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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0 09:17
No Japan 의 성공을 지켜봤으니
No China 도 써볼만한 전략이죠 저는 둘 다 반대하는 편이지만, 저런걸 좋아하고 잘 휩슬리는 사람도 있으니..
20/01/30 09:22
혐오와 차별 등 여러 갈등을 일으키는 이슈로 기생하는 정치세력은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전면적인 입국금지는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풍선효과로 다른 불법적이든 우회루트로 오는 입국에 대한 컨트롤을 할 수 없어 제대로 된 검역 필터링이 불가능 합니다. 우선 통제와 관리가 되어야 만일 검역망이 뚫리더라도 나중에 후속조치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창궐하던 시절에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감염자 및 사상자가 발생됐는데도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입국금지를 시킨 적이 없습니다.
20/01/31 01:46
어차피 저당은 실제로 해당 법안이 통과될거라 생각도 안하고 그럴마음으로 낸 법안도 아니죠.
그냥 선거철에 전염병 공포증에 편승하여 표나 받을 생각일겁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중국인 입국금지가 아니라 저걸 진행하면서 할 수 많은 정치쇼와 거기서 잉태될 제노포비아입니다. 노 재팬은 일본 정치권에 대한 분노라 제노포비아랑 다릅니다만.. 이건 정확히 중국인 자체를 겨냥하고 있는 전형적인 제노포비아 입니다. 증오를 팔아 먹고사는 그당은 북한을 증오하고 좌익을 빨갱이라 낙인 찍어 증오하고 살아오다 이제 약발이 떨어지니. 문재인을 증오하다 중국도 증오하는 군요. 금괴 천톤위에 앉아 늘 중국몽을 꾸신다는 현 대통령을 증오하는 태극기 부대들에겐 좋은 프로파간다가 될듯 합니다. 유리나라 최대교역국이자 무역흑자국인 중국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뭐 나중에 생각해보면 어떻게 되겠죠
20/01/30 09:25
아주 노났네요. 야당 입장에선 꽃놀이패긴 합니다.
노재팬 할 때는 그에 따른 외교적 어려움도 감내해야 했는데, 노차이나 선동하는 건 혐오 조장해서 꿀은 빨고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부담은 정부에 전가시키니 이득밖에 없네요.
20/01/30 09:26
지금 중국에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보다 훨씬 치명적이었던
우리나라 메르스 창궐 시기에 우리나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민 입국금지했던가요? 메르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외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급격하게 감염 전파 되었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 국민 입국금지한 나라가 있던가요? 제1야당이 아무리 수준이 떨어져도 뭐이런 말도 안되는 법안은 또 뭔가요???!!!!!
20/01/30 09:28
어차피 실행은 안될거 아니 지들은 책임질것도 없고 그냥 계속해서 여당 압박용으로 쓰는거죠. 국민들 생각하는 척하면서 지지도 올리려는 뻔한 수.
20/01/30 09:29
민족감정을 부풀려 표를 얻겠다는 심산, 공포를 악용하여 외국인혐오를 부추기는 마음.
민주당이 그럴 때도 추했는데, 한국당이 할 때도 마찬가지로 추합니다. 안 그랬으면 하네요. 공포의 악용으로만 봐도 짜증나는데, 한국당의 이번 제안은 국익에도 반하여 더 짜증 나네요
20/01/30 09:35
No Japan과 지금 말하는 No China는 다르죠.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 국민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이랑 국가 행정력을 통한 중국인들 입국 금지 및 강제 송환이 같다고 보는 건가요?
20/01/30 09:46
저도 지소미야 파기에 대해 반대했지만 그건 일본이 먼저 무적제재라는 빌미라도 있었고 우리나라가 메르스로 인해 난리였을 때 중국은 한국인 입국금지를 안했으니 등가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0/01/30 11:09
그러시군요. 그럼 노차이나도 반대시니까 자한당과는 다른 입장이셨군요.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저랑 의견이 같네요. 저도 노차이나는 반대입니다!
20/01/30 09:38
법으로 강제되지 않은 일본산 제품 불매 및 일본 여행 거부와
법으로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것을 같다고 생각하는게 웃기네요 일본의 경제제재로 일본인 입국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마련하자고 했으면 아마 같았을 수도 있겠네요
20/01/30 09:40
뭐 일부지자체 단위에서 물품 조달할때 일본전범제품 안쓰는 조례같은건 하고 있는것도 있고
기관들이 자체적으로 일본제 구매같은건 줄이고 있지만 이건 공식적으로 사지 말라고 지시한건 없으니... 거기에 일정규모 이상의 조달에서 특정국가 배제를 공식화하는건 WTO인가 위반일걸요...
20/02/03 17:01
정부, 국회차원과 민간차원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보는 클라스
왜 No Japan이 대단한지도 모르는 수준 정부에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했습니까? 아니면 일본처럼 수입 중단을 했습니까?
20/01/30 09:30
명분이 너무 약합니다.
게다가 우리와 일본,우리와 중국의 경제관계를 생각해볼때 일본이 범한 실수를 우리도 하자는건데.. 이게 자한당의 정체성이라 놀랍진 않네요.
20/01/30 09:35
저런게 먹힌다는게 더 씁슬하죠. 방구석 넷우익들이 키보드로나 지껄일 소릴 버젓이 지껄이는 제1야당, 저딴 소리 지껄이는데 아무런 태클도 걸 줄 모르는 언론, 저딴걸 사이다라며 빨아제끼는 지지자가 변주하는 환장의 콜라보.
일본 불매랑 이걸 등치시켜서 같은것인냥 물타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고.
20/01/30 09:36
사실 이념적으로 봤을 때 전통적으로 외국의 위협을 강조하고 반이민적 정책을 펼치는 것이 보수의 일반적인 색채라
이자스민 영입하고 할 당시의 한국당 포지션이 이상했던거지 정상화되는 과정이겠죠.
20/01/30 09:37
일부 국민이야 호들갑떨면서 "방역을 위해 중국인 거부해야 해", "아예 입국부터 금지해야 해" 라고 해도 동의는 못 해도 정서상 이해는 가는데, 국회에서 저런 짓 거리를 하다니..
답이 없네요.
20/01/30 09:44
우리나라 국민들은 격리시설로 데려오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활보하는걸 둔다는게 개인적으로 무섭긴 하네요.
일본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운전기사와 가이드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는거 같던데. 중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역의 중국인의 입국이라도 한달 이내의 기간을 두어 제한할 수 없는지 궁금하네요.
20/01/30 09:46
우리나라 메르스 창궐했을때 차단당했었다면 모르는데...글쌔요...
사우디같은 중동은 아직도 메르스 돌고있는데 그럼 여기도 차단할까요?
20/01/30 09:59
우리나라 메르스때는 186명이었고, 대부분 병원에서 전염된걸로 알고있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2주는 더 지켜봐야한다는거 같던데 확진환자(현재 7711명이라는데 더 많겠죠.)가 급속도로 늘고 있어서 불안한게 사실이네요. 병원이 아니더라도 전염이 가능하다고 하고. 일본도 현재 확진환자가 11명이라네요. 예측할 수 없는 환자의 발생이 대유행으로 이어질까 불안한거 뿐입니다. 첫째아이가 유난히 호흡기가 약해서 병원 입원을 많이 해서요.
20/01/30 10:05
중동지방은 메르스가 병원감염도 아닌데요 뭐
재작년엔가 또 다시 중동에 갔다 온 확진환자가 나타나가지고 난리한번 났죠...(이때는 빠르게 확산 누르고 마무리지은거같지만)
20/01/30 10:10
중동에선 낙타가 원인이겠죠.
우리나라 내에서 전염되는걸 말하는 겁니다. 작년말에 폐렴유행할 때도 첫째아이때문에 한달 가까이 고생했더니 걱정이 많네요.
20/01/30 10:22
그거야 일단 우리나라에선 환자는 병원에 밀어넣기는 한거니까 그렇고요...그 뒤에 관리가 안되서 병원 내에서 돌아버린거지만...
하여튼 우리나라 사람을 차단하지 않는건 병원내에서만 돌아서라고 치더라도 중동지방은 지금도 발생하는데 여기도 안막는 마당에...낙타는 당연 피해야하지만 이미 사람대 사람으로도 중동지역에선 돌아다니고 있을텐데요...
20/01/30 13:49
후베이성에 사는 중국인이라도 기간을 두어 입국제한하자는 얘깁니다.
뉴스보니 제주도로 관광온 후베이성 중국인이 무증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자국)으로부터 입국거부당하고 있다네요.
20/01/31 00:07
이게 이미 중국 전토로 병이 번지고 있기 때문에 특정 성 출신만 막는건 불가능 할겁니다. 진짜 실질적으로 막으려면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을 막아야 하는데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게 중국인 또는 한국인밖에 없을까요? 중국에서 한국으로 출국을 못하게 막는다면 모를까 이쪽에서 막는건 실효성도 없고 외교적으로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중국 사는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의 따가운 시선을 견뎌야 하고요.
20/01/31 01:36
지금 우리나라 국민 600명 데리고와서 격리시키는게 문제가 아닌거 같더라구요.
2월 이후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만해도 3만명이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그에 대한 대비책을 대학교 자체적으로 마련하도록 두지말고 국가가 나서줬으면 좋겠네요.
20/01/30 09:51
저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의 당선유뮤가 아주 중요하겠네요.
한숨나올 결과만 안나오면 좋겠네요 혐오의 정치는 실패한다는걸 보여주면 좋겠네요~
20/01/30 10:07
노재팬과 같이 비교할순 없죠. 노재팬이야 일본에서 빌미를 준거니...
다만 그런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는 알꺼 같아요. 결국 명분이 뭐든 간에 실상은 노재팬은 결국 국내 정치용이 아니였냐... 그걸로 니네 꿀빨지 않았냐... 라는게 저쪽 사람들 생각인거 같고... 그럼 우리도 노 차이나로 꿀빨꺼야 하고 진상 부리는거겠죠.
20/01/30 10:11
과연 아무 생각 없이 열병식도 가주고 사드도 받아주던 '그 정권'의 후예들 답죠.
여야 막론하고 혐오감과 갈등 조장으로 정치해먹는거 언제까지 봐야 할지..
20/01/30 10:21
이야 이걸 노 재팬을 끌고 와서 갖다 대네요 황당하고 어이가 없을 지경.
일본의 정부차원에서의 무역제재로 인해 국민 자발적으로 했던 노 재팬과, 재해라고 볼 수 있는 돌림병을, 그것도 중국 정부가 일부러 한국에 전파시키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 대응으로 정부 차원에서 하는 노 차이나를 똑같이 여기다뇨?? 국민들의 자발적 불매 운동과 국가 차원에서 하는 입국 금지를 동일 선상에 놓는건 양심이 없거나 지성이 없거나 둘 중 하나같네요.
20/01/30 10:23
저는 예전에도 말했지만 작년에 한창 일었던 일본 불매운동에도 공감하지 않는 입장이기는 했는데요
(1) 그 당시 정부의 입장/대응 (2) 그 당시 국민들의 분위기 (3) 본문에 나온 자한당 법안의 스탠스 세 개가 다 층위가 다른데, 이걸 다 뭉뚱그려서 'No Japan'과 'No China' 식으로 단순 비교할 수는 없는 거죠.
20/01/30 10:44
이건 노재팬하곤 다른거 같은데..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 배재한것과 비슷한거 아닌지.. 한국당이 그렇다면... 한국당 같은 사람들은 국회출입금지해야하나.. 아 원래 잘 안들어가던가... 폐렴보다 더한 놈들이긴 하지....
20/01/30 11:07
같은 'NO' 라고 같은 의미로 쓰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국회의원 뱃지달고 있는 쓰레기들이나...
정말 한심하네요. 정말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20/01/30 11:52
거칠게 말해서 일본 불매운동은 정부차원에서 우리가 선빵 맞은것에 대한 민간차원의 보복운동이고 이건 민간차원에서의 손해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선빵 때리자는 거죠
합리적 정부 비판은 개뿔
20/01/30 11:54
웃기는게 원래 중국몽은 박근혜정부때가 더 심했죠..
너무대놓고 하는 바람에 미국이 눈치를 주고 그 와중에 사스한방에 우르르 무너지긴 했지만..
20/01/30 12:32
자기들이 정권잡았어도 하지 않을 일을 정쟁용으로 너무 무책임하게 내뱉는게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저런 발언에 국민들이 더 혼란해하고 방역체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그 알량한 정치적 이익이 뭐라고.. 진짜 피가 끓어요.
20/01/30 12:39
저렇게 하면 분명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하겠죠. 정치는 이유와 결과보다 그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하는 것이라.
물론 그렇게 하면 안되죠.
20/01/30 13:04
베이징이나 상하이가 우한처럼 되면 셧다운 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되면 자한당은 정치적으로도 큰 이익을 얻을겁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을 보고 이러는게 (구)집권세력이 할 정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20/01/30 13:10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04000&date=20200130&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2
저도 중국인 입국금지는 너무 나간것같다 생각했었는데요. 우한출신이라고 증상도 없는 자국민들을 입국 거부해버리는 중국인데... 우리나라도 중국인 입국거부해도 될 것 같기도??
20/01/30 16:26
우한출신이라고 입국금지 시키는 중국
우리나라도 입국금지시켜도 될듯 이게 님 주장아닌가요? 저는 우한출신이라고 입국금지 시키는데 저희는 그러면 안된다는 입장인데요? 이게 왜 중국과 같아지는 건지?
20/01/30 16:32
?? 님이 중국과 같은 국가되자는거냐고 반문하셨잖아요.
감염 증상 없는 자국민을 입국금지시켜서 타국에 버리는 중국과 같은 국가가 되려면 우리도 중국에 있는 우리나라 사람을 입국금지해야 같은 나라 수준이 되는거죠. 중국인 입국금지는 타국민을 금지해서 자국민을 봉호하자는 방법. 정도가 너무 나간점이 있으나 자국민보호하려는 방법입니다만? 자국민을 내다버리는 나라하고 같아질 수준이 아닌데요?
20/01/30 13:30
전 오히려 명분은 지금이 있다고 보이네요
자국민 보호는 당연한 것이니.. 이건 No Japan하고 같이 볼 게 아니라 광우병 사태랑 같이 봐야죠 그 때 오히려 왼쪽 형들이 전세계 멸망할 거라면서 수입 반대하지 않았나요
20/01/30 14:07
소고기든 사람이든 병으로부터 자국민 보호를 위해 막는다는 거죠
멀리갈 것 없이 북한이 이미 중국인 입국 전면금지하고 있지 않나요? 이 부분은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20/01/30 14:43
세상에 어느 oecd국가중에 중국인을 전면금지하는 나라가 있나요? 북한이나 그런거에요. 중국인 전면입국금지하는 순간 그 수준되는겁니다.
20/01/30 15:03
결국 소고기처럼 사람을 막자는거라서 동급으로 보일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북한을 거론하는 순간 또 그 수준밖에 안되는거구요. 왼쪽 형님들 얼씨구나 지화자 좋다 꽹과리 치고 풍악울릴듯..
20/01/30 16:00
글쎄요 전 OECD? 인권? 이런 게 뭐라고 그게 방역보다 우선인지.. 하는 의견이라서요.
정치적으로 어디에 표가 쏠리는지까지는 전 잘 모르겠네요 오른쪽 형들이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를 주장하면 왼쪽 형들이 표를 얻을 거라는 관측이시군요
20/01/30 16:24
어리석은 주장을 하는 정치세력들에게 표를 주지 않는건 당연한거라서 모르고 자시고 할것도 없습니다. 왼쪽이던 오른쪽이던 중립이던 상관없이요.
그리고 방역을 우선시 한다고 회사나 학교도 안가고,집밖에도 안나가고, 택배도 안받고,가족,친구도 안보실건지? 적당히 선은 지켜야죠.
20/01/30 16:28
좀 뜬금없는 거 같아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의견교환은 충분히 한 것 같네요
급발진하시는 게 진성 왼쪽이신 것 같아서 저와 의견이 다르실 것 같습니다 진성은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저랑 다른 듯 하더라구요
20/01/31 08:56
네 맞습니다 그 때 왼쪽형들이 미국 쇠고기 전면금지를 주장했었고,
당시 오른쪽 형들이 원산지 표기해서 결국 수입을 관철시켰죠 지금은 반대로 오른쪽 형들이 중국 사람 입국 막자고 하고 왼쪽 형들이 막으면 안 된다며 결국 통과시키고 있죠
20/01/30 14:53
노재팬하고는 원인과 대처 주체까지 완전 틀린데 같은 선상에 오르는건 동의가 안되네요
대일본 외교에서 잘했다고 보진 않지만 일본이 너무 큰 폭탄을 던지고 시작했고 그와중에도 꾸준히 우리쪽이 굽히고 들어가는 신호는 여러번 냈습니다 일본이 강경하게 안받으거죠 중간에 간본 문희상안도 굉장히 굴욕적이지만 욕먹으면서도 흘렸죠
20/01/30 16:47
정부를 엿먹이기 위해서라면 국익따위는 갖다버려도 좋다!
코프룰루를 가지지 못한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겠다던 멩스크가 생각나는군요..
20/01/30 17:51
반대로 생각해봐야죠. 이후에서 한국에서 무슨 사건이라도 일어나서 트집잡혀 중국에서 한국인 전면 거부한다면?
그래도 수긍할 건지...
20/01/30 18:15
사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간접적으로 흔들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영향을 받은게 불과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확산되는 공포와 혐오 정서에 편승하는 정치일 뿐입니다. 아니, 사실 정치라고 이름붙이기도 민망한 수준이네요.
20/01/30 18:13
명분도 전혀 없으면 현실적으로 보더라도 만약에라도 통과된 후 중국이 경제적으로 조금만 흔들어도 또 정부 탓 하면서 난리필 게 불보듯 뻔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자한당에게는 꽃놀이패에요. 현재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혐오정서를 바탕으로 한 탕 하려는 거죠.
20/01/31 00:11
얘네 진짜 지난 탄핵 이후로 검찰, 언론 커넥션만 남고 재계와의 링크 다 끊겼나 봅니다. 극우 코인 타는 것도 좋지만 재계 쪽에서 오버하지 말라고 누가 신호 안주나요? 아니면 대행 당시에 외교적 중대사인 사드 설치를 강행한 황교안 대표가 Anti-CHINA 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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