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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 11:26
이런 걸 볼 때마다 노무현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었는지 알게 됩니다. 더 좋은 상황과 더 나은 미래를 거머쥘 수 있던 이들이 결국은 눈 앞의 현실에서 눈을 돌리지 못하네요.
20/02/09 11:28
사실 노무현흉내를 낸다고 해도 노무현처럼 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오히려 그냥 그대로 먼지처럼 산화해서 잊혀질 가능성이 더 높죠.
20/02/09 14:41
유승민은 최소 이번 만큼은 신념을 보여줬어야 그래도 혹시나 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했을텐데 이제 유승민은 TK의 얇디얇은 콘크리트 지지층만으로는 그 어디가서도 자신이 전면에 나서서 주도하지도 못하고 리더도 될수 없는 그저 그런 정치인으로 정치인생을 마감하게 될겁니다. 차라리 산화하면 임팩트라도 있죠.
20/02/09 11:28
애시당초 야당생활이 안되는 서생들이 최순실 사태라는 그들도 납득안되는 사태 때문에 떨어져나간거라
결국 따뜻한 곳 찾아 돌아가는 것 뿐이죠.
20/02/09 11:31
소수정당이 연동형 비례제에 시큰둥 할때부터 결말은 정해제있죠
탄핵반성문쓰고 큰당가셔야죠... 분명 소구력이 있는 정당이라고 봤는데버티질 못하네요
20/02/09 11:38
결국 이렇게 되네요... 하태경 판도라 나와서 우린 절대 통합 안한다고 입털때마다 정청래가 결국은 통합할 거라고 했는데 실현되버리네
20/02/09 11:53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에셋을 못살리는걸로는 정말 유승민만한 사람이 없는것 같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기성세대와 선을 긋고 우경화 보수화 되어가는 젊은 세대들을 이끌 수 있는 좋은 포지션에 자리잡고 있었으면서 기어이 젊은 층이 현재 표가 안된다고 다시 노인내들 표 얻으러 기웃거리는거 보면 참 어리석어 보입니다 김무성과 런할때나 탄핵정국때, 이후 대선때 기껏 모아왔던 자신의 젊은 보수 이미지를 한방에 날려버리네요 크크
20/02/09 11:57
솔직히 생물학적 나이로 보나, 정치 경력으로 보나 유승민은 커녕 하태경도 젊다라고 보긴 힘든데(유승민 만 63세, 하태경 만 52세.....) 그럼에도 저런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던건 아무도 젊은 층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 다른 정치 세력과는 달리 그래도 젊은이들의 말을 들어주는 '척'이라도 해서 혹시나 하고 관심을 가졌던건데 역시 그 동안의 행보는 '척'이었다는걸 보여준거라 봅니다.
이제 차차기 총선때 다시 나온다 쳐도 유승민은 60대 후반이고 하태경도 50대 중반이죠. 젊은 개혁의 이미지는 이제 끝났어요.
20/02/09 11:57
천상 도련님 유승민의 한계고 핫태핫태가 아니라 역해역해고 이준석은 장동민의 혜안으로 대신합니다. '저 XX 쓰레기야'
쓰레기 포장해봤자 쓰레기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거죠.
20/02/09 12:02
젊은 세대가 보기에 간보니 쫄보니 까대는거야 쉽게 까대지만 현실상 한 계파 수장으로서 자기만 살자고 자기만 보고 정치 못합니다. 새로운보수당으로 끝까지 간판지키고 선거치뤄내면 자기 이름으로 비례대표 5석 정도 얻겠죠. 그마저 미래한국당 작전으로 이것도 불투명하구요. 그거 얻어봐야 본인도 죽고 자기 계파 8명 다 죽으면 그냥 제대로 사망선고에요. 지난 sbs여론조사보면 유승민 본인만 겨우 한번 삐대볼까하지 나머지는 절대 당선안됩니다. 나머지 현역 7명이 무조건 합치자한 것에 3년간의 동지의식에 현실타협한 거라 봐야겠죠.
3년 해봐서 결론이 뭡니까. 결국 현 대통령제 시스템으론 거대정당에 속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이 정도 길바닥에서 3년간 굴렀으면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이젠 합쳐서 싸워야죠. 그자찍해서라도 지금 공소장 뭉개는 민주당 그냥 보고 있을건가요? 본인 대권을 생각해도 소수정당 후보로 나서봐야 결국 아무것도 못한다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제 안에 들어가서 싸우는 게 이젠 맞다고 봅니다. 본인 불출마 선언하고 같이 친박도 다죽자 해서 일단 친박 다 뭉개고, 자기 계파 최대한 국회의원 많이 심고 당권 잡아서 대권 도모하는게 속 목표겠죠. 저도 개혁보수의 독립적 생존을 강하게 원했던 사람이지만 안타깝지만 현실상 이게 맞다고 봅니다. 유승민과 반대로 독립적 3지대에 또 다시 도전하는 안철수? 장담하는데 이번 선거에서 제대로 정치적 사망선고 받는다고 봅니다. 이래서 안철수보다 유승민이 여우같다는겁니다.
20/02/09 12:13
글쎄요. 그냥 제가 보기엔 결기도 없고 정치력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어차피 대통령이 최종목표라면 개혁보수 간판을 계속 지켰어야 미래가 있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만큼 정치적으로 역동성이 큰 나라가 없죠. 5년 10년후 전혀 새로운 정치지형이 펼쳐질수도 있습니다. 너무 눈앞의 정치적 이득만 바라본 결정이라고 봅니다. 본인의 자산이 뭐고 강점이 뭔지 전혀 모르는거 같네요. 총선에서 보수가 이기든 지든 유승민의 시간은 이제 없다고 봅니다.
20/02/09 12:29
이게 민주당을 그 자한당을 찍어서 막는다는 발상이 사실 역설의 극치고 그게 싫었던 분들이 새보수당에 기대하셨던 거라 그런듯 하네요.
20/02/09 12:04
애초에 유승민 의원 개인이 브랜드로서 내세울 게 없었습니다. 자한당 아래로 들어가는게 당연한 수순이었죠.
정치경력도 벌써 4선이나 한 의원이니 십수년째고, 자기만의 색깔도 친박 -> 비박 -> 친안 -> 반안 왔다갔다 하면서 다 소진했습니다. 좀 거칠게 말해서 따님의 미모가 가장 큰 세일즈 포인트인데 그게 표를 받을 요소는 아니고요. 그런 마당에 김무성, 안철수라는 브랜드 OEM도 이젠 없으니 아무것도 못 합니다. 보수통합이라는 논리를 내세워 더 모양빠지기 전에 합류하는게 그나마 본인에게 가장 나은 방향이죠.
20/02/09 12:11
일단 통합으로 정권심판 모드로 총선치루고 대권레이스에서 황교안이랑 경쟁하겠다는 생각이겠죠.
대다수의 분들이 정치생명이 끝났다고 보는거같은데 대구에서 찌질대는게 정치생명이 끝나는 길이었죠. 그나마 대선주자로의 불씨를 살리면서 자기세력도 안고가는 정치적 판단을 한거라고 생각됩니다.
20/02/09 13:33
저도 파편님과 비슷한 의견인데요,
이걸 좋게 보면 자기 계파 의원들 생존을 위해 희생한 건데, 다르게 보자면 계파 의원들이 자기들 살자고 유승민을 희생양으로 삼은 거라서 총선 후에 자기 세력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어요. 실권 있는 당직이라도 하나 꿰차면 모를까, 원내 의원도 아니야, 당에서 실권이 있나, 아님 계파 머릿수라도 많나.... 거기에 이번 백기투항(?)으로 쫄보 이미지까지 더해지면 국민적 지지 여론도 약해질 거고요. 미래에도 자기 계파 사람을 지켜줄 힘이 없다면, 결국 하나씩 둘씩 다른 계파로 빠져나갈 겁니다.
20/02/09 12:07
저는 지금도 이곳에서 유승민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이사람 TK 벗어나면 정치적인 업적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인데 말이죠.
20/02/09 12:14
배신자 딱지 붙었는데 불출마까지 하는 상황에서 무슨 힘으로 저 친박들 안에서 당권경쟁을 합니까.
진짜로 저런 생각으로 들어간다면 그냥 제정신이 아닌거고 자기 계파 살려본다고 백기투항 한다면 그나마 의리라도 있네요. 물론 친박이 제정신이라면 유승민계를 제대로 공천 줄 리가 없죠.
20/02/09 12:23
황교안이 전광훈목사랑 엮여 극우적 행보를 이어가면서도 공천위원장은 친박들이 상당히 반발하는 사람으로 세워놨습니다. 그게 좀 눈길가는 대목이죠. 거기에 김세연의원도 공천위원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20/02/09 12:28
그 윤석열조차 황교안에게 자유한국당내에서 붙으면 더블로 밀리는데
친문과 친이을 뛰어넘을정도의 비토의 끝판왕인 유승민이 친박을 누를 가능성은 음... 유정복,김관용이나 이인제가 가능성이 더 높을거같습니다
20/02/09 12:29
소수야당 생활이 생각보다 어렵다더군요... 결국 돈문제죠
들어간다고 해도 이해할수는 있을거같은데요 돈문제로 보면 정의당이 이상한경우죠
20/02/09 15:18
너네집은 옛날부터 가난했으니까 이미 익숙해졌잖아(??)
농담입니다만...크크크 가난한 정당으로서 돈을 아껴쓰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겠죠
20/02/09 12:34
결국 합당 크크크크
아니 대체 새로운 보수당은 왜 만든거야. 다른 사람 예상과 하나도 다를게 없는데. 자유도 없고 한국도 없는 자유한국당과 새로울게 없는 새보수당이 합치면 대체 뭐가 되는겨.
20/02/09 12:35
새누리당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자유한국당 정당만 5번 바꿨고 정치 노선도 친박에서 비박, 비박에서 다시 친박으로.. 이런 길을 걸었는데 아직도 기대가 되는지요..
자유한국당 가서 보수 개혁을 한다구요? 친박이 가만히 있을리가 있을리가 없죠. 호불호를 떠나서 친박 세력은 나라를 말아 먹고, 탄핵으로, 또 법의 심판을 받은 대역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살아남아 제1 야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승민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보수는 친박의 지지를 얻어야 승산 있다는걸 또다시 되풀이 되는겁니다.
20/02/09 12:40
최대한 유승민 입장에서 좋게 생각해본다면,
그냥 자기 식구들만이라도 챙겨주려고 자한당으로 되돌아가는 거 같습니다 보수1당의 친박 망령은 계속 건재하겠네요
20/02/09 12:50
존버의 대명사인 노무현과 편의적으로 비교하기는 하는데...
3당합당때문에 안티민자,새누리가 된 올드스쿨로서 그닥. 대체 유승민의 가치가 무었이죠? 민정당의 적자인 3당합당당에서 호의호식했는데 유승민은 원조친박이기도 하고,최순실과 국정농단을 전혀 몰랐다면 그나마 얘기가 되겠는데 알고도 묵인하다가 들키니깐 '어익후 이러다 다죽어!!! 탄핵에 찬성이라도 해서 후일을 도모하자' 가 보수의 가치와 미래고 유승민의 소신과 원칙입니까?어익후 이러다 다죽어! 가? 이젠 그나마도 사라지고 '좌파독재 심판해서 박근혜 구출하자'로 바뀌겠군요.
20/02/09 12:55
유승민이 계속 남아서 표를 갈라줘야 민주당 입장에선 해피하겠죠
중도, 개혁스러운 사람들이 보수쪽 주류가 되어 중도층 표를 가져오고 친박수구스러운 사람들 청산이 되면 우파 지지자 입장에선 젤 해피할 거구요(그래야 민주당 저지가 조금이나마 가능하니까요) 물론 현실은 시궁창스러워서, 유승민은 그냥 흡수만 되고 한국당은 도로 친박당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표가 갈려 손해 보는 것보단 일단 낫네요 이왕이면 내부개혁까지 이루면 좋겠습니다. 넘 어려운 미션이라 실패할 각이지만요 ㅠㅠ
20/02/09 13:13
주목받을 만한 어떠한 정치적 업적을 쌓은 것도 아니고 뭔가 대단한 정책이나 법안을 만들어 낸 적도 없고 뚜렷한 정치적 신념도 없고.... 결론적으로 그저그런 국회의원 나부랭이 인데 박근혜 탄핵 상황에서 어쩌다가 대선 한 번 나가본 정치인 그 정도죠. 뭘 더 바라는지.
20/02/09 13:36
제가 살고 있는데가 관악을인데..... 이렇게 되면 오신환은 새보수당 이름으로 나와도 당선가능성이 희박한데 통합당으로 들어가면 총선 포기한거라고 봐야.
사실 오신환이 이긴 2014 보궐선거엔 정동영이, 그리고 지난 총선엔 국민의 당이 민주당 표를 나눠먹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된게 큰데 이번엔 그런거도 기대하기 힘든데 말이죠.
20/02/09 14:36
애초부터 별 대단한 거 한 적도 없는 양반을 원내대표시절 비토 한번 들었다고 대단한 투사인냥 빨아준게 어이가 없을 따름. 민주당에서 욕처먹는 김진표조차도 유승민보단 개혁적이고 동아리 수장도 제대로 못 한다고 비아냥 듣는 심상정도 유승민보단 뭔가 일궈놓은게 있는 정치인이죠.
합리로 포장된 정치무관심층들이 자기들 환상 덧 씌워서 뭔가 되는 사람인냥 포장해준거지, 알맹이만 놓고 보면 한국 정치판에 늘상 존재했다 사라지던 정치혐오 라인중 1인일 뿐. 애초에 독자노선으로 달려볼 생각 있었으면 임기 초에 자한당 2중대 노릇 하기보단 완전연동형 선거제 개편에 목숨 걸었을 겁니다. 처음 출발부터가 반기문 옹립해서 과거 세탁하려고 했었던 이들이 모인 당이 바른정당이고, 유승민도 대선정국 때부터 자한당 무너지면 그 파이 먹을 생각만 하던 양반 답게(당내 경선에서 보수 대통합논의 하다 남경필에 쿠사리 먹은게 유승민) 계속 지분 챙겨 들어갈 생각만 하는 행보였습니다. 그렇게 간 보다가 인지도가 없던 덕에 얻었던 반짝 인기 다 날려먹고 백기투항 하게 된거고.
20/02/09 17:26
정확한 평가시네요
저 역시 유승민이 정치인으로 잘한건 딱 하나라고 봅니다. 원내대표 연설 딱 하나입니다. 그 외에는 그 어떤 정치적인 결과물도 없는 사람인데 대권후보로 인식하는거 자체가 이해불가입니다. 무슨 민주화 투쟁을 한것도 아니고
20/02/09 14:46
1. 이준석이 뭐라고 할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흐흐
2. 민주당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찍을거고, 자한당은 답이없으니까, 새보수당이 나의당이다- 라고 생각하는분들 분명히 꽤나있을건데 이런분들이 투표 포기할리는없고, 결국 자한당 찍겠네요 즉 이상황은 어쨋든 민주당에는 마이너스, 자유한국당에는 플러스죠 민주당이 지금까지 승승장구했던건 어쨋든 보수가 쪼개져있었다는게 가장 큰 원인이었는데, 다시 '거대한 보수당'이 돌아왔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민주당쪽에는 가장 큰 위기가 왔다고 생각됩니다 3. 친박 친박 하는데, 친박이 뭐 박근혜에게 목숨을 건 가신들도 아니고.. 친박은 얼마든지 친황으로 또는 친누구누구로 변할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사람들이 친박인 이유는 딱 하나에요 박근혜가 아직 힘을 가지고있다. TK쪽은 박근혜 이름으로 당선이 될수있다. 이러한 현실인식이 친박이라는 이름을 가졌을때 생기는 마이너스보다 크다고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친박과 비박으로 자유한국당이 치고박고 할거라고 예상하는 분들이있을거 같은데, 의외로 그런거 없을거라고 봅니다 4. 유승민은 괜찮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현실의 벽에 무너진거뿐.. 그에 대한 평가가 박한건 결국 졌기때문이죠 그릇이 작으니까 진거지..도 맞는말인데 졌으니까 정당한 평가를 못받는다..도 어느정도 작용한다고 봐요
20/02/09 15:13
지금은 최악의 선택으로 보일 수 있어도 본인 나름으로 노림수는 있다고 보이기도 합니다. 만일 총선에서 예상보다도 더 한국당이 폭망하고 황교안이 종로에서 큰표차로 떨어진다면 차기 대선구도에서 보수를 대표할 인물을 찾기가 어려워요. 안철수도 이미지 맛이갔고, 홍정욱은 딸 때문에 나오기 힘들거고 그나마 유승민만이 남아서 대선후보로 올라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불출마로 최소한 상처는 안입고 이미지 보존할 테니.
20/02/09 16:52
대충 뭐 이해는 갑니다.
여기서 실망하시는 분들도 새보수당에 한표라도 주실 분이 몇이나 있을지 생각해보면요. 어차피 본인한테 표를 주지도 않을 세력한테 칭찬받아봤자 앙꼬 없는 찐빵이죠.
20/02/09 17:23
합당할거 뭐하러 창당했는지
청바지 입고 생쑈를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대안신당처럼 무슨 정치적 연대처럼 있다가 합당을 하던가 역시 대구가서 박근혜 사면 외치고, 박근혜 비서실장 경력다운 행보를 보이네요.
20/02/09 18:00
근본 보기를 돌 같이 하고, 너만 아니면 나라망해도 된다(더민주,자한당)가 대세이기 때문이죠.
합당 잘했습니다. 어차피 복잡하고 드러운것 보다는 단순하고 비상식이 대중이 결정내리기에는 편하니깐요.
20/02/09 19:23
유승민이 큰 결심했네요. 정치생명은 안끝날거라 봅니다. 새보수당으로 이제 선거 이기고 민주당 적폐들 싹다 감옥보내면 되겠네요. 잘하면 문재인 선거개입으로 탄핵가는 것도 볼 수 있겠고요. 팝콘각입니다. 박근혜보고 504호 청소시키라하면 될듯.
20/02/10 14:00
(여러의미로) 굉장하네요.
어디서 어떻게 팝콘 각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504호 청소하라는 건 나올때가 되었다는 말씀이신가요?
20/02/10 08:41
유승민의 정치적 업적은 그나마 503탄핵이 있죠.
근데 문제는 이거 가지고 대권을 잡기에는 부족하다는 거죠. 당장 보수진영 대선후보가 되는 것부터 험난할 겁니다. 계파 챙겨주기+후일 도모 정도를 노리고 이번 총선 불출마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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