대화 나눴는데... 하도 종교방문해서 (절이랍시고 물한잔 드립, 교회, 알 수 없는 종교단체) 문앞에 종교방문 목적으로 벨 누르지 말라는 표지까지 문앞에 두었더니 벨은 안누르고 손으로 두들겨서 문열었는데...괜히 재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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